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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이없는 남의 편

!!?? 조회수 : 7,827
작성일 : 2022-04-10 19:05:54
친정에서 공주병이면서 항상 피해의식에 쩔어사는 언니와 낭비벽 오지게 심한 없는집 딸 데려와 평생 직장생활해서 월급가져다 주고서도 빚더미에 얹혀사는 올케와 사는 오빠와 둘째아들인데 내가 왜해 나는 모르쇠로 강하게도 눈돌리고 사는 남동생덕에 둘째딸인 제가 성질 괴팍한 남편 눈치 봐가면서 친정 부모님 두분다 모시다가 엄마는 15년전 아부지는 보름쯤전에 장례절차 다 마쳤습니다 60도 몇년을 넘긴 나이라 한숨 돌리려고 보니 저도 온몸이 병들고 팔다리 매일 침 맞으면서 견디고 있네요
그런데 며칠전에 남의편놈이 서울에서 혼자 편하게지내는 75세 둘째시누이 남편없고 아들딸 시집 장가가서 잘살고 큰아들큰며느리가 얼마나 잘하는데 우리집에 모시고 좀 살면 안되냐고 하네요 너무 어이가 없어서 대꾸를 안했더니 어제 저녘에 또 그얘기를 하길래 우리는 아직 애들 둘다 결혼도 안했고 더군다나 작은애는 국가시험 공부한다고 집밖에도 안나가고 방에서 공부하는데 공부하는 애집에 있는데 무슨소리 하냐고 했더니 누나 오느거 싫으니 애핑계댄다고 부르르르 서서 때리려고 하니까 공부하다가 애가 나와서 말리고
남의편 눈치보느라 엄마아부지 병수발 해도 우리집에는 한번도 오시지 않고 요양원 전전하셨고 따로 방을 얻어서 내가 왔다갔다 하면서 돌봤는데 아부지 돌아가시고 진짜 사망신고서 인주도 안 마른 상태에 맏이도 아니면서 너부모는 잘도 보살펴놓고 자기네 누나는 왜 안되냐길래 부모랑 누나랑 똑같냐고 했더니 또 부르르
안그래도 신혼초에 그 누나가 우리둘이 싸우니까 내가 앉아있는데 내 등뒤에서 발로 어깨를 찾던 기억이 생생한데 내가 왜 그런 누나를 모셔야 되나요? 그 누나가 조용하고 얌전하면 생각을 해 보겠지만 말도 너무많고 시끄럽고 남의편놈이랑 쿵짝이 잘 맞아서 전화통화도 얼마나 오래하는지 쓸데있는 얘기는 하나도 없는 대화내용 아프다는 사람이 잎만 살아서 말은 청산유수 그런 사람 너무너무 싫은데 세상에 집에 데리고 살자니 나도 이 나이에 집에서 노는 사람도 아니고 평생을 일해서 재산 일궈놨더니 남의편 놈은 지형제들 퍼주고 싶어 안달복달 진짜 이혼하고 싶다
IP : 118.235.xxx.31
6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헐헐헐!!!
    '22.4.10 7:09 PM (110.35.xxx.110)

    아들 며느리 멀쩡히 다있는 자기네 칠십중반 누나 모시고 살쟤요???
    몇십년 82하던중 놀랄 사연 순위에 오를일~~~
    게다가 보름전에 친정아버지 상도 치뤘는데ㅠ

  • 2. 님친정부모님
    '22.4.10 7:11 PM (106.101.xxx.190)

    병수발 하면서 가족들이 알게 모르게 희생했을거예요
    남편말이 어이없긴 하지만 서운한점도 있었을듯 하네요

  • 3. 누나랑
    '22.4.10 7:12 PM (211.245.xxx.178)

    같이 살라고 보내줘요.
    내부모도 못 모시고 살았는데 무슨 시누를..ㅎㅎㅎ
    진짜 코메디네요...
    얼른 짐싸보내주세요...

  • 4. ㅡㅡ
    '22.4.10 7:15 PM (114.203.xxx.20)

    미친 새끼네요
    그냥 이혼하시고 편히 사세요

  • 5. ..
    '22.4.10 7:17 PM (121.151.xxx.111)

    75세 누나와 살자?
    요샌 암 없으면 100세 시대인데
    참으로 희한한 제안을 하네요.
    절대 집 나가지 마시고요.
    없는동안 누나 데려올 것 같아요.

  • 6. ..
    '22.4.10 7:18 PM (121.151.xxx.111)

    조용하고 얌전하면 생각해본다?도
    절대 아닙니다.

  • 7. ...
    '22.4.10 7:20 PM (112.153.xxx.213)

    친정부모님 병수발로 희생이 있었다한들
    GR발광입니다.

  • 8. ....
    '22.4.10 7:23 PM (211.208.xxx.187)

    헐... 잘 살고 잘 하는 자식이 있는데 시누이를 왜요??
    남편분이 평범한 정신 세계는 아니네요.
    그 일로 때리려고까지 했다면 앞으로 두고두고 이 일로 원글님 괴롭힐 것 같네요.
    재산 분할하고 이혼해서 남편분 시누이와 실컷 살게 해주세요!

  • 9. oo
    '22.4.10 7:23 P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

    남편의 그 제안은 어이없지만

    님네 친정 사정은 친정 사정이고

    그동안 님 댁에서는
    남편이 쌓인 게 가장 많을 듯요.

  • 10. 죄송해요험한말
    '22.4.10 7:24 PM (223.38.xxx.31)

    나이 처먹고 꼴갑떨고 있네

  • 11. ㅇㅇ
    '22.4.10 7:25 PM (1.245.xxx.158) - 삭제된댓글

    닥치라고 하세요
    미쳤나봐

  • 12.
    '22.4.10 7:25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치매검사해보세요

  • 13. ㅎㅎㅎ
    '22.4.10 7:27 PM (112.187.xxx.66)

    시부모라면 님도 할 말이 없을 것 같은데
    시누이는 어이없긴 하네요
    아마 님 남편이 쌓인 게 있을 것 같아요 결국 친정부모님을 님이 돌볼 수 있었던
    시간이나 돈은 남편이 준 것이나 다름없을 테니요
    화 내지 말고 좀 설득해 보세요
    친정부모 돌볼 수 있도록 해줘서 고마웠다고 그렇지만 시누이는 아니라고요
    아마 님이 친정부모님을 돌본 지난 세월동안 가족들도 힘든 면이 있었을듯요

  • 14. ...남편도
    '22.4.10 7:28 PM (118.235.xxx.93)

    알아서 누이 돌보면 되죠.

  • 15. ..
    '22.4.10 7:28 PM (106.101.xxx.143) - 삭제된댓글

    남편의 그 제안은 어이없지만

    님네 친정 사정은 친정 사정이고

    그동안 님 댁에서는
    남편이 쌓인 게 가장 많을 듯요.22

  • 16.
    '22.4.10 7:30 PM (211.59.xxx.92)

    남편이 쌓인게 많을거라는 댓글들에 실소를 ㅎㅎㅎㅎ
    그 시누이인가봐욯ㄹ

    혼자 사는데 남편이 왔다갔다 하면서 지누나 수발 들면 공평하잖아요..

  • 17. 저 친정엄마
    '22.4.10 7:33 PM (106.101.xxx.190)

    간병했을때 주말마다 남편이 애들보고 집안일 했어요
    원글이가 친정 부모님 간병하도록 시간 돈 가능하게 한게 남편아닌가요?
    맞벌이 하면서 하셨나요??
    남편희생이 없다고는 못하실겁니다

  • 18. hap
    '22.4.10 7:33 PM (110.70.xxx.56)

    그냥 남의 편이
    누나집 가서 모시고
    살라고 하세요.

    부모도 아닌데
    왜 모셔요 모신다 표현도 웃기네

  • 19. 미친x
    '22.4.10 7:33 PM (222.109.xxx.93) - 삭제된댓글

    남의편 가서 직접하라고 하세요 나도 밖으로 나가서 했으니~~

  • 20. ㅇㅇㅇ
    '22.4.10 7:33 PM (120.142.xxx.19)

    댓글이 정말 다양하네요.
    무슨 남편이 쌓인게 많을까요? 같이 산 것도 아닌데?
    저같음 둘이 살라고 내보내겠어요.

  • 21.
    '22.4.10 7:35 PM (211.59.xxx.92)

    저 친정엄마라는 분은 자기 아파서 딸이 간호하면 사위에게 넘 고맙다고 절하시겠어요.
    아들 며느리가 간호하면 며느리는 넌 한게 뭐 있냐 하고 우리 아들이 돈 벌어오니 니가 간호하라고 할 분일 듯

  • 22. 미친x
    '22.4.10 7:37 PM (222.109.xxx.93)

    혹여 시부모같으면 그동안 눈치는 봤지만 어쩔수 없는 상황일것같은데 누나를~~
    정신 나가지 않고서야~~
    지가 나가서 모시고 살으라고 하세요

  • 23. 바로
    '22.4.10 7:38 PM (1.227.xxx.55)

    이혼하면 되는 건데 뭐가 어려우신가요. 고민의 포인트가 뭔가요.

  • 24. ㄴㄴㄴㄴ
    '22.4.10 7:43 PM (218.39.xxx.62)

    부모vs시누가 아니라
    1명vs1명이면 이쪽이 더 공평한 거 같은데

  • 25. 남편
    '22.4.10 7:48 PM (39.7.xxx.109)

    시누집 근쳐 방얻어주세요 . 님도 그랬다면서요
    돈도 보태주고요. 부모 모셨다하고 요양병원 가셨다하고 뭐가 맞아요? 요양병원 가셨는데 집은 왜 구하신건지?
    친정 수발든다고 집구해서 나가 사신건가요?

  • 26. ....
    '22.4.10 7:48 PM (211.186.xxx.27)

    남편이 나가서 누나랑 살면 되겠네요

  • 27. 모모
    '22.4.10 7:56 PM (110.9.xxx.75)

    댓글쓸려고 로그인했어요
    님도친정부모 밖에다 방얻어놓고
    오며가며 보살폈으니
    남편도 밖에 방얻어서 누나 모셔놓고
    오며가며 돌보라하세요
    세상에 별희안한경우를 다보네요
    집에 모셔온것도 아니고
    요양윈에서 모셔놓고 돌봤는데
    뭐 남편이 쌓인게 많나요
    딱 바로 말하세요
    내부모니까 내가 돌봤는데
    지금내몸이 만신창인뎌
    내가왜시누이를 모시냐고
    나한테 살을줬냐 피를 줬냐
    무슨이유로 내가 모시냐고

  • 28. 진짜
    '22.4.10 7:59 PM (183.99.xxx.254)

    지%하고 자빠졌네
    니부모는 모셔놓고 누이는 안되냐고?
    그럼 니가 오며가며 보살피면 되겠구만
    왜 나한테 그러냐?
    그러시지..

  • 29. 요양원
    '22.4.10 8:01 PM (175.223.xxx.37)

    가셨는데 님이 집은 왜 구하신건가요?
    원가정 두고 평일에는 지방에서 부모 수발든건지?
    그렇다면 할말없죠. 집구해서 모시다가 요양병원 가신거죠?
    집값 생활비 남편이 내긴거 아닌가요?

  • 30. 211.59
    '22.4.10 8:09 PM (58.148.xxx.110)

    제가 친정엄마 간병할때 남편이 도와줬다는 이야기예요
    입장 바꿔 남편이 시부모 간병한다고 주말이고 주중이고 시댁에 달려가면 부인은 하나도 희생하는거 없나요??

  • 31. 녹취
    '22.4.10 8:09 PM (223.39.xxx.237)

    폭언 인정 녹취,폭행 일기에기록.아들증언..졸혼
    누나 집가서 모시라해요. 이혼

  • 32. ,,,
    '22.4.10 8:13 PM (116.44.xxx.201)

    님의 남편놈이나 님의 형제들이나 다 질이 안좋네요
    남편 내쫒고 편히 살아 보세요
    때리려는 시늉이라도 하는 놈 눈치는 왜 보세요
    정말 미친 남편놈이네요

  • 33.
    '22.4.10 8:15 PM (211.59.xxx.92)

    58.148
    그러니까 남편이 지 누나딥에 왔다갔다 하면서 혼자 간병하면 된다구요.
    원글님이 혼자 간병했고 남편이 지 누나 모시고 살자했다는데 뭔 남편 희생운운해요?
    지 가정 지가 보살피는 거하고 남 가정 내가 보살피는게 같아요?
    +•======
    제가 친정엄마 간병할때 남편이 도와줬다는 이야기예요
    입장 바꿔 남편이 시부모 간병한다고 주말이고 주중이고 시댁에 달려가면 부인은 하나도 희생하는거 없나요??

  • 34. ..
    '22.4.10 8:17 PM (115.136.xxx.21) - 삭제된댓글

    입장바꿔서 남편이 방 얻어놓고 시부모 병간호하면 부인이 희생한거 돼서 그댓가로 친정이모 집에서 모신다고 하면 다들 이해할건가요
    시부모 안돌본 나쁜년 돼있어요
    아주 남자라면 지나치게 맘넓은 사람들 진짜 많아요

  • 35. 남편이
    '22.4.10 8:18 PM (58.148.xxx.110)

    시누이 간병하자는건 어이없지만 원글님이 친정부모님 간병하면서 가족들 희생도 알게모르게 있었을거란 말이 이해하기가 참 어려운 말이군요
    아~ 그정도도 이해안되는군요 ㅋ

  • 36.
    '22.4.10 8:18 PM (118.32.xxx.104)

    헐..님 부모님을 남편이 평생 부양한거에요??
    절대 남편욕 못하겠네요
    남편 억지주장이지만 평생 그만큼 쌓인거죠

  • 37. 원글이가
    '22.4.10 8:25 PM (110.70.xxx.60)

    방구해 찬정부모 모실때 경제 활동은 남편이 한거죠. 남편분이 장인 장모 모신거죠

  • 38. ....
    '22.4.10 8:25 PM (14.35.xxx.21) - 삭제된댓글

    남의 편 말도 들어봐야.
    그간 남편과 손위시누가 장시간 통화를 하면서 무슨 얘기를 했을까요? 그 중 많은 비중이 님이 친정부모 돌보는 내용과 그에 따라 남편이 감내해야 하는 님의 부재, 그에 따른 유형무형의 상실이었을 겁니다. 그러니 지금에 와서 시누이 모셔와 살자는 얘기가 나오겠죠. 그 얘기 누구의 아이디어일까요. 님이 오싹해야 하는 지점은 거기라고 봅니다.

  • 39.
    '22.4.10 8:26 PM (218.237.xxx.150)

    남편도 웃기지만
    원글이 큰소리칠 상황도 아닌듯

    집에서 안 모셨다지만
    부모님 모시느라 뼈골빠졌다면서요

    남편이 시부모 그렇게 모셨으면
    다들 가정에 충실하지 못하고 시댁과 분리가 안 되었다고
    욕했을거예요


    시간과 에너지는 한정적인거잖아요
    그걸 친정에 쏟아부었으니 남편도 서운했을듯

  • 40. ...
    '22.4.10 8:31 PM (219.255.xxx.153)

    누나를 모신다니 듣도보도 못한 얘기네요

  • 41. ...
    '22.4.10 8:39 PM (211.117.xxx.152) - 삭제된댓글

    누나를 데리고오고싶다는 건 진짜 말도 안되는 소리인데...원글님이 친정부모 수발하는 동안 가족들의 희생이 있긴했을 겁니다
    저희집도 비슷한 상황이었는데 엄마가 고생하는 거 알면서도 답답했었네요
    남편도 근처에 집구해서 알아서 모시든지말든지 하라 그러고 그게 안되겠으면 별거나 이혼도 답이라고 봅니다

  • 42. 모모
    '22.4.10 8:48 PM (110.9.xxx.75)

    와~~
    부인이 친정부모 돌보는데
    남편이 알게 모르게 희생이 있었을거란말
    진짜 부부간에 그정도도 이해를 못해주나요?
    그래서 시누이 모시는게
    당연하다는 논리들이세요?
    참 남보다못한 부부 같아요

  • 43. 110.9
    '22.4.10 8:51 PM (58.148.xxx.110)

    지금 여기 시누이 간병하는게 당연하다는 말이 어디있나요??

  • 44. ㅡㅡㅡㅡ
    '22.4.10 8:51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시누이를 모시자는건 이해 불가.
    그런데 친정부모님 돌보는 비용을
    남편이 다 댄거는 아닌거죠?

  • 45. 부부간에
    '22.4.10 8:51 PM (39.7.xxx.223)

    그정도도 이해 못해주냐니 ㅋ
    여기 시부모님 암이라 남편이 주말마다 내려갈때 어떤욕 달린줄 아세요? 분리 안될거면 결혼 왜 하냐 하던데
    집구해서 자기 부모 모시는것도 이해해야해요?
    그리 치면 부부간 이해못할건 뭔가요?
    샐프 효도 해도 ㅈㄹ 거리고 분리 되니 마니 하는건
    시가만 그래요?

  • 46. 정말
    '22.4.10 8:52 PM (119.71.xxx.60) - 삭제된댓글

    어이없네요
    시누를 모시고 사는 올케가 어딨어요?
    웃긴 남편분이시네

  • 47. gma
    '22.4.10 8:58 PM (211.59.xxx.92) - 삭제된댓글

    58.148.
    참 쉬운 말을 남이 이해못하는 말로 치부해버리는 지능.ㅋㅋㅋㅋ
    그냥 내부모 아플때 혼자 간병했는데 님 남편 희생도 있었으니 남편 형제 자매도 모시고 사셨으면 좋겠어요..
    =============
    시누이 간병하자는건 어이없지만 원글님이 친정부모님 간병하면서 가족들 희생도 알게모르게 있었을거란 말이 이해하기가 참 어려운 말이군요
    아~ 그정도도 이해안되는군요 ㅋ

  • 48.
    '22.4.10 9:02 PM (211.59.xxx.92)

    58.148.
    말을 참 이상하게 꼬아서 하는 지능.ㅋㅋㅋㅋ
    그냥 내부모 아플때 혼자 간병했는데 님 남편 희생도 있었으니 남편 형제 자매도 모시고 사실 지능이세요.ㅋ
    =============
    시누이 간병하자는건 어이없지만 원글님이 친정부모님 간병하면서 가족들 희생도 알게모르게 있었을거란 말이 이해하기가 참 어려운 말이군요
    아~ 그정도도 이해안되는군요 ㅋ

  • 49. ...
    '22.4.10 9:18 PM (118.235.xxx.93)

    입장바꿔서 남편이 방 얻어놓고 시부모 병간호하면 부인이 희생한거 돼서 그댓가로 친정이모 집에서 모신다고 하면 다들 이해할건가요
    시부모 안돌본 나쁜년 돼있어요
    아주 남자라면 지나치게 맘넓은 사람들 진짜 많아요
    2222222

    여기 시모들 천지에요.

  • 50. 뭐~~
    '22.4.10 9:19 PM (203.128.xxx.90)

    우애가 특출나게 좋으면 그런생각 할수도 있지만
    시부모를 근거리에서 돌보자 하는거면 쌤쌤 친다쳐도
    장성한 자식들 있는 누나를 왜 모셔야 하나요
    이건 그 집 자식들 할 일을 외삼촌이 뺐는 일이에요

    님이 누나랑 산다해도 여기저기 병든 아내 부모보내드리고
    좀 쉬게 해야지 때는 이때다? 뭐하는 건가요

    이깃장 놓고 싶은 심리인건지
    우리부모 안모셨으니 누나라도? 인건지

    미성숙한 사람하고 사느니 혼자 사세요 그냥
    어지간하면 이혼 하지마라 쪽인데
    마누라 아끼기는 커녕....이게 몬가

  • 51. ...
    '22.4.10 9:30 PM (110.13.xxx.200)

    제정신이 아니네요 못된놈..
    원글님도 일해서 그돈댄건데 무슨 남편돈으로 부모를 모시나요.
    시모들 또 몰려왔나.
    글구 사람 등에 대고 발로 차는 미친여자를 미쳤다고 집에 들여요.
    집에 사람들아면 그거 다 여자몫인대
    이혼을 하고 말지 미쳤다고 저런 여자를...
    가서 니가 수발들어주고 살라고 하세요.

  • 52. !!??
    '22.4.10 9:51 PM (115.139.xxx.148)

    원글입니다
    저는 친정부모님 수발 들면서도 돈은 벌었고 남편이나 자식들한테 생활에 지장없도록 제역할 다햇었고 부모님 두분다 요양원에서 생을 마감했지만 우리집에는 한번도 오시지 않으셨고 근거리에 방 얻어놓고 눈치보며 왔다갔다 하면서 수발 들었습니다 수발비용도 남편돈도 제가 벌은돈도 하나도 안 썼습니다
    저는 친정덕도 시댁덕도 하나도 못보고 뜯어가는 형제들만 드글드글
    제가 전문 자격증으로 돈을 벌었고 저도 공부 열심히해서 자격증 있지만 자격증 제대로 써보지도 못하고 나이만 먹어서 저도 억울하지만 하소연할곳도 없습니다 하지만 재테크 운은 있어서 우리살림도 남편도 부지런해서 60넘어도 월급은 잘 갖다주지만 제가 반은 일궜고 떴떴한데 남편의 괴팍한 성격이 한번씩
    몸서리 나서 이곳에다 하소연 했던겁니다

  • 53. 방얻고
    '22.4.10 10:08 PM (39.7.xxx.86)

    왔다갔다하며 돈한푼 안쓰고 집안일 지장없게 어떻게 간병해요??? 몸이 분리되면 몰라도 그렇다고 시누 모시란 얘긴 아닙니다

  • 54. !!??
    '22.4.10 10:16 PM (115.139.xxx.148)

    부모님 간병 및 부모님한테 쓴돈은 전부 부모님돈으로 우리돈과 철저히 분리해서 쓴거는 남편도 잘 알아요 남자가 시샘도 많고 말도 많고 자기는 남한테 절대 베풀줄 모르고 항상 받기만 하려고하는 이기심때문에 참 힘듭니다

  • 55.
    '22.4.10 10:40 PM (211.59.xxx.92)

    참 별 요상한 댓글도 다 있네요
    원글 글은 나노단위로 진위 파악하고 ㅎㅎㅎ

    원글님 저런 댓글 무시하세요
    그간 시부모 모시고 남편간병 다하고도 남편에게 무시받어서 자기들 인생 불쌍한 사람들의 분노같아요

    +======
    왔다갔다하며 돈한푼 안쓰고 집안일 지장없게 어떻게 간병해요??? 몸이 분리되면 몰라도 그렇다고 시누 모시란 얘긴 아닙니다

  • 56. 잘됐네요
    '22.4.10 10:55 PM (182.212.xxx.185)

    이참에 나가서 누나랑 살아 보라고 하세요

  • 57. 세상에
    '22.4.10 11:07 PM (175.121.xxx.110) - 삭제된댓글

    미친놈 진짜 많은듯. 또라이네. 60대 부인한테 지누ㅏ 봉양이라니 돌았나...거기에 애들 둘이 결혼도 안했고 한 명은 시험친다는데...돌은명은 마음에서 버려요...진짜 못쓰겠네

  • 58. 우와
    '22.4.11 5:36 AM (180.228.xxx.130)

    이상한 댓글들 많네요
    원글님 고생 많으셨어요
    방 얻어놓고 남편보고 모시라 하세요
    서운 안 할테니 ..

  • 59. ...
    '22.4.11 11:51 AM (182.222.xxx.179)

    아 진짜 지@하고 자빠졌네요 님남편
    할일없나봐요

  • 60. ,,,
    '22.4.11 5:15 PM (121.167.xxx.120)

    이혼하고 나가서 누나랑 같이 살라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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