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어떤 만두가 가장 맛있냐면
1. ..
'22.4.10 6:38 PM (58.121.xxx.201)저는 무조건 집에서 만든 김치만두
2. ...
'22.4.10 6:40 PM (221.147.xxx.132)맞아요 맛있죠~
대구 납작 만두도 당면만 들어있긴한데
조금 들어있고 만두피에서 밀가루 냄새가 너무 남3. ㅇㅇ
'22.4.10 6:55 PM (110.12.xxx.167)김치와 두부가 많은 만두
이북출신 엄마가 만들어주신 집만두와 비슷한 왕만두요
시판 만두는 그런맛이 안나더군요
ㄱㅅ 만두집이란 곳에서 만두 먹었더니 얼추 비슷해서
요즘 즐겨 먹어요4. 저두 동감요
'22.4.10 7:03 PM (180.66.xxx.209)만두소를 손으로 직접 썰고 멋부리지 않은 집만두
엄마께서 강원도 분이시라 늘 만두를 만들어 주셨어요
주위에 선물하니 시골맛이다 이러는데
좋은재료 손으로 썰어만든 식감
너무 간직하고 싶은 맛이예요
시중어 파는건 곤죽된 반죽에 피를 먹는 느낌5. 풀무원이
'22.4.10 7:18 PM (106.102.xxx.110) - 삭제된댓글제일 맛있어요
식재료와 유통과정도 믿을 수 있고6. 광장시장
'22.4.10 7:24 PM (124.49.xxx.188)넷플릭스만두.
.7. 바람
'22.4.10 7:30 PM (124.49.xxx.239)이번에 우체국몰에서 강원도스타일의 김치두부만두를 샀는데 담백하고 맛있었어요~
8. ᆢ
'22.4.10 7:42 PM (121.139.xxx.104)엄마 손만두요
저도 엄마가 이북출신이라 맛이 특별해요
엄마 더 늙으시기전에
그비법을 알아놔야 하는데 ㅜㅜ9. ㅇㅇ
'22.4.10 7:48 PM (49.167.xxx.50) - 삭제된댓글저는 집에서 할 줄은 모르고
김치 만두 좀 맛난 집에서 사면 그나마.ㅎ
고기만두는 좀 느끼하게 느껴져서요10. 원
'22.4.10 9:26 PM (59.27.xxx.111)예전에 그러니까 아주 오래전에... 강남역 시티극장 뒤로 엄마손 분식이라고 있었어요. 작은 분식집인데 여기에서 팔았던 담백한 부추만두 맛을 잊을수가 없어요. 고기는 없고 두부와 부추와 하얀배추였나? 아주 깔끔하고 맛있었어요. 그 뒤로 그 맛을 찾아서 비건 만두 사서 먹어봤는데 영~~~ 아니네요;;;
11. 부추만두요
'22.4.10 9:27 PM (112.161.xxx.79)마켓컬리에서 먹어보고 너무 맛있어서 중독됐어오.
12. 숭구리당당
'22.4.10 10:14 PM (175.121.xxx.73) - 삭제된댓글제가 만든거요 ㅎㅎㅎ
오래동안 쭈물러 반죽해서 냉장고에서 하루숙성 해서
얇게 밀어 만든 김치만두가 제일 맛있어요13. 바로 그건
'22.4.10 11:23 PM (221.149.xxx.179)이웃 집 엄마의 친정엄마께서
만드신 손 만두는 거의 폭풍흡입이였음
지금까지 같은 맛은 없네요.14. 엄마손분식
'22.4.11 11:38 AM (211.213.xxx.212)너무 반가워 댓글 달러 로그인했어요
97년도쯤 신입사원일때 고단한 직장생활을 친구들이랑 풀러 만나면 1차는 꼭 엄마손분식이었지요
그때 부추만두 못먹어봤는데 아쉽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