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책육아 안하는 장점(?) 있을까요

Sdd 조회수 : 2,189
작성일 : 2022-04-09 08:33:21

아기 키우면서 제 어릴때 경험을 늘 근거로 생각해보면요

제가 공부를 잘했던 편인데(?)
제 공부에 가장 도움을 줬던 기억이
초딩때 학교 운동장에서 공벌레 나팔꽃 이런거
매일 찾아 다니고 씨앗 줍고
땅에 그림 그리고 이런 활동이
제 두뇌를 촉진했다고 깊게 믿고 있어요

아직도 그때의 그 호기심이 해결되던 설레임이
기억날 정도니까요

그래서 애기 키우면서 책 육아 집착 안하고
아파트 정원에 나무 풀 땅에 개미 나뭇가지 돌
이런거 아기한테 매일 만져보게 하고 있어요

집에 전집이 없는건 아닌데
다른 요즘 엄마들 보단 없어요

암튼 책은 최대한 늦게 몰입하게 해주고 싶은데
제 생각이 맞는 걸까요

요즘 책 육아가 대세인데
트렌드와 반대로 가고 있어요 ㅠㅠ
IP : 119.69.xxx.254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4.9 8:48 AM (210.222.xxx.52)

    아이 키울 때
    들로 산으로도 다니면서
    식물 동물 우주 등등 이런 그림책 전집류도 저는 재밌었어요. 아이도 좋아했고요.
    식물도감 동물도감 읽으면서 관찰하면 더 즐거운 놀이가 될 거 같아요.

  • 2. ..
    '22.4.9 8:53 AM (106.102.xxx.206)

    그런육아 하려면 와세대 유치원에서
    라는 책 읽어보세요 산들 모래 흙 어릴땐 뛰어놀긴만하더라구요

  • 3. ㅇㅇ
    '22.4.9 8:53 A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

    다들 엄마 경험과 신념을 토대로 키우겠지만
    무엇보다도
    아이 기질이 우선 되어야 할 것 같아요.

    저도 나무, 풀, 땅...에 눈이 번쩍 띄는데
    그래서 주말농장도 몇 년 했었는데

    책과 공부 좋아하는 아이 키워보니
    좋은 책 공급, 공부 방법 길잡이,
    뜻과 기량을 펼칠 수 있는 환경 조성도 중요한 것 같아요.

    아이가 흥미를 보이고 잘하는 쪽으로
    길을 터준다 생각하고
    다양한 분야의 경험과 자극을 시도해 보세요.

  • 4. ㅇㅇ
    '22.4.9 8:55 A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

    다들 엄마 경험과 신념을 토대로 키우겠지만
    무엇보다도
    아이 기질이 우선 되어야 할 것 같아요.

    저도 나무, 풀, 땅...에 눈이 번쩍 띄는데
    그래서 아기 때부터 산으로 들로 데리고 다니고
    주말농장도 몇 년 했었는데

    책과 공부 좋아하는 아이 키워보니
    좋은 책 공급, 공부 방법 길잡이,
    뜻과 기량을 펼칠 수 있는 환경 조성도 중요한 것 같아요.

    아이가 흥미를 보이고 잘하는 쪽으로
    길을 터준다 생각하고
    다양한 분야의 경험과 자극을 시도해 보세요.

  • 5.
    '22.4.9 8:58 AM (121.159.xxx.222)

    솔직히 인서울 4년제 상위권국문과 간 애들
    어릴때 얘 노벨문학상타는 작가되려나봐
    주변에서 착각 안한애들 별로없고
    책육아 하은이보다 하은이 책 편집해주는 편집자가
    어릴때 책 더읽고자랐다에 십만원겁니다.
    아니 공부를잘하고싶으면 공부를열심히해야지
    왜 책을 자꾸들이대나요
    우리남편 15소년표류기 소공녀도 모르고
    셰익스피어도 제가 하도 무식하다 노래를불러서
    서른넘어볼정도로 새하얀 뇌를 자랑하는데
    (시골 섬에서 자랐고 부모님이 책에 관심없고 교과서만보고자람)
    일단 기본그냥아이큐가 150넘고
    통찰력이남달라요. 고시 150등안쪽합격 전문직

    저는 책이란책다읽고 직장도그쪽이지만
    평범해요.

    순례길다녀와도 당나귀는 당나귀란이야기있어요.
    그냥 편하게 키우는편이에요 저도

  • 6. ...
    '22.4.9 8:59 AM (223.38.xxx.9)

    책좋아하는건 타고나는거 같아요. 저는 원글님과 반대로 책벌레여서 학교다닐때 따로 공부를 안해도 국어과목은 늘만점이었어거든요. 나이들어 아이 낳고 힘에부쳐서 아이키울때 책을 읽어주고 키우진않았는데 지금 애가 책벌레예요. 유치원도 숲유치원보내고 집에서 버거워 아이데리고 놀이터에서 살고 그러긴했거든요.

  • 7. bb
    '22.4.9 9:08 AM (121.156.xxx.193) - 삭제된댓글

    당나귀는 순례길 다녀와도 당나귀 ㅋㅋㅋ
    너무 재밌어요. 이 맛에 82 오죠.

    저도 책 좋아하고 저희 아이도 책 좋아하는데
    여기 댓글들처럼 육아에 트렌드라는 건 참 부질 없는 거죠.
    아이 성향이 다 다르고 엄마 성향은 더 다른데
    아이와 엄마에게 많는 걸로 선택 하시면 되죠.

    저희 아이는 책 좋아하고 집돌이 겁쟁이라
    책 읽어주면서도
    부족한 기질 채워주려고 숲놀이터 데리고 다녔어요.

    좋아하는 거 많이 해주는 것도
    부족한 부분 이끌어주는 것도 엄마의 역량이고 선택이니
    엄마가 현명하게 잘 하시리라 생각합니다.

  • 8. bb
    '22.4.9 9:08 AM (121.156.xxx.193)

    당나귀는 순례길 다녀와도 당나귀 ㅋㅋㅋ
    너무 재밌어요. 이 맛에 82 오죠.

    저도 책 좋아하고 저희 아이도 책 좋아하는데
    여기 댓글들처럼 육아에 트렌드라는 건 참 부질 없는 거죠.
    아이 성향이 다 다르고 엄마 성향은 더 다른데
    아이와 엄마에게 맞는 걸로 선택 하시면 되죠.

    저희 아이는 책 좋아하고 집돌이 겁쟁이라
    책 읽어주면서도
    부족한 기질 채워주려고 숲놀이터 데리고 다녔어요.

    좋아하는 거 많이 해주는 것도
    부족한 부분 이끌어주는 것도 엄마의 역량이고 선택이니
    엄마가 현명하게 잘 하시리라 생각합니다.

  • 9. .....
    '22.4.9 9:22 AM (223.62.xxx.67) - 삭제된댓글

    아이발달 관련해서 책도 일종의 미디어라고 하더라고요
    물론 tv보다 낫지만…
    상호작용 잘 안되는 아이들 책이랑 소리나는 불빛장난감 먼저
    치우라고 들었어요
    아무래도 사회성적인 측면에서는 자연체험이나 엄마랑
    역할놀이하는게 더 도움이 돼요

  • 10. 책육아는
    '22.4.9 9:37 AM (112.154.xxx.91)

    비싼 사교육 받으며 안닥복달 하지 않고도 자유롭고 편안하게 명문대를 보낼수 있다는 판타지를 심어줍니다만..

    그게 진실일까요?

  • 11. ㅁㅁㅁ
    '22.4.9 9:38 AM (211.186.xxx.18)

    요즘도 책육아 많이 하나요?
    제가 십년터울로 낳아 육아 하는데 책은 정말 아이마다 다른거 같구요
    한아이는 엄청 보는데 다른아이는..
    큰애때는 푸름이 등등해서 많이들 한거 같은데 요즘은 책육아 별로 안하는 느낌...
    저만 그렇게 느끼는지...

  • 12. 윗님
    '22.4.9 9:42 AM (122.32.xxx.181)

    윗님 무슨소리...
    요즘 영아들 전집이 얼마나 잘 나오며
    얼마나 많이 팔리는지 모르시군요
    문해력이 대세 트랜드라
    영아기부터 책이 잘 팔려요 ... 너도나도 책공구 하잖아요

  • 13. ....
    '22.4.9 9:45 A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요즘은 원글님처럼 자연주의 많이 하는듯해요.
    아이랑 여행도 자주다니고, **에서 1달 살기 등등도 하고..
    님은 어릴때 풀보고, 꽃보는거 좋아했다고 아이도 그럴거라생각하지 마세요. 님아이는 수 좋아하거나, 책 좋아할 수도 있으니...^^

  • 14. 원글님 방법
    '22.4.9 10:00 AM (119.71.xxx.160)

    좋은데요

    책은 아이가 스스로 찾을 때 사주면 되죠

    호기심 많고 지적 능력이 뛰어난 아이들은 당연히 나중에 책 스스로 찾아요.

  • 15.
    '22.4.9 10:07 AM (58.231.xxx.119)

    책이 많이 있어도 안 읽는 아들
    책을 혼자 읽은 딸
    들로 산으로는 할일없어 주말엔 아빠랑
    평일엔 저랑
    다녔는데 기질대로 커요
    딸은 책으로 지식습득 영어 국어쪽 발달
    이것저것 떠나서
    들이고 책이고 떠나 엄마의 안정감이 중요
    공부는 그 아이 유전자
    아들은 수리력이 타고난 편이라 그쪽발달

  • 16. ..
    '22.4.9 12:07 PM (211.46.xxx.194)

    뭐든 적당한게 좋죠.
    저도 아이 데리고 캠핑장 놀이터 공원 산책로..
    자연을 느낄 수 있게 해주면서도
    도서관 서점도 자주 데리고 가서 놀곤 했어요
    아이 고1인데 국어도 잘하고
    밖에서 노는 것도 좋아하고
    여튼 마음이 건강합니다..

  • 17. 독일
    '22.4.9 7:03 PM (106.101.xxx.98) - 삭제된댓글

    발도르프 교육 인지학 바탕으로 한 교육에서 지향하는 교육이예요
    자연에서 관찰 처음부터 끝까지의 전체 과정을 아이 스스로 탐색하고 관찰하는 거
    잘하고 계십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26356 조국딸처럼 건희도 똑같이~~ 25 아이 2022/04/10 1,921
1326355 검수완박 지지 15 2022/04/10 1,143
1326354 민주당은 뭘 망설이고 있는 건가요? 왜 검찰개혁에 왜 뜸을 들으.. 32 궁금 2022/04/10 2,279
1326353 검수완박하면 대장동 사건은 그냥 묻히죠 67 ㅇㅇ 2022/04/10 2,657
1326352 베스트 사립대글에 덧붙여 취업도 2 ... 2022/04/10 1,441
1326351 포켓몬빵 시작은 누가 한건가요? 11 ... 2022/04/10 3,404
1326350 탐그루즈 인성(feat. 왜국기레기 인성) .. 2022/04/10 2,676
1326349 파운데이션 브러쉬와 피니시팩트 브러쉬--추천 좀 해 주실래요~ 8 브러쉬 2022/04/10 1,205
1326348 주변에 꽃구경할 곳 많으세요? 5 2022/04/10 1,766
1326347 만약 소장으로 책을 산다면요 13 벚꽃만발 2022/04/10 2,184
1326346 왓챠 이용중이신 분께 여쭤요 3 2022/04/10 1,080
1326345 내 돈 내고 하는 건강검진 4 건강 2022/04/10 2,172
1326344 등산 하시는 분들요. 6 2022/04/10 2,841
1326343 네이버 해킹이 됐는지.. 2 2022/04/10 2,052
1326342 다 성장해 늦게 쌍거풀 생기신 분요. 6 .. 2022/04/10 2,559
1326341 흑인교사에게 날마다 바나나 배달 22 ㅇㅇ 2022/04/10 17,745
1326340 맘카페 얘기 들으니 생각나는데 9 ㅇㅇ 2022/04/10 3,192
1326339 코로나 걸렸는데 추웠다 더웠다하네요 3 2022/04/10 4,950
1326338 포켓몬빵 대란인데... NO 재팬은 무슨..... 33 ,,,, 2022/04/10 3,881
1326337 40넘으니 선보면 다 까이네요 31 ... 2022/04/10 11,154
1326336 우리 이혼했어요2. 일라이, 지연수 보니 38 ..... 2022/04/10 22,098
1326335 손흥민 3골!!! 5 우왓 2022/04/10 3,300
1326334 우리 푸들이 3살, 뭘 또 깨 부셔먹고 있어 뺏었더니 제 손을 .. 14 푸들이 2022/04/10 4,593
1326333 혹시 코로나인가 했는데 1 에취 2022/04/10 2,008
1326332 고딩 차승원 멋있네요 4 우리들의 2022/04/10 5,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