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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하루만에 내신시험 못보는걸로 발표

열받음 조회수 : 4,229
작성일 : 2022-04-09 00:53:15
방역당국도 긍정적으로 검토한다고 어제발표하고
거의 모든규제 다 풀고 확진자가 약국도 가는 마당에
아이들 인생이 달린 고등내신시험 교육부에서 발빠르게 불허방침
대체 교육부는 누굴위해 존재합니까?
관리감독이 어렵고 확진자 시험볼 교실에 투입될 교사들이 힘들어서
안된다니 ㅠㅠ
교육부 항의 민원 넣었는데 답은 언제나 줄까요?
학부모들 민원은 개별로 받고 답을 줘서 어떤민원이 들어갔는지도 모르게 되어 있어서 도교육청 자유게시판에도 글올렸어요
꽤 여러건 내신시험에 대해 글이 올라왔던데 답은 없습니다
논의도 안하고 관리감독 힘들다는 이유로 하루만에 절대불가 내놓은 교육부 진짜 욕나와요
IP : 112.154.xxx.39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답을
    '22.4.9 1:01 AM (210.100.xxx.239)

    안줄 것 같아요
    현 고2,3들과 형평성에 맞지않는다잖아요
    말인지 방구인지

  • 2.
    '22.4.9 1:07 AM (112.154.xxx.39)

    말이 안되죠
    그때는 동선겹치기만 했어도 2주자가격리였는데
    그때랑 지금이랑 같은가요?
    그냥 방화복입고 시험감독 들어가는게 싫어서
    힘든게 싫어서죠
    확진자가 약국도 가는 지금시점이랑 예전 방역시기랑 동일선상에 억지맞추기 하는거 교사들이 힘들어서 싫은겁니다

  • 3. ㅡㅡㅡ
    '22.4.9 1:07 AM (220.95.xxx.85)

    차라리 내신을 없애라고 하지 에휴 .. 이제 코로나 걸리면 양성이어도 검사 안 받고 모르쇠로 셤 보러 가야 하는거죠 ..

  • 4. 화나
    '22.4.9 1:11 AM (124.58.xxx.111)

    저도 교원이지만
    분통터져요.
    학생들 입장은 하나도 생각안해주고
    교사편만드는게 교육부인가요?
    우리 학교는 이제 중간고사 마칠 때까지
    자가진단 하지말자 해야겠어요.
    확진자 나와도 제가 감독 들어가서 시험 치르게 할까봐요.

  • 5. 교사
    '22.4.9 1:13 AM (112.154.xxx.39)

    결국 교사들 힘들게 감독관 들어가기 싫어서 저렇게 하고 있는걸로 보여요
    우리아이 걸려도 그냥 시험 보게 할거고 자가진단키트 안할겁니다 교육부가 학생편이 아니고 불통에 힘든건 하기싫은 집단

  • 6. ㅁㅇㅇ
    '22.4.9 1:18 AM (125.178.xxx.53)

    진짜 미쳤나보네요

  • 7. thdnjs
    '22.4.9 1:19 AM (222.104.xxx.244)

    말도 안되요
    그게 공정과 상식인가요?ㅠㅠ

    마스크 끼고 시험 보는데 뭐 어떤가요

  • 8. 논의
    '22.4.9 1:21 AM (112.154.xxx.39)

    논의해본다는것 거짓말
    방역당국에서 허가로 입장 표명하고 바로 다음날 교육부는 불허방침
    뭐하자는 건가요? 그렇게 힘들어서 못하겠음 학부모가 무료봉사할테니 교사들 학교오지 말든가
    고3짜리 울아이 하루하루 피말라요
    미확진자인데 진짜 공포스럽습니다

  • 9. ...
    '22.4.9 1:43 AM (39.7.xxx.65) - 삭제된댓글

    전 이래서 극도로 문정부를 싫어하게 된거에요
    임대차법 소급적용때도..백신반강제 시키며 중딩아이 학원막았던거..
    고딩애들도 직접적 피해받는군요.
    늘 이래요. 전 살다살다 이렇게 괴롭히는정권 처음 겪네요
    군사독재못겪어서 그래라고하면 할말없지만 그게 비교할거나 될까요
    이제 헛웃음밖에 안나와요
    옷값 금은보석 다 사비로 썼다며 엥수증하나 안내놓는 비겁함에
    끝끝까지 내로남불 국민들 무시하면서 난 이럴테니 니들은 따라라! 무대포 개실망뿐..

  • 10. 39.7
    '22.4.9 2:04 AM (112.154.xxx.39)

    교육부 이번건 은 논외로 치고
    39.7은 그럼 국짐은 과연 그동안 어떤 정치를 했는데요?
    민주당 무대포 영수증하나 안내놓는다고요? 개인돈 쓴 영스증을 왜 내놔야 합니까? 특활비 안쓴게 밝혀졌음 된거지
    그럼 윤씨 특활비 용도는?
    주가조작이나 허위이력 건희 사건 덮은 검찰조직이나
    한동훈 비번 안풀고 있는거나 나경원 박형준 자녀 입시비리나 권선동 비리는?
    민주당에 헛웃음 나면 국짐당에는 구역질이 나야 정상 아닌가

  • 11. ..
    '22.4.9 2:12 AM (117.111.xxx.106) - 삭제된댓글

    아줌마 쓸데 없이 학교 선생님들 탓하지말고 아이 공부나 똑바로 시키세요. 교사들도 사람인데 아이들 위해 무조건 희생해야하나요?

  • 12. 39.7
    '22.4.9 2:13 AM (61.79.xxx.23)

    종편 뉴스만 주구장창 보시나봐요
    그들이 내뱉는 해괴한 논리를 그래도 믿고 있네 ㅋㅋㅋㅋ

  • 13. ..
    '22.4.9 2:20 AM (117.111.xxx.106) - 삭제된댓글

    아줌마 쓸데 없이 학교 선생님들 탓하지말고 아이 공부나 똑바로 시켜서 내신 안 될 거 같은 정시로 보내세요. 교사들도 사람인데 아이들 위해 무조건 희생해야하나요? 자기 자식만 소중한가요? 교사들도 누군가의 자식이고 누군가의 가족입니다. 내 자식 내신 시험 치르게 하려고 교사들 확진자 가득한 교실에 밀어넣자고요? 아줌마 같이 자기 자식밖에 모르는 사람들이 이 사회 적폐고 벌레같은 존재들이에요. 내 자식 소중하면 교사들도 누군가의 자녀라는 거 잊지 마세요. 그 교사들 부모들도 죽어라 돈벌어 뒷바라지했고 남의 집 자식한테 전염병 옮는 거 원하지 않습니다.

  • 14. 학부모
    '22.4.9 2:26 AM (211.212.xxx.141)

    학부모가 대신 들어가면 되잖아요. 제가 감독관들어갈게요.

  • 15. …….
    '22.4.9 2:29 AM (210.223.xxx.229)

    방법을 찾으면 번거롭긴해도 없지 않을텐데 아쉽긴하네요 ..
    아이들에겐 내신이 너무 중요한 시험이긴 하죠
    아픈 몸을 이끌고 봐야하는 만큼요

  • 16. 오후반
    '22.4.9 3:03 AM (14.34.xxx.79) - 삭제된댓글

    오전에는 비확진자. 오후에는 확진자.
    감독은 확진후 격리해제인 자원한 교사와 자원봉사 학부모들이.
    독감 유행일때 5일간 등교금지중에 저렇게 했었는데
    방역만 더 신경쓰고 관리하면 가능하지 않을까요?
    시험치러 오고 가는게 문제이긴 한데..
    무증상이 아니고서야 많은 아이들이 시험 치러 못갈거예요.
    기말이면 중간고사의 90% 반영을 해주던데
    아이들에게 선택권을 주고 피해를 최소화 시키고
    이러나 저러나 형평성에 문제가 생기긴 할텐데
    코로나가 중간고사로 끝이 나는것도 아니니
    교육부는 방안을 마련해야 할것 같아요.

  • 17. 39.7님께
    '22.4.9 3:45 AM (24.62.xxx.166)

    전적동감. 살다살다 이렇게 매사 모든 부문 ‘기준과 소신’이 없는 허수아비 같이 이나라 저나라 흉내만 그때그때 내는 정책만 낭무하다 5년 훅간 정권은 첨 봄.

  • 18.
    '22.4.9 4:40 AM (210.219.xxx.244)

    방역당국이 허가했는데 왜 현 정권이 나옵니까?
    여기서도 해괴한 논리 펼치는 신천지가 있네.
    교육당국이 이기적인 집단이네요.
    학생들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질 않으니..
    24.62는 기준과 소신이 있어서 국민들 생각은 중요하지않고 혈세 퍼부어 용산으로 집무실 옮긴다는 현 당선자가 잘하는걸로 보이나요?
    우크라이나에 1조2천억 지원하고 자영업자들 지원하겠다는 공약은 눈감고 모르는 척하는 패거리가 잘하는거냐구요!!!

  • 19. 39.7
    '22.4.9 10:18 AM (124.58.xxx.111)

    이런 데까지 와서 정치 댓글 달고 싶나요
    문재인만한 대통령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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