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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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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서 날 싫어하는것 같은 사람

조회수 : 1,717
작성일 : 2022-04-08 17:42:21
일단 그 분 자체가 사람들 왕따 주동자예요
40대중반 차장이고 자칭 크리스찬에 새벽기도 나가시는분인데
뭐 그렇더라고요. 남 흉 잘보고 불평불만 많고

근데 저랑은 별게 없었거든요?
가끔 커피도 사주고 장난도 치던 사이였어요.
잘 지낼때도 항상 회사에 불만이 많고 제가 하는 일들에 간간히 불만을 내비쳐서 잘 설명드려서 구슬러가며 일했고요. 나쁜 사이는 아니였어요.
그런데 제가 친해진 차장님이 있어서 (그분과 절친) 장난으로 과장도 몇번 드리고 장난도 치니 그 분이

대놓고 차별하는건가? 기분이 나쁘네. 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별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제가 안녕하세요! 하면 그냥 네~ 라고 시큰둥하게 대답하고
제가 말걸면 눈도 잘 안마주치려고 하고 장난도 안칩니다.

훔 어떻게 해야하는지 솔직히 잘 모르겠네요
작은 회사이고 가끔 협력해야하는 시이예요.


1. 그냥 무시하고 형식적으로 대한다.
2. 그냥 무시하고 상냥하게 대한다.
3. 다른 영업에게 한번 살짝 물어본다.
4. 본인에게 직접 차한잔하며 물어본다.

무슨 방법이 좋을까요?
IP : 223.62.xxx.16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람마다
    '22.4.8 6:12 PM (117.111.xxx.77)

    성격이 다 다르니까
    자기 자신에게 맞는 대응을 해야하지 않을까요
    저는 나를 그런식으로 대하면 똑같이 합니다
    나를 인간적으로 대해주고 잘해주면 나도 잘해요
    나를 그렇게 대하는데 내가 그 비위를 맞추면
    계속 그런식으로 길들이려고 하겠죠
    그런거 제일 싫어해서요
    이렇게 하려면 그보다 더한 ㅈㄹ을 하더라도
    이겨낼 깡이 있어야되는데 원글님이 그런 사람인지를
    생각해보세요
    그런거 견디는거보다 화합하는게 좋으면 4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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