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아들이 자꾸 여친이랑 같이보자는데요
어색한 분위기 싨고
뭔가 익숙지 않아서
별로 함께 만나고싶은 마음 없는데 ㅠ
엄마아빠랑 같이 밥먹자네요
결혼할것도 아닌데 아직
1. 난이미부자
'22.4.8 8:09 PM (1.237.xxx.191)그러게요.그럴거까지야. ..
그냥 결혼 할 여자만 데려오라고 하세요2. ᆢ
'22.4.8 8:14 PM (112.150.xxx.220)저는 반대요.
첫 여자친구라고 온갖 정성 들였지만,
인연이 아니다보니 씁쓸한 기억만..3. 결혼
'22.4.8 8:22 PM (58.230.xxx.146)저도 별로.. 둘이서 예쁘게 만나라고 하세요~
4. 엥
'22.4.8 8:22 PM (112.171.xxx.169)굳이 왜요
넘싫을듯
결혼할 사이만 만나겠다해용5. 어머나
'22.4.8 8:23 PM (221.138.xxx.154) - 삭제된댓글아뇨.. 저는 거절하렵니다
결혼할 상대만 보면 되지요6. ///
'22.4.8 8:45 PM (58.234.xxx.21)요즘 애들이 그러나요?
아드님 좀 특이한듯 ㅎ7. 그런
'22.4.8 8:50 PM (121.133.xxx.137)성향이 있나봐요
아들 둘인데
큰녀석은 계속 여친을 소개시켜요
작은녀석은 뭣 모르던 중 고딩까진
집에 데려와 인사시키?더니
대학 가서부턴 사귄다 말만하구요8. ~~
'22.4.8 8:54 PM (58.231.xxx.152) - 삭제된댓글흐흐ᆢ저는요.
아이 과에 있는 동기들하구 카톡도 해요.
벌써 세명째 입니다.같이 밥먹자는 아이친구도 있어요.
여자아이들이 더 적극적이에요.
아이랑 통화하다가 제목소리 들리면 막 바꿔달라그래요.ㅎㅎ
귀엽기도한데 부담스러울때도 있구요.근데 의외로 아이들이 엄청 반듯해요.
오히려 사실 제가 한 말이나 행동때문에 울아이한테 피해갈까봐 조심하고 있어요.ㅠㅠ9. ...
'22.4.8 8:55 PM (211.214.xxx.61) - 삭제된댓글그게 그냥 자랑하고 싶어서 일수도 있고
어쨌든 제 아이같은 경우는 철이 없었다 생각해요
군대가기전 여친 엄청 만나서
밥사주고 옷사주고 용돈주고 면회갈때 모셔가고 모셔다드리고 ㅎㅎㅎ
참귀여운 커플이고 결혼해도 이쁘겠다 했는데
헤어지고 나서 새로 만나는 여친은
여자라는거 밖에 몰라요
남편하고 그랬어요
우리는 새로운 저아이의 여친은 무조건 애기라고 부르자고
그때 그 귀여운 그녀의 이름을 나도 모르게 부를까봐서 우리때문에 사네 못사네 할수있다며
손잡고 약속했어요10. 싫다
'22.4.8 9:20 PM (217.149.xxx.178)아들한테 말하세요.
결혼할 사이 아니면 집에 데려오지 말라고.
부모 소개는 결혼 염두에 둔 상대만 데려오라고.11. ^^
'22.4.8 9:44 PM (118.235.xxx.5)결혼을 하건 안하건 현재 아들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사람이잖아요.
12. 아구 이뻐라
'22.4.8 10:44 PM (172.58.xxx.207)엄마 보여주고 싶나보네요. 만나서 어떤 아이인가 얘기도 나눠보고 맛난것도 먹고 좋을거 같은데요.
아들마음이 이쁘잖아요. 꼭 결혼해야 만나나요. 아들친구 만난다고 생각하시고 즐거워해주세요.
그래야 나중에 정말 좋은사람 만나도 또 엄마 보여주겠죠.13. 초의머
'22.4.9 12:40 AM (59.14.xxx.173)어머나! 아들 착하네요.
엄마 보여주고 싶나보네요. 만나서 어떤 아이인가 얘기도 나눠보고 맛난것도 먹고 좋을거 같은데요.
아들마음이 이쁘잖아요. 꼭 결혼해야 만나나요. 아들친구 만난다고 생각하시고 즐거워해주세요.
그래야 나중에 정말 좋은사람 만나도 또 엄마 보여주겠죠.
222222222222222222
주변엔 부모들이 궁금해서 밥 먹자해도
안데려온다는데...
와~~ 착하네요14. ...
'22.4.9 1:51 AM (118.37.xxx.38)나희도 엄마처럼
사이좋게 지내렴! 하시고
만나지는 마세요.
딸 남친을 아들 대하듯 사위 대하듯 했다가
헤어지고나니 딸보다 내가 더 상처받음...
결혼할 남자 아니면 데려오지 말라고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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