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이였다 지방발령나고
아들은 독립하고 ㅎㅎ
딸이랑 둘이 사는데요
딸도 얼마전부터 취직하니
얼굴 보기 힘들어요
근데 너무 편하네요
식사도 저혼자 할 때가 많으니
걍 한그릇 음식으로 먹고요
반찬은 가끔 식구들 모일때나 합니다
세상에 이리 편하고 좋을수가 있나요?
저도 직장 다니니 이제야 내생활을
사는거 같네요 ㅎㅎ
넘 편한 신세계가 펼쳐졌어요 ㅎㅎ
네식구였다 ᆢ두식구가 사니
두식구 조회수 : 4,496
작성일 : 2022-04-06 21:24:54
IP : 106.102.xxx.18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
'22.4.6 9:27 PM (118.37.xxx.7)너무 좋죠~ 저도 4인 가족인데 애들 기숙사에 군대에 남편은 바쁘고 ㅎㅎ 퇴근하고 혼자 밥먹는게 너무 좋아요.
2. 음
'22.4.6 9:29 PM (1.225.xxx.75)축하합니다
원글님의 신세계 생활을3. ᆢ
'22.4.6 9:36 PM (175.210.xxx.151)저두 애들 다 결혼시키고 나니
할일도 없고 완전 내세상같아요~
이제는 내가 하고싶은것
내가 좋아하는것만 하고 살고있어요~
~내게도 이런 세상이 오다니!
나이드는것이 나쁜게 아닌거같아요4. 음
'22.4.6 9:42 PM (1.252.xxx.104)아이들 15살 13살 아직 좀 있어야겠죠?
나름 지금도 행복하지만 아직 프리하진 못해서
저도 기다려봅니다 ㅎ 부럽습니다.5. ㅇㅇ
'22.4.6 9:51 PM (121.190.xxx.178)저는 뒤늦게 밥순이네요
기숙사있던 고딩이 대입하고 사이버강의
큰애도 사이버강의 남편재택
내평생 밥 최고로 많이 하는 시기네요
부러워요 원글님6. 평생
'22.4.6 10:11 PM (218.38.xxx.12)대식구 맏며느리였다가 다 돌아가시고 혼자 남은 엄마는 시청 구내식당 가서 점심 먹고오고 감자 고구마 옥수수 있으면 한끼 떼우고 아빠 장례치르고 남은 일회용 그릇 수저 사용하고 설거지도 안하니 엄마 평생에 제일 행복하다 하셨어요~
7. ㅎㅎ
'22.4.6 10:11 PM (218.236.xxx.89)조금 더 지나면
부모님이 발목을 잡습니다………기약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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