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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프에게 소소하게 서운하다면...거리둬야겠죠?

ㅁㅁㅁ 조회수 : 2,329
작성일 : 2022-04-05 14:33:59
오랜 베프고요
사실, 소중한 관계죠. 어린 시절 친구처럼 진심으로 만나는.

..............................................
IP : 175.114.xxx.96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4.5 2:37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흑 뭔지 알아요. 내가 놓으면 놓아지는....

    저는 그런 관계는 이제 놔버려요. 그게 맞는 거였어요 저한테는요.

  • 2.
    '22.4.5 2:39 PM (1.225.xxx.38)

    그정도면 이제 놓으세요.... 미련없이 할 만큼 하신것같네요.

  • 3. ㅇㅇㅇ
    '22.4.5 2:39 PM (223.62.xxx.178)

    아 정말 섭섭하고 지나온 우리 우정 사랑이 나혼자뿐이었던거니 묻고싶네요 아휴 친구분 너무 무심해요 너무 섭섭하네요

  • 4. ㅎㅎ
    '22.4.5 2:40 PM (118.235.xxx.228) - 삭제된댓글

    저는 이제 그런감정 가질 친구조차 없네요.

  • 5. 뭔지
    '22.4.5 2:48 PM (121.137.xxx.231)

    정말 잘 알아요.
    근데 100% 다 맞을 순 없잖아요.
    그렇더라고요. 좋은 친구고 잘 맞는 친구인데
    그것과 별개로 나와 잘 안맞는 것들도 있어요
    원글님은 안부 챙기고 음식 배달도 시켜주고 그래도 친구로
    걱정되어 챙겼는데 그랬으면 격리 끝나고 안부 전화 한번
    해오는게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하는데
    상대는 또 그걸 그렇게 생각 못하더라고요.
    다른 일로 바빴을 수도 있고..

    섭섭한게 맞는데 그게 참 누구 잘못이라 하기도 그렇고.
    그래서 저는 그냥 내가 하고싶어서 하거나 챙겨주고 싶어서
    내가 알아서 챙기고 나면 그냥 그걸로 만족하려고 노력해요
    안그럼 섭섭한 마음 생기게 되니까..ㅜ.ㅜ

  • 6. 다그래요
    '22.4.5 3:17 PM (122.254.xxx.111)

    남인데 어찌 서로가 그리 딱 맞겠어요ㆍ
    그냥 맘에서 내려놓고 보통 친구처럼 하세요ㆍ
    절친이 뭐가 중요하나요ㆍ
    그냥 친구면되죠

  • 7. ㅇㅇ
    '22.4.5 3:44 PM (106.101.xxx.190)

    마지막으로 1년만.
    님도 안챙겨줘보세요.
    그런거에 의미 안두는 사람일수도 있어요

  • 8.
    '22.4.5 3:56 PM (124.216.xxx.58) - 삭제된댓글

    저도
    자기는 원래 그런 스타일이래요
    근데 자기가 필요한 경우에는 다른 사람은 잘 챙기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안부챙기는 거 안했더니 2년 동안 연락없다가 정보
    필요하고 자기 아프다 하소연하려고 연락했더라구요
    그 통화를 마지막으로 40년지기 친구 차단했어요

  • 9. ㅇㅇ
    '22.4.5 4:12 PM (61.74.xxx.36)

    그래서 적당히…해요
    너무 잘해주지말고요
    100을 주고싶어도 참고 30정도만

  • 10. ㅎㅎ
    '22.4.5 4:30 P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그 정도마음인거죠 뭐.. 님도 한동안 연락말아보세요.
    그래서 계속 연락없음 그냥 안보면 되는거고, 그 사람도 님이 아쉬우면 먼저 연락하겠죠?

  • 11. ...
    '22.4.5 6:12 PM (180.228.xxx.218) - 삭제된댓글

    인간사 데꼬보꼬 정확하게 안된다.... 울 모친의 말씀입니다. 일본어인것 같아요. 주거니받거니 란 뜻 인듯요.
    인생 다 산 울엄마가 저말 확신하는 거 보면 맞는 말 같아요.
    잘해줄때 나도 그만큼 받아야지 하는 맘은 아니셨을꺼고. 그냥 더 주는 쪽이 나다 생각하세요. 준만큼 받는 관계는 진짜 쉽지 않더라구요. 친구는 의리가 중요하죠. 결정적일때 내편 들어준다면 그걸로 만족해야겠죠.

  • 12. 완벽하게
    '22.4.5 8:48 PM (62.167.xxx.20)

    딱인 관계는 세상에 없는 것 같아요.
    제가 님같은 성격이라 잘 아는데 ^^ 친구가 정말 심하게 너무한 행동을 한 것이 아니라면 그 관계를 버리기 보다 님이 맘을 비우거나 좀 내려 놓으셔야해요!!
    그리 다 해주고도 암 것도 바라지 말던가(그 친구도 맘 깊은데 고마움 세길겨예요) 님의 선행(?)을 좀 자제하시던지요.
    전 종종만 선자 일반적으로 후자적 스텐스로 바꿨어요 ^^
    그래서 관계 끊으면 더 나은 완벽한 친구 찾을 수 있을까요?
    정말 해가 되는 관계라면 끊어야죠 그치만 이 정돈 절대 아니라고 생각 됩니다 ^^

  • 13. 저기
    '22.4.5 9:36 PM (106.101.xxx.162)

    데오보꼬는 요철같이 튀어나오고 들어온거말하는건데요.
    그냥 맘같이 딱맞아떨어지는게 아니다 정도로 해석하심이..

  • 14. 저기
    '22.4.5 9:38 PM (106.101.xxx.162)

    글고 님은 친구랑 가깝고싶은데
    그친구는 친구랑 건조하고 싶겠죠
    저도 너무 가까운게 취미인친구랑 거리조절 하려고
    이친구한테는 다정함을 덜써요
    이친구는 1을 주면 3을 4를 줘서 제가 1을 안줍니다..
    3,4를 안받으려구요
    주고픈마음도 이기심인거알죠
    거리를 두면 행복이 들어올 자리가 생겨요
    그리고 친구말고 자기자신에게 더 집중하세요

  • 15. 조언 감사합니다
    '22.4.5 11:08 PM (175.114.xxx.96)

    네 제가 좀 멀리 나갔나봐요
    내 중심적인 주기일 뿐이네요.
    저도 이제 주고픈 마음도 거두고(내가 좋은 사람이란걸 증명하고 싶은것도 있겠죠),
    거리도 떼고,
    편안하게 친근한 관계로 있어야겠어요
    제가 이 나이 먹고도 아직 베프에 집착하나봐요
    어린아이 같은 마음이죠.
    당분간 마음이 고요해질때까지 거리 두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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