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제가 위대한거 알긴 알았는데

우와 조회수 : 2,913
작성일 : 2022-04-05 03:24:50



저는 진짠것 같아요
초저녁에 잠들었더니 2시 좀 넘어서 깼어요
다시 잠도 안오고 배도 고파서 비빔면 먹는데
원래는 2개씩 먹지만 다시 잠들수도 있으니 1개만 먹었어요
1개 먹고 배 안차서 또 1개 먹고 또 1개 총 3개 먹었어요
자다 일어나서도 저는 참 위대하네요
IP : 118.235.xxx.20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4.5 3:32 AM (39.7.xxx.108)

    대단하시네요
    전 입맛 아예 없었는데 레모진 큰 거 네개먹고
    새벽 두시에 기어이 짜파구리 끓여먹었네요
    증말 제가 생각해도 위대해요

  • 2. 대견
    '22.4.5 3:43 AM (112.155.xxx.61)

    다들 정말 위대하시네요. 존경스러워요.
    저도 출출하게 새벽에 깨서 죽이나 먹고 자려고 본죽 큰거 한개와 갈비찜 남은거, 해물전 남은거 싹 청소했어요. 죽과 함께 먹어 그런지 든든한 느낌은 없지만 그래도 더 먹음 뭔가 안 좋은 일이 일어날 것 같아 다시 잠을 청하려구요. 저는 위대해지려면 조금 더 먹어야 할 것 같네요.

  • 3.
    '22.4.5 3:47 AM (49.161.xxx.218)

    정말 대단들하세요
    저도 잠은안오고
    위대한일을 해 말어 하고 고민중이랍니다

  • 4. 아 웃겨 ㅋㅋ
    '22.4.5 5:56 AM (121.133.xxx.137)

    대단하세요 라고 시작한 댓글이면
    보통 나는 라면 반개만 먹어도 소화가 안되네
    배가 터질것같네 이딴식으로 댓글쓰는
    넌씨눈들이 대부분인데 ㅋㅋ 넘들 귀여우시 ㅎㅎ
    확실히 잘 먹고 소화 잘 시키는 사람들이 유쾌함

  • 5. 위대2
    '22.4.5 6:30 AM (118.235.xxx.226)

    늘 먹는생각해요 점심잘먹고 케잌한판 아메랑같이마시고 떡볶이로 마감했어요 지난주말에요

  • 6. 그것도
    '22.4.5 7:04 AM (211.245.xxx.178)

    젊어서나 위대하지..ㅠㅠ
    나이드니 뭐든 쪼그라드네요....
    비빔면 먹고싶네요...
    전 제 건강을 생각해서 비빔면 그래도 두개만 먹어요..계란 세개 채소 듬뿍해서요....

  • 7. ...
    '22.4.5 7:19 AM (220.75.xxx.108)

    헐 자다가 깼는데 위장도 동시에 같이 깨어나는 체질이신거죠?
    대박 신기해요. 많이 먹는 건 자신있지만 적어도 자던 위장을 깨우는데 세 시간은 필요한 저같은 사람은 자다 깨서 배고파 뭔가를 먹은 건 상상도 못 할 일이에요.

  • 8. ...
    '22.4.5 8:12 AM (112.220.xxx.98)

    와...3개요? ;;;
    전 한개는 약간 모잘라
    항상 두개 끓이는데 삼분의일정도 남겨요
    더 못먹겠던데...

  • 9. ㅂㅂ
    '22.4.5 9:10 AM (58.234.xxx.21)

    건강하시네요

  • 10. 저같은
    '22.4.5 9:13 AM (211.36.xxx.78)

    위대하신 분들 많네요...
    제가 독보적이라 생각했는데...
    요즘 치킨 한마리 못해치워서 확실히 나이드니 약해지는구나 싶네요. 일요일에 남편이랑 교촌한마리 먹는데 5분의 3쯤 제가 먹었어요. 약간의 아쉬움...
    그러나 20키로 살빼고 유지중이라 일요일하루 그것만 먹었다죠. 아흑... 치킨후 라면 디저트로 입을 깔끔히 해주는 맛이 있어야는디.
    우쨌든 1닭하는 위대했던 제가 20키로 뺐습니다!!
    여러분도 됩니다!! 이제 쪼잔해질수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26354 만 14 살 저희 강아지 9 .. 2022/04/05 1,967
1326353 맞춤법 장인님~박사장이에요 vs 박사장이예요. 은근 모르겠네요 11 어렵다 2022/04/05 2,740
1326352 안동님들, 병산서원과 월영교 4 질문 2022/04/05 1,353
1326351 20대 여자 비호감 1위는 …윤이래요..; 15 2022/04/05 3,764
1326350 반포주공 재건축 333채 사라짐 30 ... 2022/04/05 21,780
1326349 [인터뷰] “국방부 근처엔 기름 냄새 여전, 이 냄새 맡으며 산.. 10 !!! 2022/04/05 2,212
1326348 사무실에서 스트레스 받네요 3 …. 2022/04/05 1,805
1326347 언론에 나온 김건희 사진은 보통 사진이 아님니다. 86 .. 2022/04/05 25,817
1326346 4.5일 검언 정상화 이루어 지길 기원합니다. 3 기도 2022/04/05 741
1326345 노트북 구입한지 한달 정도되었는데(바이러스차단 프로그램) 4 도와주세요 2022/04/05 1,295
1326344 검언개혁 반대명단 가짜입니다 불안해하지마세요 8 명단 가짜 2022/04/05 1,128
1326343 외롭고 공허해요. 12 2022/04/05 4,510
1326342 제가 위대한거 알긴 알았는데 10 우와 2022/04/05 2,913
1326341 이제 시작인건가... 8 ..... 2022/04/05 2,412
1326340 나와 엄마와 딸 2 2022/04/05 2,356
1326339 우리나라도 정년을 65세 로 ? 20 2022/04/05 4,399
1326338 우상호 의원 검언 정상화 찬성- 감사합니다. 18 정정 2022/04/05 1,309
1326337 김찬우 기억나세요? 19 우들천국 2022/04/05 7,153
1326336 박나래 요리솜씨 대박이네요 15 부럽 2022/04/05 8,055
1326335 딸때문에 혈압올라 13 ... 2022/04/05 3,165
1326334 저도 PACHINKO 파친코 드디어 봤어요 7 은구슬 2022/04/05 2,800
1326333 인디안밥에 우유 5 ㅇㅇ 2022/04/05 2,095
1326332 김건희 슬리퍼가 품절기사 나올만 하죠 45 품절기사 2022/04/05 7,317
1326331 몸은 거짓말안하는게 3 ㅇㅇ 2022/04/05 3,204
1326330 제 블로그는 접근이 제한 된 블로그래요? 1 블로그 2022/04/05 1,1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