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2521..남편이 첫사랑.

.. 조회수 : 4,760
작성일 : 2022-04-03 23:17:31
저랑 남편은 19살 첨 만나 9년을 연애하고
결혼했고 지금은 40중반이예요.
희도 이진 처럼 대단한 사람들은 아니지만
각자 일때문에
저랑 남편도 롱디를 4년이나 했고 그중 1년은 한사람이 해외에 있어서 메일로만 연락했어요.
결국 결혼했고 30대는 애도 낳고 공부도 하고 일도하며 시댁갈등도 있었고 치열하게 살았어요.
지금 옆에서 실없는 농담하면서 설거지 해주는 남편을 보니 20대의 저사람은 이진이처럼 내인생에 구원이었고 위안이었구나 싶네요.
나도 저 나이때는 이진이랑 희도같은 사랑을 했구나.
그런생각이 들어요.














IP : 211.215.xxx.17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4.3 11:19 PM (58.239.xxx.62)

    전 드라마보며 그때 우린 서로를 구원하지 않았어야 했다고.. ㅎㅎ
    뭔가 아련한 기억을 갖고 싶은 마음이네요. ㅋ

  • 2. 저렇게
    '22.4.3 11:28 PM (124.54.xxx.37)

    헤어졌어야한다고 굳게 믿고 있습니다..ㅠ

  • 3. 원글
    '22.4.3 11:31 PM (211.215.xxx.175)

    ㅎㅎ 저도 다른 첫사랑들은 안이루어진다는데
    난 왜 이루어져서 이렇게..ㅂㄷㅂㄷ
    했더니 설거지 하러가네요 ㅎㅎ

  • 4. 첫사랑과
    '22.4.4 12:01 AM (24.62.xxx.166)

    결혼했어도…첫사랑과 현재 남편은 걍 ‘다른 시대, 다른 사람’일뿐이죠. 어차피. ㅋ

  • 5. 원글
    '22.4.4 12:06 AM (211.215.xxx.175)

    맞아요. 까맣게 잊고 있었던 20대 남편이 떠올랐어요.
    지금은 저대신 딸에게 위안이 되는 아빠가 되주고 있어요.
    저에겐 40 넘은 늙은 아들 같은..ㅎㅎ

  • 6. ㅇㅇ
    '22.4.4 5:12 AM (222.234.xxx.40)

    19살에 만나셔서 결혼하시고 진짜 수많은 추억 속에 인내할 일도 많았을거고.. 정말 대단하시네요

    저는 22살에 첫사랑 3년 사궜는데 헤어진게 후회되고 아픕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25472 김밥 꼭 김발로 안 싸도 잘만 싸지던데 14 .. 2022/04/04 4,099
1325471 제가 짠순인가요 28 ㅣㅣㅣ 2022/04/04 5,829
1325470 만성으로 늦는 사람은 이유가 12 ㅇㅇ 2022/04/04 3,193
1325469 전신마취 자주하면 체력 떨어지나요? 12 Kkk 2022/04/04 4,099
1325468 두번째 코로나 확진 19 꾸꾸 2022/04/04 17,137
1325467 돼지고기 냄새 2 .. 2022/04/04 1,524
1325466 넷플렉스 계정 해킹도 있나요 4 .. 2022/04/04 1,340
1325465 2521은 마지막회에 (스포) 2 결국 2022/04/04 2,921
1325464 백X향 짬뽕 맛있네요 7 짬뽕 2022/04/04 2,342
1325463 아들의 알바 그냥 모른척해야할까요? 15 ... 2022/04/04 4,802
1325462 전..자석~ 입니다ㅠㅠ 5 무릎 성할날.. 2022/04/04 2,291
1325461 광양이나 여수 잘 아시는 분 계실까요? 2 .. 2022/04/04 1,451
1325460 새정부 총리 후보자 한덕수 전 총리네요 20 신기 2022/04/04 4,347
1325459 아니 드라마들이 다 왜그래요 ㅜㅜ 2 한드 2022/04/04 3,310
1325458 2521 백이진 캐릭터 붕괴 대사 10 막회 2022/04/04 5,463
1325457 실무진을 다 잘라야 됨 14 .. 2022/04/04 3,137
1325456 2521 현실 버전은.. 6 ... 2022/04/04 2,994
1325455 학교에서 배울게 없다는 고1 22 ㅇㅇ 2022/04/04 3,394
1325454 사무실인데 집에 못 가게 생겼네요. 28 2022/04/04 12,094
1325453 오세훈 세빚둥둥섬 또 만지작 12 고얀 2022/04/04 3,482
1325452 어떤 계란 좋아하세요 6 나계 2022/04/04 1,866
1325451 금쪽이 재혼가정 남편이 육아에 참여안하는게 가장 문제.. 3 cinta1.. 2022/04/04 4,194
1325450 환생... 우리 아이가 전생에 저와 애 아빠를 낳았다네요... 17 환생 2022/04/04 7,266
1325449 잘생긴 남자가 좋아요. 남주혁 이준호 현빈 안효섭 11 나는 2022/04/04 4,085
1325448 백이진은 외람 기레기에 배나온 아저씨 되었을 것 4 짜증 2022/04/04 3,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