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년도 제작인데요 지금봐도 이상하지 않고 재밌어요..
근데 극중 엄마는 대단한게
본인들은 가진거 없이 별볼일없다
내인생이 참 맘에 안든다 그러지만
두딸이 한명은 전문직 또다른 딸은 평범하다고 해도
중견기업에서 조직생활 무리없이 하고 능력발휘하고
재벌집 남친이 앓아누울정도로 달라붙을정도면
외모며 성격이며 준수한거 아닌지
아들이 변변치 못하다고 해도
그래도 세탁소 하나 차려서 평생 밥은 먹게 해주고
마당있는 2층집 단독주택에 넓고
절대 절대 매우 능력있는 부모네요..
극중 한자는 치과의사 지인이 늙어서도 꼭 보고싶어할정도였고
젊어서는 이뻣다고 하고 공부도 잘했다고 하고
자녀들말로도 엄마 머리 닮아 똑똑하다고 하는거 보면
환경이 받혀줬으면 교육잘받고 고은아 못지 않았을듯..
자식들이 그래도 능력없는 부모라지만 함부로 하지 않고
다들 잘하고....
정말 부러운 집이긴하네요...
서민이라도 저정도면 제입장에서는 부럽고요
또 저런 드라마를 쓰는 작가 내공도 대단하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