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고딩맘인데 이 정도 수준 스트레스가 매일 있는데 평범한건가요?

고2맘 조회수 : 2,001
작성일 : 2022-04-01 19:30:11
어제 짜증났던거부터 쓰면
국어글쓰기 수행평가 준비를 해야 하는데 이미 주말부터 공지가 났음에도 1도 준비안하고 팽팽 놀고 책조차 읽지 않았었죠. 1000자 글쓰기
이걸 이상스럽게 엄마때문이라는 둥 억지를 써요.
암튼 어제는 수학학원다녀와서 국어글쓰기 수행준비를 해야는데
수학학원숙제 또한 1도 안해갔기에 쌤이 남겼나봐요.
그래서 집에 11시반에 왔어요. 그때부터 또 먹을거 타령
먹을 거 주고 얼른 수행준비만 하고 자라했는데
수행준비 핑계로 폰,태블릿,노트북 침대에 누워서 딩굴딩굴
후딱후딱 쓰면 1000자 쓸텐데 엄마가 써주지도 않을거면 간섭마라 이러면서
과자까먹으며 유튜브생활중인거죠
새벽세시에 가보니 글 한자 안쓰고 계속 그 상태죠.
했는지 안했는지 모르겠고 아침에 8시 20분에 깨우는데도 승질승질
아 진짜 미친ㄴ아 소리 나오는데 암튼 이래저래 보냈어요.

그리고 오늘 학교다녀와서 배달음식먹고 꾸벅꾸벅 졸아요.
영어학원가야하는데 내신숙제를 또 1도 안했는데
어쩌냐며 지혼자 오만 짜증을 내요.
이미 안한거 어쩌겠니 원래 안하잖아 이왕 안한거 지각이라도
안하는 게 나으니 빨리 가거라 이랬는데 시간 질질질 끌다가
이미 등원시간 지났는데 폰을 막 찾더니 폰이 없으면 학원 못간다며
지 혼자 내폰내노라고 저한테 소리지르고 집을 돌아다니면서
악쓰고 난동부려요. 폰쓰는 거 저는 제한하고 이런거 포기한지
오래되어서 자유롭게 쓰게 두거든요.
그런데 지가 아무데나 던져두고 못 찾는건데 또 엄마탓이예요.
마음속 상상으로는 머리채를 쥐고 패고 발로 막 차고 그러고 싶은데
참고 그냥 모른 척 했어요. 여기서 화내봐야 더 상황만 안 좋거든요.
그러더니 난동부리다 지 풀 꺾어져서 학원가드라구요.

진짜 속으로는 너는 인간쓰레기고 정신병자야라고 하고 싶은데
이걸 매일 참거든요. 제가..
이 정도의 스트레스를 매일 겪고 사는 거 일반적이진 않죠?

진짜 왜 이런 자식을 낳아 고통을 받나 싶네요.
IP : 211.212.xxx.14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22.4.1 7:37 PM (211.36.xxx.40)

    그냥 밥만 차려두고 나갔다 밤늦게오세요.
    알바라도 하시는게나을듯요.
    저걸 어케매일보나요

  • 2. ..
    '22.4.1 7:41 PM (220.92.xxx.77)

    만약에 아이도 엄마와 같은 마음이라면...
    마지막 네문장처럼
    상상해 보신적 있으신가요?

  • 3. 으..
    '22.4.1 7:47 PM (112.166.xxx.65)

    정말 등짝 한대 때려주고 싶네요

  • 4. 0O
    '22.4.1 7:47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학원을 그렇게까지 하면서 보내야하나요
    고등이면 어느정도 알아서 해야지 숨막히네요

  • 5. 원글
    '22.4.1 7:53 PM (211.212.xxx.141)

    저는 학원다니지 말라 주의예요. 혼자하라고..
    그리고 학원보내는 거 의미없다는 거 너무 잘 알죠.
    지가 학원안다니면 혼자 못한다고 망한다며 가는거예요.

    그리고 220.92 님 저 아이가 맨날 엄마탓이나 하는데
    절 좋게 볼까요?속으로 쌍욕하겠죠
    그러거나 말거나 저 좀 괴롭히지 말고 독립해서 앞가림이나 했음
    좋겠어요.

  • 6. ㆍㆍ
    '22.4.1 8:13 PM (219.250.xxx.222) - 삭제된댓글

    늦게사춘기가온 고등이도 작년에 엄마탓엄청했어요.
    그뒤로 저는 뭘해라마라 일절얘기안합니다
    모든건 너의결정이고 결정에대한 책임도 너라고 얘기해주고 잇어요.
    그랬더니 좀 나아지고 있긴하네요.
    어머니도 글을쓰라마라 일절얘기하지마세요 .엄마가 얘기한건 나중에 다 엄마탓이더라고요ㅠ

  • 7. 노노
    '22.4.1 8:14 PM (124.5.xxx.197)

    초등학생도 20분 안에 쓰는 1000자 쓰기를
    그렇게 안한다는건 수시로 대학갈 생각이 없는 아입니다.

  • 8. 디도리
    '22.4.1 8:27 PM (112.148.xxx.25)

    중딩 이후로 숙제했는지
    안했는지 확인한적없어요
    핸드폰보는지 어쩌는지 확인한적없어요
    속터질때도 많지만 결과적으로성적은 크게 영향받지 않습니다
    그렇게 하시는게 전혀도움 안될겁니다
    애가 도와달라고 할때 그때 도와주세요
    밥이나 맛있게
    잘해주시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25102 인덕션 흰색 어떨까요? 4 2022/04/03 2,371
1325101 중학생 여자아이 로션은 뭐 사주시나요?? 6 로션 2022/04/03 1,943
1325100 LG폰 진심 좋네요 10 ㅇㅇ 2022/04/03 3,387
1325099 중림동, 청파동 마사지샵 아시는 분 계신가요 에고 2022/04/03 505
1325098 코로나시기에 피부과 가시나요? 7 어머 2022/04/03 2,056
1325097 K팝 한류시장을 국책사업으로 할 작정인가 보네요 24 ㅇㅇ 2022/04/03 2,904
1325096 날씨가 따뜻해요 3 2022/04/03 1,286
1325095 Sk 오래된 가입자인데 갈아타기 질문 있어요!! 4 ... 2022/04/03 1,351
1325094 핸드폰때문에 팔이 아파요 1 ㄱㄴ 2022/04/03 1,368
1325093 서비스 받을때 요구사항 말잘못하시는분들있나요 1 고객 2022/04/03 957
1325092 특정 직업군 혐오증이 생겼어요...경험담 22 ㅇㅇ 2022/04/03 7,545
1325091 서울시장 오세훈이 화장시설 늘리겠다는데 16 서울 2022/04/03 2,311
1325090 가평 피해자분 이해가 안 가는데 10 .... 2022/04/03 5,198
1325089 손예진 현빈 손예진 입장 영상 22 짜잔 2022/04/03 8,748
1325088 제가 어제 오늘 바빠서 남편한테 아이 주말 일정 같이 하라 했더.. 8 참나 2022/04/03 1,813
1325087 주식 .... 다음 주 관심 섹터 2 (SDS 포함, 삼성에스디.. 34 얼리버드 2022/04/03 4,167
1325086 봉피양 냉면집 갈비 엄청 비싸네요 19 .. 2022/04/03 4,398
1325085 아파트내 요가 하기로 했는데 복장 뭐 입죠? 11 .. 2022/04/03 2,479
1325084 사수를 하겠다는데 9 ㅇㅇ 2022/04/03 2,201
1325083 재벌 3세로 사는 기분은 어떤걸까요?? 5 Dhgkhf.. 2022/04/03 2,630
1325082 문정부 특활비 15 청와대 대변.. 2022/04/03 1,113
1325081 자주 해먹는 볶음요리 뭐 있으세요? 4 ㅡㅡ 2022/04/03 1,858
1325080 까나리액젓 뭐가 맛있나요? 3 .. 2022/04/03 1,852
1325079 쑥으로 쑥국 .버무리 말고 뭘 하면 좋을까요 7 ㅇㅇ 2022/04/03 1,037
1325078 수도권 작은 아파트 3채 다 팔아서 서울 한 채 구매하려 합니다.. 18 ..... 2022/04/03 5,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