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어떻게 하면 철이 들까요?

.. 조회수 : 1,680
작성일 : 2022-03-31 01:46:28
나이 50인데 왜 나는 아직도 지 멋대로이고, 이기적이고 속이 좁을까요?
정말이지 내 문제가 뭔지 상담이라고 받아보고 싶지만, 여긴 외국이라 속 마음을 외국어로 표현하기도 힘듭니다
좀 더 의연하고, 대범하고, 포용하는 사람이 될 수 없을까요?
남이 하는 말 한마디에 일희일비하는 내 자신이 진짜 싫어요..
남에게는 좋은 말을 할 수 있는데, 그게 내 일이 되면 나도 모르게 눈 앞에 하얗고 되고 흥분하게 됩니다..
사람이 사람에 대한 감정이 하루에도 수 백번 수 만번 바뀌어요...
정말이지 내 일에 집중하면서 남이 뭐라고 하든 강단있게 살고 싶어요..
정말이지 철 드는 법 좀 알려주세요...

IP : 126.11.xxx.13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3.31 1:48 AM (223.62.xxx.39)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425842

  • 2. 음...
    '22.3.31 1:52 AM (188.149.xxx.254)

    운동해보세요.
    저는 땀 빼는 작업하면서 정말 좋아졌거든요.
    땀이 몸에서 배출되면서 스트레스나 정신소모들을 같이 내보낸대요....속닥속닥...

  • 3. ...
    '22.3.31 1:56 AM (1.232.xxx.61)

    원글님의 증상은 너무 당연한 인간적인 모습입니다.
    인간은 모두 이기적이고 제멋대로고 속이 좁아요.
    일희일비하는 게 당연하고요.
    그 모든 감정을 가진 나를 당연히 여기시고 잘 받아들여 주세요.
    나는 그런 사람이 되기 싫다고만 생각하면서 거부하면 더 늦어진답니다.
    그런 부글부글한 내 마음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
    그래야 진짜 철이 드실 수 있어요.
    마음이 복잡하고 불손하다고 해도 아무 문제 없답니다.
    먼저 당당하게 인정해 보세요.

  • 4. 대부분
    '22.3.31 2:13 AM (180.70.xxx.42)

    원글님 같을걸요?
    겉으론 쿨한척 세상 너그러운척해놓고 속으론 부글부글
    다만 세월이 가면서 그런 감정들에 무뎌지는거죠
    나이들어 늙어가면 그런 감정들조차 다 부질없구나 싶어져서요.
    저는 그런 감정들이 불쑥 올라오면 차분히 상황을 정리해봅니다. 내가 지금 이상황에서 왜 이런 감정들을 느끼고있는걸까..아 질투구나, 아 남들은 신경안쓸일에 괜히 내가 내 자존심에 이러는구나 등등 솔직한 이유가 보여요.

  • 5.
    '22.3.31 4:00 AM (121.159.xxx.222)

    전 한참 어린데요
    그냥 철은 안든다고 생각하고 포기했어요
    중학생이라도 저보다 능수능란하거나 진짜속깊은 애도있고
    할머니라도 하나도 철안든사람도 있어요
    고생했다고 철드는것도 아니고
    책읽고 배운다고 철드는것도 아니고요
    인문학 철학 종교학 교수도 뱀같은사람도있어요
    시골무학 학대당하며 커도 속깊고 도덕적이기도하고요
    그냥 사람됨천성이에요
    저는 그냥 말수줄이고 사람과 많이 만나지말고
    숨기며 살아가기로했어요

  • 6.
    '22.3.31 4:12 AM (121.159.xxx.222)

    꽤나 큰 고생도 삶의 고난도
    절 철들게하진 못하고
    오히려 난 니들보다힘드니 내맘대로 막살고 성질부리고
    눈에뵈는것없단 특권
    니들이 나만큼아파? 힘들어봤어? 유세부리는 빌미가되고
    아무것도 안하고 널브러져서 시간죽이며
    나는이렇게힘드니까 알아서 이해해
    뭐라씨부리기만해봐 콱 하나 데리고 죽을테니까
    그렇게 안하무인 자포자기 술주정뱅이만 되지
    철들진않더라구요
    고생했다고 철들면
    노숙자 청송교도소가 다 도인들이게요

    어느날 갑자기 기대도없던 망한주식이 잘풀려
    좋은방향으로 거짓말처럼 풀리니
    스스로 성찰도되고 혐오스런내모습 잃은시간
    자각이되더라구요
    인문학은 나름 좋은대학 석사끝냈으니
    박사도 발에채인다지만
    일자무식은 아니라고치고요

    그냥 타고난그릇이고 숨기는기술이 좀 없는지
    세련된지의 차이같아요

    그리고 82쿡에서 본이야기이지만

    감정은 죄가없어요
    행동이문제죠

    성경의 하나님도 분노를 하는데(전무교)
    우리같은 피조물이 뭐라고
    다삭이고 용서하고 받아들이겠어요
    다만 선넘는행동 선넘는말 안하게 조심하고
    그럴자신없음

    돈벌어 최대한 나를 곱고평화롭고조용한데서
    살게하는수밖에없어요
    타고난그릇이 작을수록더욱

  • 7.
    '22.3.31 4:14 AM (121.159.xxx.222)

    사람이 문제라면
    문제되는 사람과 두번만날거 한번만나고
    한번만날거 만나지마세요

  • 8. 당연
    '22.3.31 5:33 AM (58.235.xxx.25)

    누구나 인간이면 당연한 마음을 표현 하셨네요
    철들고 안들고는 그냥 태어날때
    성격 인거 같아요
    어른 스러운 아이도 있고
    애들같은 노인 들도많아요

  • 9. 누구나
    '22.3.31 9:40 AM (218.146.xxx.159)

    다들 내면은 그렇게 안달볶달 하면서 살꺼 같아요.
    그냥...철든척 어른인척 포장하면서 살아가는거 아닐까요?????
    제가 그래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24367 이지현 23가지 논란 8 정리 2022/03/31 7,248
1324366 박주민 '임대차3법' 피해자 됐다?…1년새 3.8억에서 7억으로.. 14 ... 2022/03/31 2,483
1324365 39년 강남재건축 '한방'에 16억 뛰었다..윤석열式 부동산 '.. 4 //// 2022/03/31 2,017
1324364 아파트 도배 장판하고 바로 들어가면 냄새가 심할까요? 3 happyy.. 2022/03/31 1,605
1324363 김정숙 여사 수제화 6켤레에 150만원 24 ... 2022/03/31 5,894
1324362 (조언절실) 애가 확진인데 엄마인 제가 죽고싶어요 36 코로나메로나.. 2022/03/31 7,080
1324361 유승민 저사람 뭐죠? 28 유승민 2022/03/31 4,277
1324360 독도를 눈앞에서 뺏기는 꿈 3 공포 2022/03/31 777
1324359 악필교정 필요하겠죠??? 6 ........ 2022/03/31 1,195
1324358 2번 찍은 사람들 덕에 우리가 겪어야할 일 10 아이러니 2022/03/31 1,505
1324357 강남 재건축 오르는 데 왜 조용하죠? 12 .... 2022/03/31 2,832
1324356 학교근무하는데 코로나 다 퍼지네요.. 9 파란하늘 2022/03/31 5,142
1324355 윤석렬 인수위 배경 현수막 8 ... 2022/03/31 1,787
1324354 의료진격리3일이예요? 14 3일 2022/03/31 2,411
1324353 서울시장 김진애 45 whitee.. 2022/03/31 3,975
1324352 남들 보기에는 한심한 삶을 살고 있는데 고민한 적이 없는거 같아.. 44 Nop 2022/03/31 4,769
1324351 은행지점장 출신도 피싱당했대요 3 ㅇㅇ 2022/03/31 2,870
1324350 우리동네 경찰차들이.. 3 9e99e9.. 2022/03/31 1,431
1324349 주거침입 혹은 무단치입으로 소송 당해 보신분 3 침입 2022/03/31 1,053
1324348 어제. 이혼한지 2년 되었다는 맘입니다(자랑하러 왔어요) 61 .... 2022/03/31 18,427
1324347 윤석렬 147억은 검찰 각지검에 할당된 총액인데 무슨 55 ㅇㅇ 2022/03/31 2,684
1324346 사지도 않은 물건이 배송되는것도 있나요? 6 리강아지 2022/03/31 1,464
1324345 힙업 운동하면 힙업 금방 되나요? 11 ㅇㅇ 2022/03/31 3,494
1324344 김명신 김건희 과거사 7 K-성형 2022/03/31 2,456
1324343 자신의 가난을 전시해야 하는 처지 6 2022/03/31 3,1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