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에 나가는게 너무 불안하고 무서워요ㅠ
예를 들어 늘 머리를 풀다가 머리가길어서 묶고 나갔는데
저와 이야기하던 상대방의 눈빛이 흔들린다거나... 저를
대할때 거리감이 느껴진다고 느끼면 묶은머리 때문인것 같아서
다음날부터 머리를 묶으려하면 문득 불안감이 엄습하네요..
이런 비슷한 일이 많구요...
세상사람들은 저를 싫어하는데 나가야만 하고..그래서 나갈시간이
다가오면 긴장되고 숨이차고 초조하고 그렇습니다.
편하게 하려고 할수록 더 안되는것 같아요...
진짜 저 바보인가봐요..
불안감에서 벗어나고싶어요
불안 조회수 : 2,436
작성일 : 2022-03-30 21:56:26
IP : 182.216.xxx.2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조심스레
'22.3.30 10:00 PM (118.235.xxx.142) - 삭제된댓글성장과정에 원인이 있을 거 같아요
충분한 사랑을 못 받았다던가 하는2. ㅡㅡ
'22.3.30 10:16 PM (1.222.xxx.103)대인기피증 같은데요.
전문상담을 받으시길...3. 약드세요
'22.3.30 10:16 PM (123.199.xxx.114)남의 시선 하나까지 신경쓰여서 정말 힘드시겠어요.
4. 음
'22.3.30 10:16 PM (223.62.xxx.186)정신과 상담을 좀 받아보세요.
내면에 뭐가 고민인지 기질 적인 문제인지 다른 뭔가 있는것인지.
전문가가 도움을 줄수 있습니다.5. ..
'22.3.30 10:24 PM (1.236.xxx.190)와 진짜 제 수준이시네요. 화장한 얼굴 맘에 안들면 다른 사람과 눈을 못 맞춰요ㅜㅜ
명상을 하는데 문득 사람들이 나를 싫어한다고 생각하는구나 싶었어요. 유튜브 하루의 사랑작업님 영상 한번 추천드립니다.6. ..
'22.3.30 10:46 PM (211.36.xxx.220)불안증 같아요. 정신과 상담 처방 꼭 받으세요
금방 좋아져요7. ㄴㄷ
'22.3.30 10:58 PM (211.112.xxx.251)신경정신과 가셔서 약드심 금세 좋아져요.
버티지마시고 얼른 가세요. 경험자8. ---
'22.3.31 12:11 AM (121.133.xxx.174)그정도면 정신과 치료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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