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한 아이 월세 내주는 거,
아이가 취업 해서 월세 80 원룸 월세를 얻었습니다.
계약직이라 실수령액이 240 정도 되는데
월세 내고 생활이 힘들 것 같아
1년은 제가 보내주고 싶은데 극성엄마 처럼 보이시나요?
너무 과하다는 얘기를 들어서요.
1. ...
'22.3.30 8:04 PM (219.255.xxx.153)보내주시고, 아이는 그만큼 적금 들라 하세요.
나중에 힘들 때 원망 안해요.2. ....
'22.3.30 8:06 PM (211.221.xxx.167)아뇨.절대 안과해요.
없는 집이나 애들보고 알아서 하라그러지
보통은 애들돈 안쓰고 모울 수 았게 부모들이 도와주죠.3. ㅡㅡ
'22.3.30 8:07 PM (1.222.xxx.103)집 사주기도 하는데요.
월세80 가지고....4. ᆢ
'22.3.30 8:12 PM (218.155.xxx.211)네.
그냥 주변에 말 안하고 조용히 보내줘야 겠어요.
큰 무리 없음 정식직원 될 꺼 같고
1년 후엔 전세를 얻어 주던가 해얄듯요.
요즘 애들 취업해도 집에서 안다니면 월세내고 어떻게 사는 지.5. ㅇㅇㅇ
'22.3.30 8:16 PM (121.170.xxx.205)보증금 8천에 월세 50.
아이가 실수령 350인데 매달 30만원씩 지원해주고 있어요. 아이가 야무져서 저금을 많이 하고 있고 허투로 쓰지 않는다고 생각해서 도와줍니다.
서울 집값이 좀 비싸야지...
저금하라고 도와주고 있어요6. ᆢ
'22.3.30 8:22 PM (218.155.xxx.211)저는 보증금 5천에 80이네요.
그긧도 맘에 들진 않는데 갑자기 얻어야 해서 회사근처 나온집이 거의 없어 고를 수도 없었어요.
아이 취업 시켜보니 요즘애들 많이 힘들겠다 싶더라구요,7. 뭐하러남들한테
'22.3.30 8:33 PM (110.35.xxx.110)머하러 남들한테 취업한 자식 월세 내주니마니 미주알고주알 얘기하나요??설마 월세 내주냐고 먼저 묻는사람은 한명도 없었을테고.
그런 얘기 굳이 하지마시고 그냥 내주세요.
저도 능력이 되면 그정도 월세는 내주고 살고 싶네요.
이백사십에 팔십 월세면 돈버는 재미도 못느낄듯요.8. 이제
'22.3.30 8:34 PM (116.34.xxx.24) - 삭제된댓글본인 버는돈은 집사야죠
9. 안과함
'22.3.30 8:44 PM (118.235.xxx.26)월급에서 월세 소득공제 받게 본인이 내게 하고 현금으로 주시든지 하세요.
10. ᆢ
'22.3.30 8:47 PM (218.155.xxx.211)음.. 남들한테 미주알고주알 얘기는 안했구요.
동생이랑 대화중 얘기나와 했는데
동생은 애가 어려선지 동의하지 않더군요.
자기가 알아서 할 일 아니냐고.
저도 취업하면 알아서 할 일이라고 늘 생각해 왔는데
현실은 아이들 혼자 감당하기 힘들겠더라고요.
남한테 취업한 얘기.
급여. 월세 얻어주는 얘기 미주알 고주알 안합니다.
물어 보는 사람은 있어도요.~11. 저요
'22.3.30 8:53 PM (121.134.xxx.168) - 삭제된댓글내줘요 그만큼 저금해라 하는데 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12. 이모? 외삼촌이요?
'22.3.30 8:54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엄청 성격 야박하네요.
이모나 외삼촌 돈으로 같이 보태서 내자는 것도 아니고
보통은 더 해 주고 싶어서 안타까워하고
다 큰 조카도 어리게 보이고, 그런 사이 아닌가요?13. 뭐
'22.3.30 8:54 PM (183.99.xxx.254)어때요
내자식 내가 도와준다는데요14. 친구들보니
'22.3.30 8:59 PM (121.124.xxx.33) - 삭제된댓글보통 사회 초년생일때는 많이들 도와줘요.
월급이 얼마나 된다구 월세까지 감당하게 하나요?15. 여력되면
'22.3.30 8:59 PM (125.132.xxx.178)여력되면 내주면 좋죠. 저도 아이 몇달전에 독립했는데 월세 내주고 있고요,, 제 친구도 아이 둘 월세 내주고 있어요. 친구말이 공무원 월급으로(친구 아이 둘 다 공무원) 저 월세 내고나면 밥이나 먹겠냐고..
16. ㅇㅇ
'22.3.30 9:00 PM (118.235.xxx.189)부럽다.....
17. 오래전에
'22.3.30 9:02 PM (14.34.xxx.79) - 삭제된댓글친구가 아들만 둘인 집 장남이랑 결혼을 하고
신혼여행 다녀온후 시댁에 인사 드리러 갔는데
시어머니가 통장을 주시더니 "이제는 니것이니 니가 알아서 다 관리해라" 하시더래요.
아들이 취직후 월세 생활비는 부모님이 지원해주셨고
아들이 자기가 관리하기 힘들다며 부모님께 맡긴 월급은 그대로 다 저축하고 보태고
불려서 주신거래요.
다른 친구는 비슷한 상황이였는데 부모님을 믿고 맡긴 월급이 바닥.알고보니 아들 자랑에 펑펑 다 쓰셔서 난리난리.18. 오래전
'22.3.30 9:05 PM (14.34.xxx.79) - 삭제된댓글친구가 아들만 둘인 집 장남이랑 결혼을 하고
신혼여행 다녀온후 시댁에 인사 드리러 갔는데
시어머니가 통장을 주시더니 "이제는 니것이니 니가 알아서 다 관리해라" 하시더래요.
아들이 취직후 월세 생활비는 부모님이 지원해주셨고
아들이 자기가 관리하기 힘들다며 부모님께 맡긴 월급은 그대로 다 저축하고 보태고
불려서 주신거래요.그래서 고마워서 ..더 불려서 잘 살아요.
다른 친구는 비슷한 상황이였는데 부모님을 믿고 맡긴 월급이 바닥.알고보니 아들 자랑에 펑펑 다 쓰셔서 난리난리.19. ..
'22.3.30 9:09 PM (182.253.xxx.54)초년생이 월급 고스란히 모으게.해주시면 얼마나 큰 자산인데요.. 금방 빨리 자리잡을 종자돈 모을 수 있잖아요. 재테크계에선 시간이 돈이던데..
신혼 때 친정엄마가 아빠 반대 무릎쓰고 집사게 도와주신걸로 수월하게 자리 잡고 그걸 밑천으로 사업해서 잘 자리잡았어요. 당연 돈도 갚았구요. 만약 그 돈을 모아서 하려했으면 지금도 집도 못사고 사업도 꿈도 못꿨을거에요. 두고두고 고맙고 잘해드리려 생각합니다.
가능하면 큰 돈 들어갈 일도 종종 도와주세요. 적당한 의복 필요한 전자제품 생일 때 금일봉 등등..
대신 명절 부모님 생일 형제들 기념일도 소소하게나마 챙길줄 알게 교욱시켜 시구요.20. ㅇ
'22.3.30 9:10 PM (61.80.xxx.232)형편되면 내주시고 없으면 못내주는거죠
21. …
'22.3.30 9:12 PM (1.245.xxx.221)그래서 본가가 서울인 것 자체가 요즘 취준생들에겐 스펙이라고 하잖아요. 어떻게해서 들어간 직장인데 뒷받침해 주실 수 있는데까지 도와주세요. 요즘 아이들 너무 힘듭니다ㅠㅠ
22. ..
'22.3.30 9:17 PM (125.186.xxx.181)저희는 학비로는 아낌없이 거액을 해줬고 취업후에는 형편되지만 안 내줬어요. 그래서인지 몇년 후 결혼하고 바로 집부터 사더군요. ㅎㅎㅎ
23. ...
'22.3.30 9:20 PM (123.254.xxx.136)혹시 동생형편이 더 안 좋은가요?
나중에라도 나는 자식들 그 정도 뒷바라지 못 해줄 것 같은데 언니는 가볍게 그런다면 열등감 생길 수도 있죠.
월 80만원이 결코 적은 금액은 아니지요.
일년이면 천만원인데요.
부자시면 부담 없이 도와주시는거고, 나 살기도 빠듯하다하면 무지하게 큰 돈 맞습니다.24. ..
'22.3.30 9:24 PM (110.15.xxx.133)학생 때 지원은 몰라도
돈버는 성인이면 자기 수입 범위내에서 꾸려가는것도 해 봐야죠.
나중에 필요할 때 도와주더라도 지금 집세는 아이를 위해서라도
아닌것 같아요.25. **
'22.3.30 9:29 PM (223.38.xxx.20)취업한 자식 집세까지...
우리나라 아이들은 언제 독립하나요????
돈벌어도 집세 내 줘,
결혼하면 집 사줘...26. ᆢ
'22.3.30 9:36 PM (121.159.xxx.222)240에서 80내고 남은걸로
입고 먹고 진짜 그이상은 못하고 그냥 생존만가능한데요
집값은 미쳐날뛰니 할수있나요
디딤돌전세대출 한번알아보세요27. 00
'22.3.30 9:52 PM (14.45.xxx.213)여력있으시면 당연히 보태주세요. 나중에 상속세로 다 뜯기기 전에요.
28. ....
'22.3.30 9:55 PM (93.22.xxx.23) - 삭제된댓글그냥 동생 열폭인데 귀잠아 들을 필요 없죠.
1년 월세 부모님이 내주고 안내주고가
대체 경제 관념 형성에 뭐 얼마나 대단한 영향을 미칠까요?
애들이 뭐 부모돈 다 화수분인줄 아는 바보도 아니고.. 남의 자식은 다 염치도 없고 개념도 없는 것도 아닐텐데요.
근로소득 착실히 모아 종자돈부터 만드는 게 경제감각의 기본입니다. 월급받아 이리 까이고 저리 까여서 쪼달리는 생활비에 발발 떨어봤자 뭐가 남겠어요.
브모님이 아이 홀로서기에 디딤돌 되어주시는 거 너무 좋죠.29. 집
'22.3.30 9:58 PM (122.45.xxx.120)아이가 어떤 직장인지는 모르지만 만약 중소기업이라면 무조건 중소기업전세대출로 얻어주세요.
이자가 1.2%인가? 하여튼 엄청 저렴한 이율이니 집에드는 비용을 아낄수 있어요.
급한 마음에 집을 얻으셔서 원룸에 그 가격을 하셨는데 계약기간 끝나면 청년에게 이률 적게 내는 전세대출 이용하셔서 매달 고정비를 확 줄이셔야 해요.
정보가 돈입니다. 아이도 이제 사회인이니 이런 현실적인 정보를 잘 알아보고 대비하라 하세요.
월세비를 부모가 내주는 문제는 가족간의 일이니 알아서 할 일이죠.
다만 그 금액을 최대한 아끼는 방법은 열심히 알아봐야죠.30. 도와주는게
'22.3.30 10:19 PM (58.143.xxx.239)좋지 않을까요
31. .....
'22.3.30 11:33 PM (220.120.xxx.189)저희 아이는 연봉도 높은데, 전세로 오피스텔 구해줬어요.
남편과 저도 맞벌이이고 여유도 있는 편이라서요.
회사 다니느라 야근하고 힘들텐데 집에서라도 편하게 지내면 좋죠.
자기 월급 모아서 집 사는 것도 좋고. 집값이 좀 올랐어야죠 ㅠㅠ32. ...
'22.3.31 12:11 AM (180.71.xxx.2)실평수 7.2평 역삼역과 강남역 중간지점 5년차 오피스텔 6천에 56으로 있다 1년차 갱신하면서 5천5백에 60으로 재계약했어요. 관리비가 18만원 정도라 한달 35만원씩 보조해주고 있어요. 보증금도 저희가 냈구요.
다 지원해 주기엔 책임감이 없어질까 당분간 부담해주기로 했어요. 적은 월급으로 월세 내고 살기 힘들어 안 도와줄수가 없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