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술마시고 새벽들어왔는데
새벽4ㅡ5시쯤 들어오는 소리를 들었고
남편은 거실에서 자길래 안나가보고 나중에 술깨면 물어봐야지 했고 아침에는 상태도 안좋고 출근하길래 물어볼 타이밍을 놓쳤어요 (사실 딴일로 사이 조금 안좋은 상태)
그다음날 목요일도 회식하고 9시넘어들어왔고
그 전날 왜 늦게 들어왔는지 자기가 먼저 얘기를 안하더라구요
토요일에 드디어 같이 차에 탔을때 물어봤지요
왜 목요일에 늦게 왔냐고
근데 그걸 알면서 왜 먼저 안물어보고
한참지난뒤에 꾹꾹참다가 이러냐고 적반하장 화를 내서 어이가 없어서 ㅎ
사람이 늦게 들어왔는데도 문자도없고 전화도없고 안물어보길래
말안했다 이러는데
늦게 들어온사람이 안물어봐도 본인이 먼저 얘기해주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1. . ..
'22.3.28 9:56 AM (211.36.xxx.15)요새 어디서 새벽 까지 영업을 하나요??
그런데서 회식을 했다고요?.2. 아놔
'22.3.28 9:56 AM (211.185.xxx.26)화를 왜 냄???
뭐 잘못했나
11시 영업제한 아닌가요?3. dd
'22.3.28 9:57 AM (59.15.xxx.230) - 삭제된댓글사이가 안좋아서 서로 말 안한거잖아요
술마시고 어디 처박혀 잤나보죠4. 수상해
'22.3.28 10:00 AM (218.38.xxx.12)왜 승질을 내지????
5. ...
'22.3.28 10:03 AM (124.199.xxx.112)원글님...
정말 선비같은 사람인데요,
술먹고 새벽에 오는것이 자주 있었지만 별 의심 안했는데
새벽에 술마시는 곳 중에 정상적인 곳은 거의 없다는 것을 나중에 알았네요..
그런데는 안갈거야 했는데..
결론은 다 그런데입니다.
그러다 합리화했죠,,타의로 끌려갔을거다,,,
아니요,,처음에는 그렇지만 나중에는 자기 발로 ...혼자도 찾았더라구요...
질문의 내용과는 다르지만,,,,원래가 방구 낀 놈이 성낸다는 속담이 100%입니다.
지나간것은 두고, 앞으로는, 같이 살거면 단도리 잘 하세요,,6. 마눌
'22.3.28 10:09 AM (118.235.xxx.101)윗님맞아요
전부다 맞아요
그 증거들보고 한동안 미쳤는데
원글님 꼭 새겨들으시길7. 글쓴이
'22.3.28 10:17 AM (124.111.xxx.139)술많이마셔서 대리하는 차에서 잠들었대요ㅡㅡ
8. ....
'22.3.28 10:19 AM (124.199.xxx.112)대부분 차에서 잤다고 합니다.
9. 음
'22.3.28 11:24 AM (125.133.xxx.26)남편도 잘한건 없는데, 먼저 얘기하길 기다리는 것도 평범하지는 않아요
안 물어보면 별 문제 없으니 얘기 안하는가보다 할 것 같아요10. 왜
'22.3.28 12:27 PM (222.234.xxx.222)화를 낼까요? 찔리는 게 있나?
11. ..
'22.3.28 1:06 PM (112.150.xxx.220) - 삭제된댓글정답을 알려드릴게요
술=마약. 마약하면 뭐하죠? 섹스
술쳐먹고 차에서 잤다 말하는 놈 백퍼 섹스예요. 술처먹고 섹스하고 새벽귀가
언니가 술집 했었어요. 여자한테 하는거 부인들이 보면 못살아요. 그냥 기대말고 이용만 하세요. 남편도 꼴에 섹스라는거 할 땐 남자랍니다. 못나고 섹스도 드럽게 실력못하고 시시한 남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