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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라가모 반지갑 3만원, MCM 1만원 놓쳤네요 ㅜ

.. 조회수 : 3,309
작성일 : 2022-03-28 09:28:32

당근에서 거의 새것을 미친듯이 싸게파는 사람이 있어요 

판매가 28만원 짜리 세인트 조인스 시계를 선입금 4만원하고 문고리로 받아와 보니 
기스하나 없는 거의 새거.
다른 쓰던 잡화도 가성비 대박이지만 나에게 필요하지 않아서 망서리고 있었는데 

어제 차안에서 당근엡 열어보니 
남성 패라가모 반지갑 3만, MCM 1만, 닥스1만 2천,  벤츠로고 1만  올렸고 
닥스 빼놓고 순식간에 다 팔렸네요 ㅜㅜ 

쓰는 지갑 두어개 있지만 ..저거는 무조건 사 둬야죠..  슬픔..
IP : 112.168.xxx.145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특그
    '22.3.28 9:29 A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특급짝퉁 땡처리이거나
    망해서 파는것 같네요.

    어느쪽이던 갖고 싶지 않은 물건 아닌가요?

  • 2. ..
    '22.3.28 9:31 AM (112.168.xxx.145)

    전혀 아님니다. .. 물건 몇 개 샀어요.. 그리고 주소 노출 문고리로 짝퉁요?

  • 3.
    '22.3.28 9:36 AM (58.120.xxx.107)

    그 집이 판 사람 집인 건 확실헤요? 현관문은 열어 주나요?

  • 4. 58.120.
    '22.3.28 9:40 AM (112.168.xxx.145)

    이런 저런 정황으로 이유는 모르지만 " 자기가 산 여러 고급품을 판다"는 200% 믿습니다.

  • 5. ㅇㅇㅇ
    '22.3.28 9:45 AM (223.33.xxx.254)

    상식적으로 중고위탁해도 그거보다 더받는데 ㅋㅋ(페라가모만) 짭이었다에 한표
    벤츠... 안타시는 분이 그런거 들면 이상해요

  • 6. 상식적으로
    '22.3.28 9:48 AM (58.120.xxx.107)

    돈 많은데 실증나서 파는거면 저렇게 많이 팔리가 없고
    명품 휘감다가 어려워져서 파는 거면 저렇게 싸게 팔리가 없지요.
    그것도 당근으로 귀찮게요.
    차라리 명품 중고 업자들에게 한꺼번에 넘기고 말지요.

    어쨌든 짝퉁이라도 손해볼 가격은 아니니 안심하고 사셔도 될 것 같긴 하네요.

  • 7. 경험함
    '22.3.28 9:55 AM (106.101.xxx.135) - 삭제된댓글

    명품관련 일 했구요. 브랜드별로 다르긴 한데 몇몇 브랜드는 100프로 감별가능한 수준이구요.
    설렁탕 먹으러 갔다가 프라다 장지갑 분실함. 완전 열받아서 당근에 혹시 내지갑 나왔나 싶어서 뒤져봤음.
    내지갑이랑 컬러가 다른 지갑이 3만원에 올라옴. 사진으로는 식별 불가능해서 일단 구매의사 밝히고 가품일경우 사지 않겠다고 했음. 만났는데 할머니가 수입차 엄청 좋은거 타고 나타나심.
    진품이었음. 내가 이거 왜 일케 싸게 파시냐고 하니까 컬러가 너무 튀어서 본인이랑 안맞길래 며느리 주려고 했는데 며느리 주기 싫어졌다고. 그래서 누구라도 잘 쓰라고 싸게 올린거라고. 올리자마자 아가씨가 사겠다고 해서 운이 엄청 좋은 사람이다 싶었다고.
    횡재했음 ㅎㅎㅎ

  • 8. ...
    '22.3.28 9:56 AM (114.129.xxx.6)

    먼저 사과부터할께요^^
    반지값이라뇨..."반지갑"입니다.

  • 9. ..58.120.
    '22.3.28 9:57 AM (112.168.xxx.145)

    절대 진품이런것을 아는 저는 얼마나 속터질까요^^
    살짝 흠집있는 백팩 .. 명문 축구구단의 유니폼 등도 팔아요 .. 쓰던 향수도 ^^

  • 10. ..
    '22.3.28 9:59 AM (112.168.xxx.145)

    ..반지갑 이군요

  • 11. ..
    '22.3.28 10:10 A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귀찮아서 말안되는 가격에 팔아치우는 사람 꽤 있어요

  • 12. ...
    '22.3.28 10:11 AM (183.98.xxx.33)

    정리도 해야하는데 귀찮아서 그래요
    마크제이콥 200만원대 가방 5만원
    프라다 기본 숄더 5만원, 까르띠에 지갑 3만원
    토리버치 레밍 백은 나눔

    진품이라 적어놔도 100에 90이 물어봐요
    물어보는거 좋은데 진짜면 살테니 증빙을 해달라
    환불 가능하냐 ㅎㅎ
    댓꾸하기 싫어서 그런 분께는 안팔았어요
    그 뒤로 귀찮아 안 올리는거지

    가품은 팔면 안되요 당근에 신고하세요.

  • 13. ..
    '22.3.28 10:16 AM (49.170.xxx.150) - 삭제된댓글

    나도 사기 싫어할 물건은
    당근거래 안해요.
    구질구질한 중고품 안 올려요
    쓰지 않은 새제품이나 5번미만 사용물건만
    거래해봤어요.
    새 골프화도 1/10 가격도 안되게
    골프채도 거의 공짜
    50만원 넘는 액정태블릿도 두번 전원만 켜보고
    20안되게 넘겼어요.
    일당 개봉하면 중고라 보고
    필요한 사람이 쓰는 게 좋은 거라
    내놓는 손 부끄럽지 않은 물건
    싸게 거래합니다.

  • 14. .....
    '22.3.28 10:19 AM (222.109.xxx.48)

    그런분들 꽤됩니다
    업자에게 파느니 그냥 시간많고 그러면
    소소한기쁨으로 내물건 좋은분에게 가면 좋겠다
    그런생각으로요
    저도 그렇게 팔아봤고 사봤고요.
    근데 자꾸 쓸데없이 사게되고 다시되팔게되어서
    전 이제안해요

  • 15. ㄴㄴ
    '22.3.28 10:26 AM (112.168.xxx.145)

    덕분에 이유를 알았네요..왜 그럴까? 궁금했는데...

  • 16. ...
    '22.3.28 11:48 AM (211.51.xxx.116)

    저는 터무니없는 가격에 파는 것은 주로 본인 소유의 물건이 아니었던 것 같아요.
    예를 들면 주인이 죽은, 혹은 장물.
    어떤사람이 맥락없이 갑자기 14K나 18K 금붙이를 값싸게 팔길래 그냥 금은방가면 훨씬 이익일텐데..했다가 못가는 이유가 있겠지 했습니다.

  • 17.
    '22.3.28 12:18 PM (222.100.xxx.14)

    근데 본인 물건인데도 빨리 처분해 버릴려고 싸게 파는 사람 있을 수 있어요
    전문 업자에게 팔면 편한 거 같기도 하지만 그 업자가 프리미엄 붙여서 파는 거 싫어서 그렇게 싸게 보내버리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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