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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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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딸이 파리여행

... 조회수 : 6,937
작성일 : 2022-03-26 01:09:59
가자는데 고민되네요
5월초에 휴가낼수 있다는데...
딸이 처음으로 가자는데...
제가 돈에 예민해서 잔소리를 해서 아무말 하지말고
가자는데...

코로나가 발목을 잡네요
패키지로만 유럽을 다녀와서
자유여행해보고 싶었는데...
딸은 자유로만 다녀요
IP : 1.240.xxx.7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2.3.26 1:11 AM (180.228.xxx.13)

    단지 코로나만 걱정이신가요?돈이 문제 아니면 자유여행이 걱정이요?

  • 2. 가자고
    '22.3.26 1:12 AM (211.206.xxx.180)

    할 때 가세요.

  • 3. 코로나가
    '22.3.26 1:16 AM (1.240.xxx.7)

    걱정돼요
    기저질환자라 4차 맞으라고 질병청에서
    오늘 연락...50대이고요
    제가 돈쓰는거 잔소리 많이 해서
    딸이 엄마랑 안갈려고 하더니..
    이번에..가자니 저도 가고 싶어요
    딸은 유럽 두달간 제가 보내줫거든요

  • 4. 저도 동유럽
    '22.3.26 1:18 AM (1.240.xxx.7)

    서유럽 터키그리스
    패키지만 다녀서 ㅜ
    자유로 파리 가고 싶긴해요
    파리가 너무 좋앗던 기억이...
    딸은 패키지 싫어해요

  • 5. 파리는
    '22.3.26 1:20 AM (121.133.xxx.125)

    자유여행 쉬워요.
    기저짏환있고 건강에 자신 없으심 다음에 가셔야죠.

    저도 파리 여행 좋아하는데 가고 싶네요
    5윌이면 절기도 좋고요.

  • 6. .......
    '22.3.26 1:21 AM (180.224.xxx.208)

    한 살이라도 젊을 때 가세요.
    저는 엄마 모시고 가고 싶어도 70대 후반이시라
    무릎이 아파서 못 걷겠다고 하시고
    코로나에 모시고 가기가 겁나더라고요.
    코로나 오기 전에 한 살이라도 더 젊으실 때
    모시고 다닐걸 싶고 후회돼요.
    엄마도 후회된대요.

  • 7. ㅠㅠ
    '22.3.26 1:22 AM (223.39.xxx.194)

    거기서 걸리면 그게문제쥬
    딸은 회사가야하니 혼자 귀국하면 님은 타지에서 다 나을때까지 혼자 ㅠ

  • 8. ...
    '22.3.26 1:25 AM (221.151.xxx.109)

    이 시기에는 안갈래요

  • 9. 파리는
    '22.3.26 1:25 AM (121.133.xxx.125)

    주치의제도라서
    연결받아야 뎐대요.

    몇 년전 파리갔을때 아팠는데
    개선문에서 차로 20분 거리 에메리칸 하스피틀 응급실에 겨우 갔었어요. 간단한거라 응급실로 오면 봐준다고 해서..

    영어 원어민 수준으로 하는 정도 아님 신경쓰일듯요.

  • 10. 딸은
    '22.3.26 1:26 AM (1.240.xxx.7)

    영어 잘하지만
    저는 ㅜ

  • 11. 따님이
    '22.3.26 1:34 AM (125.178.xxx.135)

    넘 기특하고 예쁘네요.
    하지만 기저질환자라고 하시니
    이번엔 안 가시는 걸로.
    코로나 시국에 어떤 일이 생길지 그 누가 알겠어요.

  • 12. 영어
    '22.3.26 1:40 AM (121.133.xxx.125)

    잘하는 수준말고
    교통파업되도 병원 찾아갈정도에
    의사.병원측시랑 얘기할 수준됨 가셔도 됩니다

    프랑스는 아무 병원에 못하고 주치의제도인데
    외국인은 파리에 있는 American Hospital 이라는 제법 큰 병원 외국인 대삿 우리나라 종합병원 수준 병원이 있더군요. 거기도 접수하고 연락오면 갈수 있던데..병원비가 비싸요.
    저희도 호텔측에서 알려주서 응급실 이용해섰는뎌
    그날 택시가ㅈ파업하는 날이어 고생 좀 했었어요. 파리는 택시 파업 이런건 자주 있더군요. 공항.철도도 왕왕

    딸이 영어 잘해서 의사소통에 지장 없음 상관없죠.
    신용카드 한도 넉넉히 해서 가시고요

  • 13. 파리는
    '22.3.26 1:51 AM (1.240.xxx.7)

    에어프랑스 비행기도 파업해서
    몇년전 딸이 며칠 더 체류햇던 기억이..

  • 14. 그래도
    '22.3.26 1:57 AM (121.133.xxx.125)

    크게 아플 확률은 떨어지니
    상비약 잘 챗기고

    비행기티켓 환불가능에 타항공사 양도 가능한 대한항공 이용하시고
    타항공사 양도 엔도스되는 등극은 좀 비싸요.
    여행자보험 젤 보장많이 되는걸로 들고
    지하철보다는 우버나 도보 이용하심 그나마 안전하지 않을까요?

  • 15.
    '22.3.26 1:59 AM (220.117.xxx.26)

    저도 혼자 가려다
    엄마랑 파리 갔는데 많이 좋아해요
    2024 파리 올림픽때 또
    추억 얘기 나오겠죠
    파리 개막식 3시간 동안 구석구석
    보여준다는데 벌써 기대중입니다

  • 16. ….
    '22.3.26 7:24 AM (221.148.xxx.201)

    저도 50대인데 30년 전에 인터넷,스마트폰 없을때도 유럽 자유여행 했는데 지금은 더 쉽죠..
    패키지 여행 한번도 해본적 없고 노인도 아닌데 그걸 왜 하나요 ㅠㅠㅠㅠ지금은 스마트폰 있으니 자유여행이 더더더 쉽죠
    저희 이모는 70대에 혼자 미국 횡단여행도 10일동안 했어요

    코로나는 걱정되도 자유여행인가 패키지는 고려 사항이 아니라고 봐요

  • 17. 5월
    '22.3.26 8:37 AM (122.252.xxx.157)

    코로나전에 딸과 일주일 파리 여행 갔는데 너무 좋았어요
    풀만 베르시 추천해요

    지하철,버스로 이동했는데 구글 지도 보면서 가는거라 어렵지 않았어요
    저와 딸도 기저질환자인데 직장에서 일주일 휴가 준다고 또 가자고 하던데 가고 싶긴해요

  • 18. 교통
    '22.3.26 9:06 AM (114.202.xxx.112)

    지하철 촘촘해서 일주일짜리 패스 사시면 택시필요없어요

  • 19. ...
    '22.3.26 9:10 AM (39.124.xxx.23) - 삭제된댓글

    병원비 걱정되시면 여행자보험 드세요.
    파리는 5월이 제일 좋더군요.

  • 20. 돈에
    '22.3.26 9:29 AM (219.248.xxx.248)

    대한 잔소리 얘기하시니 친정엄마가 생각나네요.
    좋은데 돈에 관한 잔소리가 심하세요. 그래서 맛있는거 먹으러 갈때 같이 가고 싶어도 잔소리때문에 모시고 못 가요.
    남편도 나이 더 드시기 전에 여기저기 같이 다니자는데 항상 돈에 관해 잔소리하시니 스트레스받아요.
    부모님 여유 있으시고 저도 살만큼 사는데 그러니 더 이해 안가구요.
    딸이 신경써서 얘기할땐 쿨하게 따라주세요.
    근데 자유여행은 괘찮은데 기저질환이 있다니..그건 좀 걱정되시겠어요.

  • 21. ㅡㅡㅡㅡ
    '22.3.26 11:59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저도 코로나가 걸리네요.
    코로나만 아니면 당연 가죠.

  • 22. 코로나만
    '22.3.26 12:34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아니면 정말 추천해요
    패키지와 자유여행은 질차이가 너무나요
    특히 딸과의 여행은.
    왜 전세계 사람들이 파리 파리 하는지 알겠더라구요.

  • 23. 다떠나서
    '22.3.26 2:39 PM (110.70.xxx.160)

    본인이 그런 맘이면 가지마세여... 여행이란게 즐거운 맘으로 가도 몸은 힘든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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