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 모두 학교, 유치원으로 보내고
전 카페에 앉아있어요
눈물 나네요 ㅠㅠㅠ 좋아서요
올망졸망 세 아이와 부디끼느라 힘들었나봐요
라떼에 설탕 넣어 당충전해요
얼마만에 사람과 대화하는지
주문할때 어버어버하면서 말했네요 ㅠㅠㅠ
난 안걸리겠지했는데 ㅎㅎ
외부활동 거의 안하고 살았는데
기족에게 전염되어 ㅠㅠㅠ
그냥 온가족 함께 생활했어요
근데 이와중에 안걸리는 남편 보니 신기하네요....
후유증은 높은 피로감 , 20%만 느껴지는 후각..
그래도 다행히
아이들이 고열 안나고 수월하게 지나가서 감사해하고 있어요,
막내는 39도, 둘째는 38도, 첫째가 미열,
모두 3일 정도만 열 있고, 코막힘 정도였네요
다른 분들도 확진되시면 잘 지나가길 바라봅니다
격리 끝나고 처음 나왔어요
아 조회수 : 1,714
작성일 : 2022-03-24 10:28:15
IP : 223.39.xxx.23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커피
'22.3.24 10:38 AM (180.224.xxx.47)애쓰셨어요
소소한 일상의 즐거움 만끽하세욤 :-)2. 아
'22.3.24 10:40 AM (223.39.xxx.238)커피님 감사해요^^
따뜻한 댓글에 미소가 절로 납니다3. joy
'22.3.24 10:42 AM (118.32.xxx.87)고생하셨어요 격리중 일상의 감사함을 느낍니다
4. ㅇㅇ
'22.3.24 10:46 AM (223.38.xxx.45) - 삭제된댓글고생하셨어요
ㅜㅜ5. ᆢ
'22.3.24 10:46 AM (58.140.xxx.10)고생하셨네요
원수같은 코로나6. ㅇ
'22.3.24 11:00 AM (119.70.xxx.90)저도 오늘 풀리는 날입니다ㅎㅎ
근데 재택남편 비대면 대딩 둘이나 집에 버티고 있어요ㅠㅠ
이제 당당히 쓰레기 버리고
강아지 산책 시켜주고
낼쯤 코스트코가려구요ㅎㅎ
나갈 계획을 세울수 있어 좋네요ㅎㅎ7. 고생많으셨어요
'22.3.24 12:51 PM (112.152.xxx.59)고생많으셨어요
저도 내일 해제인데 컨디션저하에 가래기침은 왜 끊이지않는지ㅠ저는 약부터 바꿔 처방받으러가야겠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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