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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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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남편 없으면 못살거 같아요.

... 조회수 : 20,898
작성일 : 2022-03-23 23:11:43
심각한 목, 허리 디스크 환자라
사무실에 오래 앉아 있던 날은
어김없이 밤에 목, 등, 허리가 굳어서 아픈데요.

자려고 누웠는데 불편해서 옆으로 돌아누웠더니
남편이 아픈 부분 꾹꾹 누르고 조물조물 주무르고 마사지 해주면서
제발 일 욕심 그만 부리고 무리하지 말라네요.

결혼할때는 남자가 너무 야망이 없는거 아닌가 싶은 생각도 했었는데
살아보니 순둥하고 다정한 남자가 남편으로는 제일인거 같아요.
IP : 175.223.xxx.200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3.23 11:13 PM (175.211.xxx.182)

    그럼요
    부부사이 그렇게 따뜻한게 최고지요^^

  • 2. ...
    '22.3.23 11:13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원글님, 백년허리 허리 운동 하고 계시나요? 30분에 한번씩만 1분 투자해도 훨씬 나아요.

    디스크 환자한테 한 자세로 오래 있는 거 진짜 최악입니다.

  • 3. 맞아요
    '22.3.23 11:13 PM (218.48.xxx.92)

    여자든 남자든 다정한 사람이 배우자로는 제 1덕목 같아요

  • 4. 야망없다고
    '22.3.23 11:15 PM (125.138.xxx.203)

    걷어차는 여자가 부지기수죠.

  • 5. ..
    '22.3.23 11:18 PM (175.223.xxx.200)

    제가 성취욕 강한 워커홀릭이라 남자도 비슷한 유형이 멋져보였는데
    결혼해보니까 저같은 사람한테는 성취욕 많고 야망있는 남자보다 다정하고 순둥한 가정적인 캐릭터가 딱 맞네요.

  • 6. 원글님
    '22.3.23 11:20 PM (125.138.xxx.203)

    워커홀릭 성향이시라~ 지금 일하고 계신가요?

  • 7. 울남편도
    '22.3.23 11:24 PM (99.228.xxx.15)

    자기전에 항상 허리 맛사지를 해주는데(제가 허리가 안좋아서) 궁시렁대면서도 매번 해주는거보면 너무 고마워요.
    나중에 먼저가고 혼자자게되면 이순간이 얼마나 그리울까 생각할때 많아요.

  • 8. 맞아요
    '22.3.23 11:42 PM (41.73.xxx.69)

    둘이 가끔 티격태격 해도 최고는 배우자 뿐이예요
    늘 함께 같이하고 의지가 되는 … 절대적인 존재조차
    자식도 결국 다 필요없게 온전히 늘 내 곁에 있는 사람은 남편 뿐

  • 9. 마자요
    '22.3.23 11:42 PM (180.228.xxx.218) - 삭제된댓글

    다정하고 순둥순둥.. 맘이 편해요. 불안하지가 않아요.
    화를 안내는 사람이라 너무 좋아요.

  • 10. 순둥이 최고죠
    '22.3.24 12:03 AM (175.207.xxx.57)

    집안일도 잘하고 몸개그로 웃겨주고
    부지런하고 자기관리 잘하고
    내 말이라면 팥으로 메주를 쑨대도 기꺼이 들어주는,나를 정말 아껴주는 남자는 남편뿐이에요.
    울 남편도 주말에 마사지해줘요.
    남편과 만날때마다 좋아서 팔짝팔짝 뜁니다.

  • 11. ㅎㅎㅎ
    '22.3.24 12:15 AM (14.39.xxx.177)

    저도 남편이 항상 어깨를 마시지기로 두드려 주거든요 정말 시원해요
    남한테 싫은소리 하는 역할도 남편이 하니까 편하구요
    둘이 백년해로 하고 싶네요 이제 50이니 남은 세월도 사이좋게 잘 살기를...

  • 12. 다들
    '22.3.24 12:28 AM (182.221.xxx.29)

    행복하게 오래 사세요

  • 13. ....
    '22.3.24 1:39 AM (218.144.xxx.185)

    부럽네요
    아픈거알면서도 남보다 못한 사람과 살다보니 아마 죽기바라는건가 싶은맘 들 정도로요

  • 14. 그럼요
    '22.3.24 9:40 AM (24.54.xxx.12)

    아파봐야 남편의 진가를 더 알수있죠..
    제가 한 일년 아팠었는데
    짜증 한번없이 제 손과 발 역할을 해줬어요
    너무 너무 고마워서 죽을때까지 못잊을거예요
    말은 안했지만 저도 남편한테 죽는날까지 의리를 지킬거예요

  • 15. 맞아요
    '22.3.24 10:02 AM (222.116.xxx.30) - 삭제된댓글

    저는 친정엄마보다 남편이 더 좋아요
    이럼 안되나, 엄마 미안

  • 16.
    '22.3.24 11:41 AM (221.140.xxx.133)

    다정하고 따뜻한 남편 부럽네요
    우리남편도 좋긴한데
    냉정할땐 무서워요ㅜ

  • 17. ...
    '22.3.24 12:36 PM (119.196.xxx.94)

    저희 남편도 야망없고 순둥,자상한 스탈예요 ㅋ
    살아보니 이런 스탈이 최고!

  • 18.
    '22.3.24 12:41 PM (210.217.xxx.67)

    제 남편은 야망소년이에요.
    자신이 정한 목표를 위해서 엄청 노력하죠.
    평범한 대학 나와서 평범한 직장 들어가서 성공해서 연봉도 엄청 높고요.
    그런데 가족들에게도 항상 최선을 다해요.
    저한테도 다정한 남편이고요.
    야망과 다정이 양립할 수 없는 게 아닌데 정반대되는 특징으로 말씀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써봤어요.

  • 19. 물론
    '22.3.24 1:30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물론 거기에 집도 해오고 연봉도 높아야하고 명문대 전문직이어야 하고? ㅎㅎㅎ
    여자들 웃겨요
    그러면서 바람안피우기까지 요구
    거울들은 보는지...

  • 20. 나옹
    '22.3.24 2:20 PM (106.102.xxx.47)

    그게 행복이죠. 최고의 결혼을 하셨네요.

  • 21. 원글님
    '22.3.24 7:17 PM (39.117.xxx.23)

    정말 결혼 잘하셨네요^^

  • 22. ㅇㅇ
    '22.3.24 7:40 PM (1.227.xxx.142)

    나이들수록 점점 배우자의 역할이 크네요.
    저도 남편 없으면 안 될 것 같아요.
    믿고 의지한다.
    베프가 된다.
    다 맞는 말 같아요.

  • 23. ..
    '22.3.24 8:00 PM (118.235.xxx.244)

    물론 거기에 집도 해오고 연봉도 높아야하고 명문대 전문직이어야 하고? ㅎㅎㅎ
    여자들 웃겨요
    그러면서 바람안피우기까지 요구
    ㅡㅡㅡㅡ

    우리 남편 능력+자상함까지 겸비
    바람이야 나중에 어떨지 모르지만 술 안마시고 칼퇴해서 애 공부봐줌

    그런 남자가 이세상이 얼마나 많은데
    님은 열등해서 그런세상이 있는지도 모르고 사는거죠.ㅋㅋ

  • 24. 봄밤
    '22.3.24 8:03 PM (175.213.xxx.43)

    능력있는데 자상하고 인품좋은 저희 남편요
    전 태어나서 최고로 잘한게 저희 남편 만난거요

  • 25. ㅇㅇ
    '22.3.24 8:37 PM (116.41.xxx.75) - 삭제된댓글

    자상한 남편이네요~~
    저희 남편도 첨에 만날때 27살엔 순둥하니 재밌고 귀여웠는데
    10년 지나니 독사가 됐네요 ㅋㅋㅋ
    세상이 드러워서 사람이 까칠해졌어요

  • 26. 118.235
    '22.3.24 9:44 PM (211.49.xxx.114) - 삭제된댓글

    ㅎㅎㅎㅎ 그야말로 열등감 있나봐요
    남에게 그런 남편이 있는지 없는지 어떻게 알고...
    그리고 님 남편에게 상간년이 있는지 없는지 어떻게 알고...ㅎㅎ

  • 27. 저는
    '22.3.24 11:14 PM (183.80.xxx.140) - 삭제된댓글

    남편이 손가락 하나 까딱 안 하려는 스타일 이예요.
    나이드니 그런 남편 부담스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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