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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신입생 딸 용돈

나의 스무살적은 조회수 : 5,245
작성일 : 2022-03-30 00:11:12
어제 딸에게 대학생이 되고나서 두번째 보내는 용돈을 보내고



"용돈보냄~"이라고 카톡을 넣었더니



"감사합니다."



"아껴쓸게욤"이러고 답이 오네요^^



나는 대학교 1학년 4월에 보내주신 용돈에 감사하단
인사를 했을까요?



아마도~~아마도~~



그냥 받은듯~~



나는 그 스무살에 왜 이런마음을 못가졌을까요?



크게 어려운 표현도 아닌데~~~~~


IP : 116.44.xxx.48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3.30 12:12 AM (110.70.xxx.212) - 삭제된댓글

    상상하고 들어온 내용과 다르네요
    본인을 뒤돌아보시다니... 님이 현자십니다

  • 2.
    '22.3.30 12:14 AM (1.222.xxx.103)

    이런 글의 99%는 신입생 용돈 얼마 주느냐인데
    신박한 결말로 끝나네요

  • 3. 내마음
    '22.3.30 12:17 AM (119.69.xxx.27)

    99%
    얼마주세요???용돈 ㅋ

  • 4. ..
    '22.3.30 12:19 AM (112.150.xxx.220) - 삭제된댓글

    이래서 부모가 부처죠. 다 주고도 더 주고싶고 말 한마디에 감격하고. 행쇼

  • 5. ㅋㅋ
    '22.3.30 12:19 AM (124.54.xxx.139) - 삭제된댓글

    댓글들 너무 웃겨요 ㅎㅎ

  • 6. ㅎㅎ
    '22.3.30 12:20 AM (116.44.xxx.48)

    제목선택이 미숙했네요~~^^
    용돈이야~~우리 형편대로 주는거라~~
    아이말에 흐뭇해지면서 나도 그랬었다면~~하는
    아쉬움입니다

  • 7. ...
    '22.3.30 12:22 AM (221.138.xxx.139)

    딸을 그런 마음을 알고 감사하는 사람으로 키우셨다는 건
    님이 좋은 마음을 가진 분이라는 거죠.

  • 8. 용돈
    '22.3.30 12:22 AM (112.154.xxx.39)

    저희집 큰아이도 대학신입생인데 돈 보내도 고맙다는 소리는 한번도 안해요
    저는 용돈 보내주고 그용돈으로 대학 즐기는 아들 부러워요
    저는 용돈은 커녕 학비 용돈 제가 알바해 벌었는데 그걸 부모님이 가져가셨거든요
    20살이후 용돈이나 돈이란걸 부모님에게 받아보긴 커녕 제가 번걸 다 드리거나 빼앗겨서..지금 자식 용돈 학비 줄수 있어서 좋아요
    고맙다는 인사하라고 말해봐야 겠네요

  • 9.
    '22.3.30 12:26 AM (121.165.xxx.96)

    얼마나주세요 ? 식비 교재비포함?

  • 10. 대학 딸 알바해요
    '22.3.30 12:33 AM (180.66.xxx.209)

    용돈은 용돈이니 줍니다

    항상 감사해용 하고 이모티콘 날려 줍니다

    한번씩 저 좋아하는거 사오구

    뭐 먹고싶은거 없냐고도 물어봐요

    이쁜딸이네요 고마워 딸~~

  • 11. ㄱㄱ
    '22.3.30 12:34 AM (58.234.xxx.21)

    딸램 잘 키우셨네요~
    우리 아들도 신입생인데 ...ㅡㅡ

  • 12.
    '22.3.30 12:38 AM (118.235.xxx.54)

    우리딸 알바해서 부모가 주는 용돈의 세배버는데 좀 미안해요.다니고싶던학원 먹고싶던 음식 가고싶던 여행지 그돈으로 다 하더라구요ㅠ 나 대학다닐땐 부모님한테 다 받아쓰고 학원같은거 안다니고 마냥 놀기만 했거든요ㅠ 감사하다 소리 어학연수갈때 딱 한번 했나봐요ㅠ

  • 13. .....
    '22.3.30 12:39 AM (211.221.xxx.167)

    말 한마디로 감동을 주는 군요.
    얼마나 이쁠까요

  • 14. 고맙지요~~^^
    '22.3.30 12:42 AM (116.44.xxx.48) - 삭제된댓글

    많지 않은 용돈인데
    아껴쓸게요~~이말이 고맙더라구요.
    컸구나 싶기도하고~~

  • 15. ㅇㅇ
    '22.3.30 1:50 AM (123.123.xxx.57)

    반대로
    우린 아들 둘 용돈 보내면 꼭 고맙다는 인사를 해서
    당연시 했는데 이런 고운 시선으로 보는 맘도 가져야겠어요.
    행복이 참 별거 아닌데 말이죠.

  • 16. 어휴
    '22.3.30 2:00 AM (121.165.xxx.112) - 삭제된댓글

    이런 예쁜 글에 얼마주냐고 묻지 좀 마세요.
    용돈이야 어차피 형편껏 주는거지
    많이줘서 감사하다는 인사했겠어요?

    저도 아이가 늘 감사톡 보내던데
    전 별 감흥없이 받았네요.
    생각해보면 저도 부모님께 감사하다는 말
    한번도 안해본것 같은데...

  • 17. 아구구
    '22.3.30 3:15 AM (116.32.xxx.73)

    답장도 이쁘게 보내고 사랑스러워요

  • 18. ...
    '22.3.30 7:39 AM (1.242.xxx.61) - 삭제된댓글

    아들딸 학교앞 원룸에 자취하고 있어서 매달1일 용돈주는데
    이체하면 바로 엄마 감사합니다 잘쓸게요~이모티콘 날리고 톡 메세지 보내와요
    용돈주는 날은 왜이리 빨리오는지 ㅎ

  • 19. 이모티콘
    '22.3.30 9:48 AM (58.123.xxx.205) - 삭제된댓글

    멋부리고 캐릭터 사모으는거 좋아하는 아이
    행여 딴데 다 쓰고 기숙사에서 쫄쫄 굶을까봐서
    좀 여유있게 보내는데 보냈다고 톡하면
    감사하다고 춤추는 이모티콘 날아와서
    남편이랑 보면서 웃어요
    이런 맛에 열심히 돈버는게 아닌가 싶어요

    근데 저도 부모님께 감사하다고 한 기억이 없네요
    그땐 같이 살아서 직접받았는데 왜!
    인사도 없이 당연하게 받았는지 반성중입니다
    맛있는 참외라도 보내드리고 감사하다고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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