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일이 그런건 아니고
특히 안좋은 피드백을 듣거나
중요한 피티를 앞두면 잠을 잘 못자는데요
다른 분들도 대부분 그렇나요?
아니면 제가 좀 더 예민하고 소심해서 그런걸까요
나이 마흔 넘어서도
여전히 일에 치여 사네요
일이 많은 것도 아닌데…
나이 들수록 체력도 정신력도 약해지니
더 힘에 부치네요
며칠전에는 잠자리에 땀까지 흘리면서
잠을 잘 못잤어요 ㅠ
한 여서일곱번을 깬듯해요
어제도 잠을 엄청 설쳤더니
너무 피곤하네요
일 걱정이나 스트레스로 잠 설치는거…다들 그러나요?
그냥이 조회수 : 1,427
작성일 : 2022-03-23 16:26:06
IP : 124.51.xxx.11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2.3.23 4:37 PM (112.154.xxx.59)저도 평소엔 잘자는데 걱정거리나 중요한 일 있으면 잠을 잘 못자요...원래 걱정이 좀 많은 스탈이긴 한데 그다음날 너무 힘드니까 괴롭지요. 40대 후반입니다.
2. ,,
'22.3.23 4:38 PM (203.237.xxx.73)맞아요,,나이들수록 걱정거리 긴장감,,이런게 더 견디기 힘들어지는것 같아요.
저는 최근 아로마 엣센셜 오일을 자기전에 두손바닥 가득 묻히고, 비비고,
얼굴,코주변, 베개주변 골고루 묻히고, 실컷 맡고,,심호흘 하면서 자요.이번주 내내 잘자고, 푹 잔 기분입니다.
제가 쓰는건 아로마티카 슬립타잇트 네요. 이것 말고도 좋은거 많을거에요.
전 국내 손쉽게 사는거라 쓰고 있어요. 해보세요,,1~2분 흡뻑 취해서 잠이 들도록요.3. ..
'22.3.23 5:17 PM (218.238.xxx.87)저도 그래요. 마흔 훌쩍 넘었는데 아직도 유리멘탈인것 같아요.
불면증 넘 심해서.. 이것저것 많이 해봤는데, 윗님처럼 아로마테라피나 (꿀잠 오일이라고 검색해보세요)
스팀 나오는 아이마스크 쓰고 자면 한결 잠이 잘 와요.
타트체리 주스 한잔 마시고 자도 좋구요.4. 저도
'22.3.23 5:41 PM (211.248.xxx.147)저도 그렇습니다. 스트레스에 방어뱍이 더 약해진느낌이예요 통제할수 없는것들에 대한 두려움이 시시때때로 몰려옵미다. 전 긴장풀기위해 밤마다 위스키 한잔으로 긴장도를 낮추고 자는데 좋은방법은 아닌것같고 명상을 해볼까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