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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처..라는발음 사투리인가요?

서울여자 조회수 : 5,371
작성일 : 2022-03-22 22:44:35
왜이렇게 전 이어감이 싫은건지..사투리에 거부감은 없는 사람인데 먼저라는 말을 먼처,먼쳐..라는 발음 진짜 듣기싫어요..대놓고 말할수도없고..


IP : 125.138.xxx.250
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22.3.22 10:46 PM (211.212.xxx.169)

    양발이요..

    양말이라고 보고 읽으면서 말할 땐 양발..—;

  • 2. ㅋㅋ
    '22.3.22 10:47 PM (122.47.xxx.99)

    먼첨, 이렇게 말하지 않나요? 어디서 나온 말일까요?

  • 3.
    '22.3.22 10:47 PM (125.138.xxx.250)

    그것도 넘싫으네요..ㅠ

  • 4.
    '22.3.22 10:49 PM (39.118.xxx.121)

    저는 ‘집적’이요.
    ‘직접’이라고 발음하는 게 어려운가요., ㅠㅠ

  • 5. ..
    '22.3.22 10:51 PM (218.50.xxx.219)

    먼첨은 먼저의 방언(강원, 경기, 전남) 이라네요.

  • 6. 저는
    '22.3.22 10:51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의'를 '으'로 발음하는 사람을 못참겠어요.
    으사, 으자...너무 이상해요.

  • 7. 사투리군요
    '22.3.22 10:54 PM (125.138.xxx.250)

    말투는 완전 다 서울말인데..살짝 경상도인가싶었는데 강원도 전라도라니..
    사투리라면 머 이해해야겠네요..--;;

  • 8. 잘될거야
    '22.3.22 10:56 PM (39.118.xxx.146)

    그런 종류의 말들 몇 있는데
    생각이 급 안 나네요

  • 9. ..
    '22.3.22 10:58 PM (218.50.xxx.219)

    중모음 발음을 제대로 하는거 사실 어려워요.
    저는 '외국'발음을 제대로 하는 사람보다
    틀리게 하는 사람을 더 많이 봐요.
    틀린발음의 반이상은 왜국이라고 해요.

  • 10. ...
    '22.3.22 11:05 PM (221.138.xxx.139)

    등기를 꼭 등"끼"라고 하는거.

  • 11.
    '22.3.22 11:09 PM (122.42.xxx.238)

    고향이 부산이고 시댁은 창원인데
    먼처는 처음 듣네요..
    경상도쪽 사투리는 아닌가 보네요~^^

  • 12.
    '22.3.22 11:12 PM (220.85.xxx.236)

    해고
    하고를 해고라고

  • 13. 218.50님
    '22.3.22 11:14 PM (106.102.xxx.55)

    조상 대대로 경기도 토박인데
    먼처라는 사투린 들어본 적도 없고 처음이네요
    경기도 사투리는 아닌 거로..

  • 14. 눈치
    '22.3.22 11:17 PM (115.139.xxx.100)

    누군지 금방 알겠어요. 무려 국어 선생님이죠?

  • 15.
    '22.3.22 11:27 PM (175.114.xxx.96)

    저는 '하자 말자'요..
    하자마자 해야 하는 대목에서 '하자 말자'...온몸 근질근질

  • 16.
    '22.3.22 11:30 PM (223.62.xxx.65) - 삭제된댓글

    어머 .. 원글님!!!
    저 일부러 로그인 했어요 제 이야기 인줄요
    회사에 저사람 똑같은 사람 있어요 늘 먼처 먼처 이렇게 이렇게… 그 여자는 경기도 토박이에요!!!

  • 17. 이거
    '22.3.22 11:31 PM (125.128.xxx.85)

    못따라와요!!
    흔히 잘못 쓰는 대표적인 말은
    트름.....이거요.
    뜨끔한 분 많을 듯..

    트림 입니다!!! 좀!!!

  • 18.
    '22.3.22 11:31 PM (223.62.xxx.90)

    어머 .. 원글님!!!
    저 일부러 로그인 했어요 제 이야기 인줄요
    회사에 저사람 똑같은 사람 있어요 늘 먼처 먼처 이렇게 이렇게… 그 여자는 경기도 토박이에요!!!
    저도 저 말투가 너무너무너무 싫어서요 ㅠㅠㅠ

  • 19. 이거
    '22.3.22 11:32 PM (125.128.xxx.85)

    트름..이라고 하는 사람 너무 싫어져요.

  • 20.
    '22.3.22 11:33 PM (223.62.xxx.141)

    경기도 사투리 확실하다고 저는 믿고 있어요 ㅋㅋ

  • 21. ㅇㅇ
    '22.3.22 11:35 PM (211.51.xxx.77)

    '의'를 '으'로 발음하는 사람을 못참겠어요.
    으사, 으자...너무 이상해요.
    ,,
    전라도 사투리입니다.

  • 22. 먼처가
    '22.3.22 11:51 PM (175.223.xxx.134)

    뭔가요?
    먼저?
    맞나요?
    첨 들어봐요.

    전 못해를 모대.
    라고하는게 넘 싫어요.

    그리고 장범준이 고백 리메이크한거에서
    ~어색할까 두려워~~
    이부분을
    어새갈까 두러워~~
    이러는것도 넘 싫어요.

    그리고
    라디오 듣는데
    아나운서가
    10월을
    시벌이라고 발음해서
    깜놀했어요.
    시벌이뭐야 아나운서가..

  • 23. 경기도인
    '22.3.22 11:56 PM (118.235.xxx.38) - 삭제된댓글

    저도 대대로 경기도인인데
    우리 가족은 쓰지 않지만
    “먼처” 들어본 적 있어요
    타지역 이주자 출신인지 몰라도

    대신 “으” 발음은 확실히 남도 사투리
    된소리 발음 못해서 쌀을 “살”로 발음하는 건
    경상도 사투리
    이건 알아요

  • 24. ㅇㅇ
    '22.3.22 11:58 PM (118.235.xxx.96) - 삭제된댓글

    10월을 십월
    6월을 육월로 발음하는 것도 듣기 힘들죠

    젓가락질 이상하게 하는 사람 보는 거 같은…

    왜 요즘 애들이 이쁘게 한답시고 하는 서툰 젓가락질 있잖아요

  • 25. ㅇㅇ
    '22.3.23 12:01 AM (118.235.xxx.112) - 삭제된댓글

    저도 대대로 경기도인인데
    우리 가족은 쓰지 않지만
    “먼처” 들어본 적 있어요
    타지역 이주자 출신인지 몰라도

    대신 “으” 발음은 확실히 남도 사투리
    된소리 발음 못해서 쌀을 “살”로 발음하는 건
    경상도 사투리
    이건 알아요

    10월을 십월
    6월을 육월로 발음하는 것도 듣기 힘들죠

    젓가락질 이상하게 하는 사람 보는 거 같은…

    왜 요즘 애들이 이쁘게 한답시고 하는 서툰 젓가락질 있잖아요

    그나저나 원글은 서울여자라면 5-6대쯤 한양에서 산 거죠?
    적어도 3대 기준인데 별로 없죠

  • 26. ㅇㅇ
    '22.3.23 12:04 AM (118.235.xxx.78) - 삭제된댓글

    저도 대대로 경기도인인데
    우리 가족은 쓰지 않지만
    어디선가 “먼처” 들어본 적 있어요
    타지역 이주자 출신에게 들었는지
    TV에서 들었는지는 몰라도

    대신 “으” 발음은 확실히 남도 사투리
    된소리 발음 못해서 쌀을 “살”로 발음하는 건
    경상도 사투리
    이건 알아요

    10월을 십월
    6월을 육월로 발음하는 것도 듣기 힘들죠
    시월, 유월이 맞는 발음인데
    윗분이 맞는 발음을 곡해한 건 아닌가 싶어요


    그나저나 원글, 서울여자라면 5-6대쯤 한양에서 산 거죠?
    적어도 3대 기준인데 별로 없죠

  • 27. ...
    '22.3.23 12:08 AM (112.214.xxx.223)

    3대 이상 서울사람인데

    먼처라고 말하는건 그다지 못 들어봤고
    트림을 트름으로 발음하는건 자주 들었어요

    전화를 즌화롤 발음하는게 서울사투리인것처럼
    트림을 트름으로 발음하는게 서울사투리 아닐까 추측되지만
    정확히는 모르겠네요

  • 28. 곡해는무슨
    '22.3.23 12:14 AM (175.223.xxx.134)

    댁이 직접 들었어요?
    별 태클을 다거네.

    시월하고 시벌하고
    구분못하는 막귀 취급하네.

  • 29. ..
    '22.3.23 12:51 AM (175.119.xxx.68)

    위쪽지방사람들이 즤집 이런 말 쓰면 돌겠어요

  • 30. ..
    '22.3.23 1:56 AM (121.136.xxx.186) - 삭제된댓글

    댓글보다 트름은 왜?.. 라고 생각했는데 트림이었군요 ㅋㅋ
    트림 들어본 것 같긴한데 트림나와 하니 굉장히 어색하네요 ㅋㅋ
    서울사투리였다니 새로운 거 알아갑니다

  • 31.
    '22.3.23 2:40 A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

    시벌이라고 하시니...
    저 아는 동료가 6월을 유궐유궐해요
    우스워서 지적해 줘도 여전히....
    너무 듣기 싫어요

  • 32. 꽃돼지
    '22.3.23 2:52 AM (175.208.xxx.146)

    저는 하고를 하구, 보고를 보구....너무 싫어요!!!!

  • 33. 예전에
    '22.3.23 3:05 AM (85.203.xxx.119) - 삭제된댓글

    이미연 명성황후를 어디서 재방하는 게 눈에 띄었는데
    매우 진지한 대사를 치는데 씬이 있었어요.
    먼저 백성을 두루 살피고, 먼저 나라를 부강하게 하고, 이런 식으로 주르륵 나열하는 대사였는데
    그걸 죄다 먼처' 라고 발음해서 으잉???했었죠.
    뭐야.... 연출가 귀머거리야 뭐야 하면서...
    완전 NG 감인데.

  • 34. 예전에
    '22.3.23 3:05 AM (85.203.xxx.119)

    이미연 명성황후를 어디서 재방하는 게 눈에 띄었는데
    매우 진지한 대사를 치는 씬이 있었어요.

    먼저 백성을 두루 살피고, 먼저 나라를 부강하게 하고, 뭐 대충 이런 식으로 주르륵 나열하는 대사였는데
    그걸 죄다 먼처' 라고 발음해서 으잉???했었죠.

    뭐야.... 연출가 귀머거리야 뭐야 하면서...
    완전 NG 감이구만.

  • 35. 저의 시어머니
    '22.3.23 3:07 AM (62.198.xxx.32)

    게으르다를 '께으르다' 라고 하세요. 서울토박이분....
    엊그젠 뭔 라디오 사연 듣는데 건달을 '껀달'이라고 시종일관 발음하는 사람이 다 있더라고요.

  • 36. 싫다
    '22.3.23 4:09 AM (112.151.xxx.95)

    들깨를 뜰깨
    올해를 올래
    생각을 섕각
    먼저를 먼첨

    으으 경상도

  • 37. 싫다
    '22.3.23 4:10 AM (112.151.xxx.95)

    슈커님 망원경을 마난경
    만원경도 아니고 마난경 ㅠㅠ

  • 38. ..
    '22.3.23 4:34 AM (175.119.xxx.68)

    안동 대구쪽인데 몇번을 발음해봐도 먼처 생소한 단어에요
    여기말 아닌거 같아요
    경상도사투리만 맨날 머라 그러네요

  • 39. 이거 아이들이 자주
    '22.3.23 4:52 AM (223.39.xxx.209)

    ~~했다요. 처럼 먼처 먼첨 자주 쓰는데 5세6세7세
    글자를 모르고 듣는대로 발음해서 익숙해서 그런것 같아요
    망원경도 그렇고. 양면 테이프를 계속 양념테이프라고..

  • 40. 즤집은
    '22.3.23 4:53 AM (175.117.xxx.71)

    서울 사투리 아닌가요
    서울 토박이가 쓰는말이요
    이정섭씨가 방송에서 저런말 쓰면서 서울토박이들이 쓰는 사투리라고 하던데요

  • 41. ㅁㅇㅇ
    '22.3.23 7:30 AM (125.178.xxx.53)

    저는 접해본말들 많긴한데 대부분 그러려니 해요
    근데 거부감드는말을 가만생각해보면
    시어머니가 쓰시던 말이 많아요

    하자 말자 이런거 ;

  • 42.
    '22.3.23 7:39 AM (124.49.xxx.188)

    못해..를.모대 하는거 듣기싫죠..

  • 43. 하지마 를
    '22.3.23 8:16 AM (183.98.xxx.141)

    해지마~하는 사람 없어요?
    수원사투리??

    먼처 양발은 저도 어디선가 들어본듯 하네요? 전주 사투리인가?
    암튼 정확한 발음과 말투는 확실히 교양있죠

  • 44. ==
    '22.3.23 8:42 AM (59.21.xxx.225) - 삭제된댓글

    딴 얘기예요.
    첫댓님과 마지막댓님
    제가 양발이라고 해요.
    양말로 고칠려고 해도 잘 안돼요. '양말' 너무 어색하고 입에 착착 앵기는 맛이 없어요.
    제가 잘 안되는게 또 '면' 인데 왜 그런지는 모르겠어요.
    '면'만 따로는 발음이 잘되는데 '그대앞에만 서면' 이렇게 붙여서 쓸때는 잘 안 돼요
    부모님과 형제자매들은 안그런걸 보면 사투리나 고향 문제는 아닌것 같아요.
    다 늙어서 볼편이라고 입에 물고 연습을 해야하나 싶네요.

  • 45. 저는
    '22.3.23 9:58 AM (124.49.xxx.138)

    신경 안쓰려고 해도
    여기다가 위에다가 저기다가를
    여기따가 위에따가 저기따가라고 발음하는게 너무 들리더라구요 무슨 센서가 있는마냥 잘 듣고 혼자 삐릿...해요 ㅋ
    충청도 사투리인듯
    아예 경상도 전라도처럼 대놓고 사투리는 그냥 안거슬리는데
    충청도 젊은 사람들은 거의 서울말처럼 하다가 여기따가...라고 꼭 이렇게 발음하는데 너무 신경쓰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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