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가 음성틱 같은데요..
지켜보다가 심해지면 정신과 진료를 받아 보라고 했거든요..
언니는 정신과라고 기분 안 좋아하는데
제가 잘 모르지만 비염 그런것과는 상관없는
음성틱처럼 느껴져서요.
스트레스 안 받게 그냥 지켜보는게 최선일까요?
1. ㅇㅇ
'22.3.22 10:03 PM (121.136.xxx.216)심하지 않으면 모른척하면 지나가기도 해요 저희 아이들 두명이 그랬어요
2. 한의원
'22.3.22 10:03 PM (220.117.xxx.61)한의원 침 맞고
우리애 틱 초기증상 잡았어요.3. ...
'22.3.22 10:04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의사가 말하는데도 기분나빠하는 거 보세요... 그냥 가만히 계세요.
4. 몇살이죠?
'22.3.22 10:05 PM (112.166.xxx.65)초딩이면이면 모른척 하다보면 좋아짐
5. 너트메그
'22.3.22 10:07 PM (220.76.xxx.107)소아정신과 의사가 약이 필요한 경우는
아이가 틱으로 힘들어 할때라고 했어요.
모르는척 두라고 하더라고요6. 궁금
'22.3.22 10:09 PM (122.42.xxx.238)09년생입니다.
아 네..힘들어 할때 먹이는군요..7. ㅇ__ㅇ
'22.3.22 10:09 PM (112.187.xxx.221)모르는 척 하고 편안하게 해주면 좋아지더라구요.
8. dd
'22.3.22 10:11 PM (116.41.xxx.202)이비인후과에서 음성 틱 같다고 했다는 건 비염이나 그런 걸로 소리를 낸다는 거죠?
그러면 틱이 아닐 확률이 더 높아요.
염증이나 그런 게 있는 건 아니지만 본인이 느끼기에 불편하다고 생각해서 코를 들이마신다거나 내뱉는다거나 목에서 소리를 내거나 그럴 수도 있거든요.
본인이 알고 의식적으로 소리를 내는 건지, 본인도 모르게 소리를 내는 건지 알아보시고, 의식적으로 소리를 내는 거면 틱이 아니예요.9. ㅡㅡ
'22.3.22 10:12 PM (1.222.xxx.103)역사 스페셜 김원정 아나운서도 눈깜박임틱 있어요.
의사들도 틱 많아요10. 네
'22.3.22 10:15 PM (122.42.xxx.238)자주 킁킁대고 음음 소리 같은걸 내더라구요..
11. ㅇㅇ
'22.3.22 10:25 PM (118.235.xxx.56) - 삭제된댓글그게 유전일 거예요
친가 외가 어딘가에 있더라고요12. 64
'22.3.22 10:35 PM (223.39.xxx.239)09년생이면 중학교 1학년일껀데
중학교입학해서 새로운 환경이라 긴장해서 그런가봐요.
저희 아이가 그랬는데 얼른 정신과 가서 치료해주세요.
틱이 장기화되면 주변 친구들에게 공격당할 빌미 줘요.
음성틱은 특히나 주변에서 알기 쉬운 거라
수업 방해된다고 싫어하고 그럴꺼에요.
약먹으면 금방 없어지는 문제인데 가만 두었다가
학교생활에 지장생겨요.
저희 아이는 그 이후로 괜찮아졌습니다13. …
'22.3.22 10:40 PM (94.204.xxx.82)저희 아이들도 있어요.
유전 아닌데 둘 다 속이 강하지 못한지 스트레스 잘 받는지 틱 있고 음성도 되고 해서 걱정했는데 병원도 안 데려갔어요.
그게 시간 지나고 나이 들면 나아진다고 해서요.
중3 된 아이는 작년부터 없어졌고 둘째는 음성은 없고 눈에만 있는데 그게 신체부위 여기저기 생겼다 없어졌다 해요.
주위도 보면 나이들면 없어진다고 하는데 맞는 것 같아요.
간혹 성인 중에도 틱 있는 사람들 있는데 그렇게 되는 경우도 있어 문제지만요.14. .......
'22.3.22 10:49 PM (126.224.xxx.97)조카가 몇 세인가요?
그 정도 음성틱은 저희 딸도 있고 남의 집 애도 있고 해서..놔두니까 알아서 없어지기도 하고.. 일찍 잘 자니까 확실히 사라지더라구요. .그냥 애 마음 편한게 최고인듯. 저는 그냥 무조건 일찍 재웁니다 초 고학년이지만, 공부고 머고 무조건 8시 30분에 재워요15. ..
'22.3.22 11:09 PM (175.127.xxx.146)틱도 대부분 유전이에요. 우선 그냥 모른척 두고 너무 심해져서 아이가 괴로워하면 소아정신과 가셔서 약 처방 가능합니다.
유전적으로 틱이 있는 아이들이 시선에서 자유롭게 자라길 바랄뿐입니다.16. ..
'22.3.22 11:12 PM (182.231.xxx.209)저희 아들도 초등학교때부터 음성틱이였어요
스트레스 받으면 심해져요
남들은 얘가 비염이나 목감기 걸린것 같다고 얘기했었어요
중고등때는 시험기간이나 공부 스트레스가 생기면 또 심해지기도 했지만
모르는 척 했어요
대학가니 자연스럽게 없어졌어요
가급적 지적하고 스트레스 주지마세요17. ㄷㄷ
'22.3.22 11:39 PM (58.230.xxx.20)제남편 목에 머가 걸린것처럼 어릴때부터 음음 자꾸 이런소리 내는데 이거도 틱인가요 나이드니 넘 소리도 커지고 음음아닌 흠흠 소리듣기싫어 죽겠어요
18. 저도어릴때부터
'22.3.23 12:15 AM (122.35.xxx.120)저는 주로 몸이 안좋을때나 감기오려고 할때 음~킁~했어요
부모님이 보실땐 꽤 자주+오랜동안 그런다고 생각하셨던거같고요.
엄마가 도라지등 이것저것 다 해주셨는데 성인이 되서 건강해지고는 거의 없어지긴 했어요 지금도 감기 오려고 하면 그렇지만요.
오늘 글 읽고 나도 음성틱이었을까싶네요ㅠ19. ...
'22.3.23 8:20 AM (223.39.xxx.134)틱에는 보통 불안약 처방하는 거 아닌가요..약 복용 많이 해요. 틱은 흔해요.
20. 남자애인가요
'22.3.23 4:25 PM (110.138.xxx.187)남자아이들은 틱이 의외로 흔하더라구요
남편도 어렸을때 있었는데 그땐 틱이라는 용어를 몰라서 걍 지나갔다고 해요. 심하지 않으면 그냥 사라지기도 하나봐요. 아마 아직 생활에 지장이 없으니 오히려 모르는체 하며 스트레스 덜어주면 더 좋을지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