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다섯 스물하나는 아무래도..

[생각할수록]

배우들도 좋고 연기도 좋고
그런데 계속 다른 드라마들이 연상이 돼요.
뭔가 표절은 아니겠지만 살짝씩 겹치는 것이
정말 다 우연일까 싶게..
주인공들의 이미지, 직업, 설정..
눈이 부시게, 그해 우리는, 라켓 소년단, 학교..
www가 이 작가 작품이더라구요. 유튜브에서 장기용 장면만 봤는데
혹하게 하는 대사들이 특징인.
대사가 좋긴 한데 뭔가 여러가지 이미지들이 섞인 느낌이예요.
이 작가의 특징일까요??

[저는]

전혀 아닌데요.

[아...그해우리는]

아, 다큐 찍는다고 할 때 그해 우리는 떠올랐는데.... 같은 작가였군요.

[..........]

대한민국 평균연령이 43세인가 그렇던데요.
자극적인거 보단 순하고 선한 드라마가 잔잔하게 좋지요.
앞으로도 계속 그런 드라마들이 나올거 같아요

[엥]

전혀요 ㅡㅡ

[엥]

윗에 분 그해여름이렁 같은 작가 아니예요 ㅎㅎ

[..]

스무살 그즈음 청춘들 보는 재미 좋더라구요.

[...]

글쎄요. 청춘물에 시선이 따뜻하고 착한 드라마라는 공톰점은 혹 있을 수 있겠으나 말씀하신 드라마들에서 대사나 상황 설정 등을 차용했다는 느낌은 못 받았어요.

[전혀]

청춘이 다 그렇죠!

[노노]

전혀요~~~~!
다섯ㅋ하나 가 제일 재미있어요

[~~]

그해 우리는- 고등학생, 여름, 다큐..
눈이 부시게 - 남주가 어려운 형편, 기자라는 설정
라켓 소년단 - 운동하는 십대들 설정
묘하게 조금씩 닮았어요.
재밌죠. 재미없다는게 아니고.. www 작가 답게 대사도 좋구요.

[엥]

에엥????

[미나리]

Www 끝에 늘어지고 재미없어 안 봤는데 이것도 중반이후 늘어지네요.

[저도]

눈이부시게랑 넘 겹치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