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소개팅남의 친한 직장 동료

Hena 조회수 : 1,956
작성일 : 2022-03-21 11:08:04

안녕하세요 소개팅남은 친구의 소개로 만났습니다
알고보니 소개팅남의 친한 직장 동료가 제 고향 출신인데(지방이예요)
고향 저희 동네의 모 가게 아드님이시더라구요 저와는 모르는 사이입니다

저희 어머니와 그 직장 동료 어머니는 잘 아시는 사이시고
저희 어머니께서 그 가게에 자주 들리시는데다 거의 매일 그 가게 앞을 지나가세요
저희 집과 그 가게는 거의 100미터 이내입니다..

세상이 이렇게 좁네요
좁은 동네인데 혹시나 잘된다면 집안의 대소사가 이웃에게 공유지될 것 같기도 하고 그게 아닐지라도 저희 어머니가 불편하시지 않을까 싶기도 하구요

만남 초반에 정리하는게 좋을까요
혹시 비슷한 경우 보셨는지요? 의견 부탁드립니다~
IP : 14.39.xxx.18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3.21 11:12 AM (116.42.xxx.47)

    잡념을 좀 줄이세요
    생각이 너무 많으세요
    소개팅남이랑 잘 될지 안될지도 모르는데
    친한 동료 부모님까지 생각하시는거 너무 오바네요
    어른들이 자식 친구 소개팅까지 아나요

  • 2. 아니
    '22.3.21 11:21 A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혹시 잘 된다고 하더라도
    직장동료라는 성인 남자가 지방에 있는 엄마 붙잡고 본인 동료 집안 얘기를 할 일은 거의 없는거잖아요.
    어머님만 말씀안하시면 뭐 문제될게 있나요?
    어머님이 이말저말 하고 다니시는 분인가요?

  • 3.
    '22.3.21 11:42 AM (211.245.xxx.178)

    젊은 남녀가 만나고 헤어지는게 동향 사람 눈치까지 봐야할 일인가요?
    그다지 소개팅남이 맘에 안드시는거지요? ㅎㅎ

  • 4. 무슨상관
    '22.3.21 11:48 AM (203.142.xxx.65)

    무슨상관 인가요????
    그런식이면 사돈의 팔촌도 무서워 사람 만나겠나요??
    그정도면 아무상관 없는 관계죠

  • 5. 원글이
    '22.3.21 11:50 AM (14.39.xxx.180)

    소개팅남은 무난한데 아주 적극적이세요

    저희 집에 큰 흠은 없으나 굳이 이웃에게 알려지지 않았으면 하는 일도 있어서 노파심에 이런저런 생각이 드네요^^

  • 6. 기우
    '22.3.21 2:24 PM (180.64.xxx.41) - 삭제된댓글

    자기 이야기도 부모에게 잘 안해요. 청소년기부터 아들들은.
    그런데 직장 동료 이야기를 부모한테, 그것도 전화로 하지는 않아요.
    더구나 직장 동료가 사귀는 사람이야기를 더더욱 하지는 않아요.
    알려지기에는 떳떳한 일이 아니라면, 자식들 혼기 되기 전에 마무리 하는 것도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21757 문프 이용해먹는것도 가지가지다 22 2022/03/21 1,917
1321756 국회가 탄핵 하려 하니 국회를 부신 - 보리술 옐친 1 보리술 2022/03/21 748
1321755 대통령 집무실의 용산 이전 강행을 환영 5 누구냐 2022/03/21 1,296
1321754 오늘 확진자 21만명 전주보다 10만명 적어 6 .. 2022/03/21 1,560
1321753 40대 중반 분들 직장에서 어찌 버티세요? 24 40 2022/03/21 5,663
1321752 김태리는 33살인데 여고생역할 하네요 17 .. 2022/03/21 5,171
1321751 이사는 새 집터, 이사방향 중에 뭐가 더 중요한가요? 15 우리집 이사.. 2022/03/21 2,163
1321750 국방부 다 쪼개놓고 전쟁 위험 일으키려는 거 아닐까요? 23 ㅇㅇ 2022/03/21 1,729
1321749 중소기업 직장인, 7일 격리면 무급병가, 연차 소진, 유급 휴가.. 2 격리 2022/03/21 1,139
1321748 상가 관리비를 상가세입자가 미납 중인 경우 5 질문 2022/03/21 1,908
1321747 펌. 사랑니 빼는 소감 9 ... 2022/03/21 1,451
1321746 50대 부부들.. 키스 하시나요? ^^;; 71 ** 2022/03/21 27,697
1321745 50원 ..... 클릭 20 ㅇㅇ 2022/03/21 2,183
1321744 한강에서 이제 드론은 못 띄우겠다. 27 물타기 2022/03/21 2,093
1321743 아 내 맥스bong!! 8 ... 2022/03/21 1,347
1321742 급매로 나온집 7 무슨뜻 2022/03/21 3,474
1321741 문재인 대통령은 용산이전에 협조하네요 87 sos 2022/03/21 16,351
1321740 이 쯤 되면, 이지현 좀 이상한 거 아닌가요? 13 뭐징 2022/03/21 6,816
1321739 골든디스크가 없어지는군요 8 ... 2022/03/21 2,022
1321738 아들은 몇살때 부모를 객관적으로 보기 시작하나요? 3 .. 2022/03/21 1,710
1321737 고지혈증은 동네 내과가도 될까요? 3 ㅇㅇ 2022/03/21 2,124
1321736 용산집무실 이전비용은 동해산불지원할 예비비로 27 푸른장미 2022/03/21 2,338
1321735 깔끔한 아들 집 자랑합니다. 12 세상 2022/03/21 4,903
1321734 집무실는 국방부 관저는 한남동이면.. 11 ..... 2022/03/21 1,275
1321733 소개팅남의 친한 직장 동료 4 Hena 2022/03/21 1,9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