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년기 땀냄새, 저만 이런가요
1. ..
'22.3.21 9:06 AM (125.186.xxx.181)나이들면서 홀몬 변화로 특유의 냄새가 나기 시작한대요. 땀 뿐 아니라 변도 냄새가 달라지죠. 그래서 그걸 약화시키는 바디워시도 따로 나오고 프랑스 여인들은 거의 다 그렇게 사용한다 들었어요.
2. ..
'22.3.21 9:26 AM (58.79.xxx.33)사실 냄새는 사춘기때 성호르몬 폭발할때 더 나죠. 혹시 아들있으면 아들방 들어가보세요. 미칩니다. 여고생들 교실에 냄새난다고 고역이라고 남선생님들이 난감해하고 여선생님들 교실 들어오면 강제 환기시키기도 했어요. 갱년기는 아직 노인 냄새 날 나이는 아니고 오히려 겨드랑이냄새도 거의 안나요. 성호르몬 부족인거고. 아직까지는 사회활동하니 매일씻고하니깐. 또 확실히 70대후반 넘어가고 매일 머리감기나 샤워 안하고 옷 며칠 입으니 냄새 나긴해요.
3. .....
'22.3.21 9:52 AM (119.149.xxx.248)냄새 변해요ㅠ 나이가 어떻게 되세요? 폐경하신건가요?
4. 저도
'22.3.21 10:00 AM (1.225.xxx.151)저도 느껴요. 53세인데 확실히 최근부터 땀냄새가 안좋게 변했어요. 더 신경쓰는수밖에 없겠죠..
5. ..
'22.3.21 10:01 AM (211.252.xxx.39)저도 땀 잘안나고 냄새 없다고 자부?하는 사람이었는데요. 45살 넘어가면서 땀냄새가 나더라구요..쉰냄새요 ㅠㅠ 그저 잘 씼고 좀 향기나는 로션바르는 수밖에 없어요.그리고 대사가 활발하지 않으니 변비도 생기고 그만큼 방구냄새나 변냄새도 지독해져요. 유산균 잘 챙겨먹고 일부러 야채먹고 물자주 마시고 그러고 있어요.. 평생 영양제는 쳐다도 안봤는데 요즘은 이것저것 챙겨먹고 있네요.. 장기가 늙어가나봐요..
6. 흠
'22.3.21 10:03 AM (41.73.xxx.69) - 삭제된댓글익숙해서 그런거
남편도 나도 땀냄새 못 느끼는데
남편 나 둘다 60로 가까이 가는 중
영감으로 땀 엄청 흘리기도해요
한데 울 남편이 개토익 냄새에 엄청 민감한 사람이라 …
한데 사로 그렇게 느낀 적 없어요 . 사람마다 다른걸까요…7. 흠
'22.3.21 10:05 AM (41.73.xxx.69)익숙해서 그런거
남편도 나도 땀냄새 못 느끼는데
남편 나 둘다 60로 가까이 가는 중
열감으로 저도 땀 엄청 흘리기도해요
한데 울 남편이 개코, 냄새에 엄청 민감한 사람이라 …
한데 서로 그렇게 느낀 적 없어요 . 사람마다 다른걸까요
전 아직 남편 냄새가 좋고요.. 특유의 냄새가 있긴해요8. ....
'22.3.21 10:15 AM (119.149.xxx.248)흠님 그 특유의 냄새를 남들은 역겹게 느끼는 거에요
부부끼리는 서로 모르거나 심지어 좋게 느끼기도 하죠 그래야 같이 살지 안그러면 서로 냄새나서 못사죠
아무튼 늙으면 객관적으로 냄새변하고 더 나요ㅠ9. 음
'22.3.21 12:03 PM (112.219.xxx.74)그저 잘 씻고 좀 향기나는 로션 바르는 수밖에 없어요.
실제로 향이 냄새를 막아 주나요?
늙는다는 건 참 ㅡ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