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세에 흰머리 제로인 분을 봤네요

[..?]

회사 상사이신데.
머리가 너무 까매서
당연히 영색하셨겠지 했는데
본인 머리시래요.
머리 관리하는거 전혀없다고
유전인듯 하다고.
40에 새치염색하는 저로서는 그저 신기하고 부럽네요

[유전]

저 40중반 이제 흰머리 한가닥씩 보이는거같아요.ㅜㅜ

아빠가 70되셨는데도 검은머리가 훨더 많고 가닥가닥 흰머리있어요 60전에는 까만머리만있었던듯요

[저요]

52세 아직 흰머리 없어요.
일년에 두, 세가닥즘 올라오는데 아직은 그냥 뽑아요.
친정식구들 다~ 머리숱 많고 흰머리 별로 없어요. 유전이죠

[ㅇㅇ]

저도 72년생 흰머리 아직 안나서 다행 이거라도 위로받아요

[^^]

저 50인데 흰머리는 한두가닥 정도.. 그래서 사람들이 염색한 줄 알더라구요. 흰머리 한두가닥은 주기적으로 남편이 뽑아줘서 ㅎㅎㅎ

[유전 맞음]

힘없고 머리숱없는 친정엄마 70중반인데 흰머리 없어요.
약간 있는것도 같은데 아예 안보이는 상태.
몇달만에 펌하실때 헤어코팅? 정도만 하심.
60후반 이모도 단발이신데 흰머리 못봤고 50초중인 저도 몇가닥이라
염색 아직 안해봤어요. 남편이 신기하다고 함

[우와]

어떻게 그나이에 흰머리가 없죠?

[..]

와. 대단하시네요. 전 37.8세 부터 공부를 다시 하기 시작하니 확 생기기 시작하던데......

[59]

50살엔 없었는데
지금은 밖으로 5,6가닥 보여요.
뽑아야하나 싶은데 머릿수 없는 남편은 흰머리도 소중하다고 뽑지 말래요.

[유전빨]

저희 외가가 그래요
칠순이신 엄마, 이모도 자연뽕빨이 엄청난데요
겉으론 새치 전혀 없고, 속에 들춰보면 가끔 몇 가닥 발견하는 정도요
숱 너무 많고, 결도 좋고, 새카매서 남들은 가발인줄 알아요
95세에 돌아가신 외할머니도 겉으로 몇 가닥 있는 정도 셨어요

[...]

전 49세인데 거의 전체 흰머리에요. 윗분들 너무 부러워요.

[저희엄마]

56년생인데 흰머리 없어요
유전맞아요 저도 없음

[00]

아는사람 61세인데 귀옆으로 흰머리 3-4개정도
넘 부러워요

[유전인가봐요]

우리할머니 88세로 돌아가실때까지 검은 머리가 더 많으셨고
아버지도 현재 팔순인데 흰머리거의 없어요.
근데 우리언니만 머리가 까매요
나는 염색안하면 엄마아빠보다도 머리가 더 하얘요.
뭔가 억울하네요ㅜㅜ
제가 해외더운나라 살면서 너무 고생을 해서 그럴까요?

[오호]

나이들어서 흰머리 없는 사람도 있군요.
정말 부럽네요.

[...]

50. 저도 아직 흰머리 없어요.
새치도 없구요.
유전인 듯요.

[ㅇㅇ]

저 56 일년에 3-4가닥 발견해요
5남매 중간인데 언니,동생 다 진작에 염색해요
엄마 사촌중 한분 70대 중반인데 흰머리가 거의 없으세요
엄마쪽 가끔 나타나는 유전인가봐요

[spring]

우리시댁은 70넘어야 조금씩
남편은 50중반인데 흰머리 하나도없고 시누60대인데10개내외발견...


울친정은 40대부터 반백 ㅜㅜㅜㅜㅜ


유전인것같아여

[ㅇㅇ]

49세 흰머리2가닥 있어요

[.....]

우리 엄마 60 넘어서야 나기 시작했어요.
외할머니가 그러셨거든요.
아버지는 30대부터 반백....
저는 양쪽 유전자 골고루 더하기 30대때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해 40대 중반인 지금 흰머리 꽤 많음 ㅠㅠ

[111111111111]

저 아는분도 60대초반인데 아직도 검은머리예요
부모님쪽도 70까지 검은머리였다고 ㅎ
슈퍼유전자 부럽더라고요 ㅋㅋ

[ㅋㅋㅋ .]

울 시어머니 77세인데 흰 머리 없으심.외계인인가 봄.
염색 안 한거 맞아요.
허리 아파서 혼자 머리도 못 감으시거든요.
50살 며느리는 반백이에요.

[ㅡㅡ]

전 71 흰머리없어요

[...]

엄마아빠는 60 다되어 흰머리 생기기 시작하셨다는데,
전 50전에 흰머리가 나기 시작했어요.

[53세]

아직까지 흰머리가 없었는데 요즘 한두가닥 보이네요.
지인들이 놀라긴해요.
흰머리가 늦게 나는 체질인가봐요.

[지나가다]

53세인데..흰머리 없어요.
친가, 외가..다 그런 듯하니..
진정한 슈퍼유전자 맞나요? ㅋㅋ

[..]

저도 50세엔 전혀 없었어요.
올해 환갑인데 들춰야 있어요.

[대단]

저희 친정엄마 82세신데 아직도 검은 머리가 훨씬 많구요...70 넘어서까지는 흰머리 찾기 힘들 정도였어요..
평생 염색 같은건 안해보시고..
반편 친가 유전자인 전 30대 후반부터 새치 보이기 시작..이런건 엄마 좀 닮지..ㅠ

[우와]

다들 복받으셨네요. 전 머리숱 엄청 많고 머리결도 반짝반짝 새카맣고 그래서 어려서부터 머리결 너무 좋다고 칭찬듣고 살았는데 흰머리 확 생겨서 염색않고는 안돼는 상황 ㅠㅠ. 염색하면 머리결도 상하고 두피에도 안좋아요. 염색하는거 너무 귀찮고. 퍼머보다 염색이 엄청나게 안좋거라더군요.

[저도]

50인데 아직 없어요
새치도 없고요

[유전인듯]

올해 58
작년부터 귀옆으로 희끗희끗
아직 염색 안해요
부모님 두 분 다 늦게 세셨어요

[유전이에요]

돌아가신 외할머니 80세에도 검은 머리가 3/4.. 머리가 세지않아서 어디가서 대우를 못받으신다고 ( 나이 안믿어서 민증 보여줘야해서 귀찮으시다 하셨음)

저 51세 흰머리 없음 어쩌다 하나씩 나기는 함. 친정엄마 75세 흰머리 별로 없고 머리가 너무 까매서 촌스럽다고 염색하심.
저보다 2살 4살 어린 친정동생들 머리 반백. 아버지가 머리가 빨리 세셔서 40대부터 염색하셨음.

[60]

53살 즈음부터 흰머리가 조금씩 보이기 시작하더니 55살때 갑자기 많아지긴 했어도 골고루 숨어 있어서 머리를 들추지않으면 잘 몰랐어요.
지금은 일년에 2.3번 기분전환하고 싶을때 염색하는데 다른 사람들은 잘 모르더라구요.

제 동생은 40대후반부터 새치염색했어요.

[행복한새댁]

저희 시어머니가 그래요ㅜ아들이랑 며느리는 30대 부터 흰머리나는데ㅜㅜ아들은 왜 그 유전자가 없나요ㅜ

[질문요]

근데 50대 넘어서 흰머리 없으면서 머릿결 두꺼운분은 거의 없던데
맞나요?
두껍고 힘있는 모발중에 염색 안하는분은 거의 못봐서요

[...]

유전 맞아요
제 친구 50인데 흰머리 하나도 없는데
친정아버지가 60넘어서 흰머리 처음 났다고 그러더라구요.

저는 엄마 닮아서 사춘기때부터 흰머리 많았어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