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 발등에 꼭 한발 올리고 밥먹는 냥이
제가 전원주택 지을 때 우리집에 일하러 오셨던 인부 아저씨가 친구집에서 귀엽다고 데려온 2개월된 아가냥이를 아저씨 부인이 동물 싫다고해서 마당에 있는 개집에 10살먹은 개하고 같이 넣어두고 개밥 먹여가며 키웠대요.ㅠ
그 이야기 듣고 너무 마음아파 아저씨 허락하에 그집 가서 개집에 있는 애 데려왔었어요..
그 어린 게 눈병으로 한쪽 눈은 뜨지도 못했고.. 진드기에..겁도 너무 많아 에어컨 뒤에 들어가 숨죽이며 사흘을 안 나왔었어요..
지금은 먹보 뚱냥이가 됐지만 예쁘고 그윽한 그레이색 눈동자를 빛내며 저를 바라보고 턱아래로 손만 가져가도 골골송을 부르고 안으면 꾹꾹이를 해요.
근데 밥을 주면 꼭 뒷발 하나를 제 발등에 올리고 밥을 먹어요.
어디 가지도 못하게...
밥먹을때 옆에 꼭 있으라는 걸까요?ㅎㅎ
1. 너무
'22.3.17 5:20 PM (223.62.xxx.120)귀엽네요..
2. 아잉 귀여워
'22.3.17 5:22 PM (121.184.xxx.137)어떻게 해요 너무 귀여워서..
잘 때 한 발 걸치는 건 많이 봤어도 밥먹을 때 걸치는 건 또 처음 듣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어디 가지말고 옆에 딱 붙어 있어주세요 :)3. 음
'22.3.17 5:23 PM (114.203.xxx.20)엄마라고 생각하나봐요
엄마가 같이 앉아
지켜봐줘야 밥맛도 있잖아요
약한 생명 구하신 원글님 복 받으세요~4. …
'22.3.17 5:23 PM (67.160.xxx.53)원글님이 옆에 계시면 밥 먹을 때 더 행복한가봐요 ㅎㅎ 계셔 주세요 저희 집 냥님은 저희 밥 먹을 때 옆에서 같이 먹어요. 저희도 길고양이 입양해서 피똥싸던거 간신히 키워놨더니 이제 다 커서 밥도 같이 먹고…신기하기도 기특하기도 그러네요
5. 그게
'22.3.17 5:30 PM (211.36.xxx.238)고양이과 동물이 먹을 때 위험에 노출되니 주로 어미가 주위 경계 한대요
먹이 다 먹을때 까지 어디 가지마
이런 뜻6. 냥냥
'22.3.17 5:30 PM (1.249.xxx.167)귀엽기도 하고..옛날 생각나서 아직도 불안한가 싶어 짠하기도 하고 그래요..
간식주면 제 손에 볼을 비비며 애정표현을하는데 사랑받는 기분이에요ㅎ7. ..
'22.3.17 6:04 PM (86.161.xxx.187)저도 엄마처럼 우리집 냥이를 키워서요..
얘가 화장실갈때도 울고..
밥을 먹어도 제가 손으로 주면 더 잘먹어요.
처음에 데려올때의 그 기억은 잊혀지지를 않을텐데..
그래도 새끼고양이와 같이 집에서 있던 나이든 개가 장하네요.
안물고..
결론은..고양이는 사랑입니다.8. 냥냥
'22.3.17 6:13 PM (175.223.xxx.78)ㄴ그 개가 정말 순했어요..착하고요.
묶여만 있을 그 개도 짠했어요ㅠ
그런데 개는 거기서 오래 살았고..그래도 마당에서 집 지킨다고 더 대우(?)받는 것 같았어요...
개는 어릴때 아저씨 애들 있을때는 사랑도 받았었대요..
낯선 사람인 제가 쓰다듬는데도 가만 있었는데..생각나네요9. ....
'22.3.17 6:22 PM (180.224.xxx.208) - 삭제된댓글나만 야옹이 없어!!
10. ....
'22.3.17 6:23 PM (180.224.xxx.208) - 삭제된댓글나만 야옹이 없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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