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대수 아버지 한창석 이야기는 진짜 미스테리네요.
1948년 스물한살에 부모님 권유로 핵을 연구하러
미국으로 유학 갔다가 7년후 실종,
그로부터 10년뒤에 FBI에서 찾았다고 연락와서
한대수가 열일곱살 나이로 아버지를 만났으나
한국말 전혀 할 줄 모르고 일부 기억도 없음
당시 미국 최고의 핵물리학자한테 수학했는데
한국이 핵보유국이 되지 못하게 하려고 미국이
브레인워싱한게 아닐까 추측만 할뿐..
가끔 한창석이 일부러 한국말도 못하는척 하고
과거 기억도 안나는 척! 하는게 아닐까 하는걸 봤는데
그건 아닌것 같아요.
옛날 인터뷰를 보니
아버지를 만났을때 인쇄소를 크게 하고 있었대요.
인쇄윤전기 한 대에 당시 백만 달러 넘게 하는데
그런 것을 여러 대 가지고 크게 사업을 하고 있다는게
의아했다고 해요.
그리고 그냥 미국인 여자랑 결혼했다 라고 알고있었는데
이탈리아계 미국여자였는데 아이가 아홉이나 있었대요.
한대수만 유일한 혈육.
암튼 오늘 꼬꼬무에서 이휘소 이야기를 한다길래
갑자기 한창석이 생각났어요.
이휘소 보다 20년이나 앞선 이야기인데
그때 한창석이 그렇게 안되고 제대로 공부 다 끝내고
돌아왔었다면.. 어떻게 됐을까.... 싶어요.
한대수 부친 한창석
.... 조회수 : 3,473
작성일 : 2022-03-16 22:32:03
IP : 223.39.xxx.6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2.3.16 10:39 PM (118.37.xxx.38)헐~그런 일이...첨 들었어요.
관심 갖고 찾아볼게요.2. ..
'22.3.16 10:39 PM (118.235.xxx.249)브레인워싱 당했다는 얘기 있었죠.
당시 미소냉전시기에 앞다퉈 전세계 과학도들이
미국과소련으로 몰렸잖아요.
많은 사람들이 기억 일부 삭제하는 브레인워싱 당했고
그 소재의 영화도 있죠.3. 꼬꼬무이니고
'22.3.16 10:53 PM (112.161.xxx.79)당신이 혹하는 사이네요. 지금 시청중
4. 이분
'22.3.16 11:14 PM (14.32.xxx.215)말하는거 다 못믿겠어요 ㅠ
5. 원글
'22.3.17 12:17 AM (223.39.xxx.235)윗님 한대수가 그냥 하는 이야기가 아니라
실제로 다 밝혀진 이야기에요.6. 다 본인피셜이죠
'22.3.17 12:43 AM (117.111.xxx.94)Fbi가 흥신소도 어니고 ㅠ
그리고 말을 잃으면 다 잃지 한국말만:못하는 경우가 있나요
뇌 구조상 말이 안되잖아요
저 시절에 무슨 핵을 연구했는진 몰라도 미국가서 딴살림 난거 아닌가 싶어요
유학가서 현지 여자랑 살림차리고 소식끊는 남자들 저 시절에 많았어요7. 원글
'22.3.17 1:01 AM (223.39.xxx.186)그냥 믿고 싶은대로 믿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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