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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이 보이스피싱 당했어요ㅠㅠ

흑흑 조회수 : 7,781
작성일 : 2022-03-16 11:38:36
몇 주전부터 대학생 아들이 도박사이트에서 자꾸 전화가 온다길래 전화번호 해킹당한 것 같다고해서 스팸걸어놓고 차단한다고 했었어요. 근데 장보고 와서 비대면수업중인줄 알았는데 통화를 하고 있길래 내용이 이상해서 물어보니까 핸폰으로 서울중앙지검 최명수라고, 애 핸드폰번호가 대포폰으로 이용되서 피해자가 생겼다고. 느낌이 싸해서 바꿔달라니까 끊어버린 상황ㅠㅠ
나름 sky다니는 똑똑한 줄 알았던 놈이 개인정보 확인 안하고 자기땜에 피해자 생겼다니까 인증번호를 불러줬답니다. 컬쳐랜드상품권 통신자 소액결제로 잠깐 사이에 100만원 사기 당했어요.
바보처럼 당했다고 자학하는 모습보니 미쳐
돌아버릴 지경이에요. 오늘 사이버경찰에 신고하러 갑니다.
정말 이 나쁜 ㅅㄲ들 어떻게든 잡아쳐넣고 말겁니다!

IP : 121.136.xxx.42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22.3.16 11:43 AM (121.136.xxx.186)

    아이고 원래 어어어하면서 당하죠 ㅠㅠ

  • 2. ....
    '22.3.16 11:45 AM (49.164.xxx.137) - 삭제된댓글

    똑똑한걸 떠나서..당하는거 순간이던데요

  • 3. ..
    '22.3.16 11:45 AM (116.32.xxx.73)

    아이쿠 저런 나쁜 넘들...

    원글님
    아들에게 괜찮다고 다독여주세요
    저 평생 누구말에 휩쓸려서 사 본적 없는데
    아들한테 온 메시지로 당할뻔 했어요
    절대 아들탓이 아니에요

  • 4. .....
    '22.3.16 11:45 AM (223.38.xxx.34) - 삭제된댓글

    제 남편이 굉장히 똑똑하고 논리적인 사람이거든요
    회사 대표나 친구들이 다들 의지할 만큼요
    그런 사람이 중고나라에서 사기를 당하더군요
    아주 잠깐 사이에 당해버렸대요
    아드님도 너무 자학하지 마시고
    이번일을 계기로 배운게 있을꺼예요

  • 5. ....
    '22.3.16 11:52 AM (211.208.xxx.187)

    똑부러지는 SKY 팀원도 당했었어요. 정말 5분여 사이에.
    그 친구도 돈보다 자괴감으로 힘들어 했어요.
    누구나 다 당하는 거 같아요. 다독여 주세요.

  • 6. 그새끼들이
    '22.3.16 12:04 PM (110.12.xxx.4)

    나쁜놈들이지
    아들이 어리석은게 아니에요.
    누구라도 당해요.
    자괴감에서 벗어나게 괜찮다고 해주세요.

  • 7. ㅇㅇ
    '22.3.16 12:09 PM (180.64.xxx.30)

    제 아는 사람은 몇 천을 사기당한 사람있어요
    비싸지만 수업료 냈다 생각하고
    마음 달래시길.
    평범한 사람들도 어느새 당해버리는 게 보이스피싱인지라 ㅠ

  • 8. 장기빼버린다고
    '22.3.16 12:13 PM (203.128.xxx.90) - 삭제된댓글

    아들바뀌준대서 통화한 어떤분이 아들 목소리랑 똑같더래요 그당시 그집 딸이 자취하는 오빠한테 전화했더니 자고있더래서
    그집은 피해는 안봤어요

    이거뜨리 통화녹취해서 음성까지 딴다음에 수작을
    거는건지 어쩐건지 여튼 딸램이가 통화하는 엄마보고
    오빠한테 확인전화 안했으면 당했을거 같아요

  • 9. 그게
    '22.3.16 12:15 PM (223.38.xxx.141) - 삭제된댓글

    당할려면 누구라도 당해요~
    절대 안당할거 같은 사람? 거의 없다고 봐요.
    어떻게 알았는지 지인 이름 대기도 하고

    보이스피싱 아니고 사기도 마찬가지예요.
    시기친 놈이 나쁘지
    당한 사람이 바보가 아니예요~

  • 10. 백만원으로
    '22.3.16 12:18 PM (175.209.xxx.73)

    퉁 치세요
    저는 액땜 한 셈 칩니다
    앞으로 다시는 사기 안 당하는 수업료 치고는 싼 거에요
    맛잇는 음식 사주시고 위로 해주세요
    인생에 험한 꼴 보는 게 어디 한두번인가요?
    한번은 지나갔구나~~~~~끝!!!

  • 11. 위로해주세요
    '22.3.16 12:23 PM (222.96.xxx.192) - 삭제된댓글

    자학이 왠말입니까
    아드님 오늘 맛있는것 좀 사주세요

    https://youtu.be/ywSx6RiwK7E
    ㄴ28세 취준생
    보이스피싱때문에 자살한 사건. . 인줄 알았는데 처음엔

    기사에 400 만원 보이스피싱 당해서 자살했다고 나오길래 그런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자살할 때까지 자기가 보이스피싱 당한것조차도 모르고
    그저 사건에 연루되서 자기가 감옥가는줄 알고. . 결국 극단적 선택했죠.

    이런 세상에서는
    쉽게 좌절하지 않게 스스로의 마음을 강하게 만들 필요가 있습니다.

  • 12. 시골
    '22.3.16 12:37 PM (211.229.xxx.164)

    누구나 당해요.
    똑똑하고 신중한 사람도 당합니다.
    자학하지 않게 하고 많이 다독여 주세요.

  • 13. 20억원대
    '22.3.16 12:39 PM (116.41.xxx.141)

    어저께도 ㅠ 70대 할머니가 성남에서


    http://naver.me/FSQnmEJ0

  • 14. 의지
    '22.3.16 12:50 PM (220.82.xxx.59)

    작년에 울딸 똑같은 방법으로 당했는데 상품권 다 백만원으로 결제한게 아니라 첨엔 오만원 그담엔 45만원 그담엔 45만원 이케 결제해요..제 딸이 그랬어요..저는 마지막 45만원 결제취소해서 바로 통장으로 입금됐어요..결제내역에서 입금완료 안뜨면 결제취소 누르면 다시 입금되요...그래서 제딸은 50만원만 날리고 48만원은 찾았어요..이 글보시면 다시 해 보세요..전 위메프 였어요

  • 15. ***
    '22.3.16 1:02 PM (112.221.xxx.19)

    이주전에 친정엄마 당하기 직전이었어요.
    핸드폰 원격조정 당하고 있는중이었고 이미 신분증,계좌번호, 비번 넘긴후였죠.
    어찌저찌해서 보이스피싱 인줄알게됬고 경찰,은행 신고하는중에 이체하려고 시도하는중이었어요
    일분일초만 늦었으면 통장돈 다 날렸죠.

  • 16. 저도
    '22.3.16 1:03 PM (5.30.xxx.49) - 삭제된댓글

    보이스피싱은 아니지만.. 몇억을 사기당했어요.
    원글님 백만원은 액땜하셨다고 생각하고 앞으로는 이런일 없으시길 바랍니다

  • 17. ..
    '22.3.16 1:04 PM (5.30.xxx.49)

    보이스피싱 참고합니다

  • 18. ....
    '22.3.16 2:01 PM (14.42.xxx.215)

    예전 동네 아는 판사도 이천만원 당했고 저희 똑순이 이모도 이천만원...
    아이 친구 엄마는 애 납치협박 전화받고 부들부들 떨며 전화 받는 모습에 옆 직원이 눈치채고 직장 어린이집이라 아이 안부 대신 확인해주고 다행이 넘어갔죠...
    사기 피해자는 사기꾼이 맘만 먹으면 당해요..
    똑똑한거 소용없고 정말 순식간이죠.
    그래서 사기꾼이 제일 나쁘다고 생각해요.
    아드님 위로해 주시고 그래도 다행이 그 정도 금액으로 끝났다고 말씀해 주세요0

  • 19. ..
    '22.3.16 5:08 PM (223.62.xxx.57) - 삭제된댓글

    이단 사이비 가면 검사 변호사 많아요
    제 친구가 제가 한 눈에 알아본 이단 교인이었는데 변호사거든요 우리 교회 가면 판검사가 얼마나 많은데 이단이냐고..
    저는 촉이 좋아서 홈페이지 한 줄 보고 알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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