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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원일기 저 밉상 노할망구

...... 조회수 : 4,219
작성일 : 2022-03-15 20:07:41
김혜자가 몸이 안좋아서 먹는것도 제대로 못먹고
골골 거리고 있는데
그날 저녁 귀동이네 어머니 제사라
밤에 참 드시라고 나물 같은걸 갖고와요.
최불암이 잘됐다며 맛있게 비벼서
그거라도 먹게 하자고 하니
큰며느리가 준비해서 할머니를 모시러 가니
할머니 방에 불이 꺼져있는거에요.
결국 다른 식구들끼리 밤참을 먹었는데
다음날 노할머니가 아파서 누워있는 며느리한테 가서는
병원을 가던지 하라고 짜증스럽게 이야기해요.
그러자 최불암이 그렇잖아도 병원에 데려간다니
할망구, 안바쁘냐며 왜 니가 데려가냐고
애들한테 데려가라고 하라고 ..
최불암이 눈치를 보며 볼일도 있다고 하니
그래라 하고는 뭐 씹은 표정.
그때 복길이 할머니가 와서 왜 아프냐고
걱정스럽게 물으니 한다는 말이
어젯밤에 지네끼리 제사음식 맛있게 먹더니
저런다고.. 지네끼리 잘 먹고는 .. 하면서
삐죽삐죽.
어우 저 할망구 진짜.

IP : 175.119.xxx.29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3.15 8:09 PM (211.227.xxx.118)

    지금도 이런 에피 많이 올라오죠
    시모가 되면 며느리였던적 잊어버리는걸까요?

  • 2. ...
    '22.3.15 8:09 PM (118.37.xxx.38)

    그 옛날이나 지금이나
    시엄니들은 다 똑같아요.

  • 3. 어우
    '22.3.15 8:12 PM (223.62.xxx.28)

    진짜 듣기만해도 화나네요ㅠㅜ

  • 4. 그래도 회장님댁
    '22.3.15 8:14 PM (117.111.xxx.35)

    할머니는 순한 맛이었다고 생각드는데, 막상 이 글 읽고 나니 제가 다 속상하네요 칫

  • 5. ㅇᆢ히려
    '22.3.15 8:24 PM (113.131.xxx.6) - 삭제된댓글

    저런 현실적인 것들이
    더인기 있었던이유였을지도..

  • 6. 까멜리아
    '22.3.15 8:28 PM (115.143.xxx.157)

    ㅋ 저도봤는데~~예나지금이나

  • 7. 원글
    '22.3.15 8:30 PM (175.119.xxx.29)

    권위적이고 소리 꽥꽥 지르고 맨날 뭐라고 해도
    가만보면 김회장은 아내한테 살뜰한 면도 있었어요.
    직접 병원 데리고 간다고 하고는 나가서 몰래
    소갈비 사먹이려고 한건데 김혜자가 시큰둥 하니
    삐져사지고 투덜투덜 ㅋㅋ
    그리고 마지막이 압권이었어요.
    입맛 돌아오게 하려고 아이스크림을 사왔는데
    큰며느리가 영남이 주려고 사온줄 알고
    아버님 영남이 기침한다고 설레발 ㅋㅋ
    김회장이 무안해하며 영남이꺼 아니라고 ㅋㅋ
    근데 마침 노할머니가 갑자기 나타나서 인기척하니
    화들짝 놀란 김회장 어떻게 한줄 아세요?
    아랫목 담요 속에 아이스크림을 숨겨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8. 저 할머니
    '22.3.15 8:32 PM (122.254.xxx.111)

    좋은분으로 나올때도 많은데
    유독 이번회만ㅠ

  • 9. 에3ㅣ
    '22.3.15 8:32 PM (122.35.xxx.206) - 삭제된댓글

    저 드라마 좀 안했으면 좋겠어요.
    당시 별 인기도 없던걸
    농촌소재드라마가 없던 시절에 거의 유일무이.
    지금 미화시켜 방송하는거보면
    화가 치밀어 얼른 채널 돌려요.
    누가 저러고 사는거 좋아하는지.말도 안됨.
    국민들에게 무슨 본보기마냥 이리 살아라> 하는거 같음.

  • 10. 원글
    '22.3.15 8:39 PM (175.119.xxx.29)

    122.35님 당시에 인기 있었어요.
    뒤로 갈수록 실정에 안맞으니 종영한거고요.
    인기 없는 드라마를 1000회 넘게 방영했을까요.
    지금도 너댓개 채널에서 하는걸로 알아요.
    그만큼 수요가 있다는거죠.
    화가 치밀면 님이 안보면 되는거고요.
    그리고 요즘 세상에 누가 그걸 본보기로 보여주나요.
    다 추억으로 보는거죠.

  • 11.
    '22.3.15 8:41 PM (124.54.xxx.37)

    인기많은 드라마였던걸로 기억하는데요? 마지막에가서야 좀 시청률 떨어졌지 우리집에선 빠지지않고 봤어요..할머니 최애 드라마였음 ㅠ

  • 12. 놀랍죠?
    '22.3.15 8:46 PM (112.153.xxx.107)

    지금 눈으로 보면 기함할만한 장면이 너무 많더라구요. 저도 채널돌리다가 가끔 보게되면 깜짝 놀라요.

  • 13. 그게
    '22.3.15 9:26 PM (218.237.xxx.150)

    할머니가 대체로 인자한데요
    김혜자며느리한테만 까칠해요

    저거 말고도 홍시 에피소드가 있는데요
    홍시를 다 드셔놓고 착각으로 남았다고 생각해서
    며느리가 그걸 안 내놓는다고 서운해해요

    아무리 김혜자가 다 드셨다해도 인정안하고
    내 기억이 틀리지 않다고 고까워하심
    그리고 심술

    그래서 김혜자가 속터져하다가
    동네에서 같은 종류의 홍시를 얻어와요

    김혜자가 너무 신나가지고 얼릉 그걸 가져다
    드리면서 좋은 마음으로 어머니 말씀이 옳습니다

    제가 기억을 못해서 못 찾았습니다 하니까
    손주며느리랑 얘기하다 자기가 다 먹은 걸 알게 된
    노할머니가 크게 분노하면서 니가 날 놀리냐고 하면서
    감이 든 바구니를 던져버려요

    김혜자 너무 불쌍했어요

  • 14. 가을좋아12
    '22.3.15 9:34 PM (119.70.xxx.142)

    어릴때였는데도 전 전원일기 그런이유로 싫어했어요.
    초등학생때도 보면서 너무 싫었어요.
    시어머니들이 며느리를 너무 함부로 하는거에 혼지 분노했다는~~~
    엄마 한테 왜 저러는 거냐고.....그럼 엄마가 시골이라 그런다고...


    동네사람들이 너무 함부로 여자 대해서....

  • 15. 원글
    '22.3.15 9:45 PM (175.119.xxx.29)

    218.237님 맞아요. 그 할머니 유독 며느리만 잡죠.
    특히 아들이 잘하면 그걸 그렇게 배아파하고 질투해요.
    맨날 업신여기고 함부로 대하고.. 으...

  • 16.
    '22.3.15 10:00 PM (211.245.xxx.178)

    전원일기보면서 복길이 동생 순길이 낳았을때 왜키 좋던지요..ㅎㅎ
    진짜 아는 사람이 애기낳은것처럼 좋더라구요..ㅎㅎ
    그외에는 고구마 드라마였어요...ㅠㅠ

  • 17. 당시
    '22.3.16 2:09 AM (14.32.xxx.215)

    안기가 없다뇨??
    그리고 누가 저걸 미화해서 보라고 강요하나요
    전원일기 재방 시청률이 그렇게 높답니다
    지금 채널 4~5개에서 동시에 틀어제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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