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을거에 관심없는 분들이 부러워요
1. 저도요
'22.3.15 5:53 PM (121.128.xxx.94)방금 빵먹고 왔는데... ㅠㅠ
2. 관심없고
'22.3.15 5:55 PM (211.246.xxx.154)백화점가서
리빙코너나 살림코너 가본적도 없고
냉장고 텅텅비었고
배고플때 그냥 배만 채워요.
보통 밥 김 김치.
요리극혐.
장보는것도 극혐.3. 저도 님 같은데
'22.3.15 5:57 PM (124.53.xxx.159)한때는 주방시간이 즐거웟어요.
지금은 다 시들..
그러나 못난이들 내주방에 주루룩 있는건 도저히 못참겠거든요.4. 그릇이나
'22.3.15 5:59 PM (58.148.xxx.110)예쁜 살림살이 사는건 좋은데 먹는건 별로 안좋아해요
날마다 먹고 싶은게 있다는게 놀랍습니다
냉장고에 철마다 과일이며 뭐며 다 채워놓고 김장도 하는데 정작 제가 먹지는 않아요 ㅎㅎㅎ5. ...
'22.3.15 5:59 PM (223.38.xxx.16) - 삭제된댓글리빙코너도 옷도 관심없는 사람이 대다수.
심지어 맛있는거 찾지도 않고 대충 떼우는데 뚱뚱함.ㅜ6. 마르신분에게
'22.3.15 6:01 PM (222.96.xxx.192) - 삭제된댓글비결을 여쭤봤는데요
평생 배가고픈적이 없으셨대요.
그래서 뭘 봐도 맛있겠다 그런 생각이 아예 안드신댔어요
배가 고프지가 않으니
식욕도 없고, 먹고싶은것도 없고
그냥 타고나는건가 싶습니다7. ..,
'22.3.15 6:39 PM (118.235.xxx.168)배고파서 그냥 먹을뿐..
먹는 알약 언제 나오려나..8. 열심히 하고
'22.3.15 6:42 PM (124.53.xxx.159) - 삭제된댓글열심히 버립니다.
딱 한번만 맛있게 먹어요.
4인가족 김장 10포기하면 시모몫2포기 나머지 8포기로 2년을 가요.
이젠 정말 안하려고요.
김치는 딱 한포기만 하면 안버려요.
어제는 알굵은 석화 ,오늘 아침엔 구이감 제비츄리 살과 파인애플 몽땅 버렸어요.
극 소량만 필요한데 그렇게는 안팔잖아요.
한번만 먹고 두번은 싫으니 주방엔 돼지고기 몽땅넣은 김치찌게, 소고기 미역국
아침에 만든 하이라이스 어제만든 소고기산적 있는데 입맛을 잃어 누룽지 끓여먹고
금방 배달치킨 먹어 저녁은 안먹게 될거 같아요.
그런데 왜 자꾸 하냐고요?
혹시나 먹을까 해서죠.
쓰고보니 제입맛이 제일 문제 같긴하네요.9. 저도
'22.3.15 7:03 PM (1.237.xxx.191)음식에 관심많고 식탐많고 이렇게 타고난 내자신이 싫어요
먹는낙말고 다른낙도 있을텐데 난 먹는낙 말곤 별 낙도 없고10. 윗님
'22.3.15 8:10 PM (49.169.xxx.43)저도 종일 먹는생각만해요 ㅠ
11. 날씬해도
'22.3.15 9:00 PM (118.223.xxx.33) - 삭제된댓글의미 없어요
돈이 있어야죠
뭘 입어도 봐줄만한데.......12. 근데 날씬한들
'22.3.15 9:45 PM (112.167.xxx.92)인생 즐겁진 않거든요 물론 사이즈 제한없이 옷이야 척척 걸친다만은 이옷들을 입고서 잘생긴 남자와 연애하는 것도 아니고 옷 잘입음 뭐하나 싶자나요 그니 예쁘면 뭐하고 날씬하면 뭐해 유지할 동기가 없는거 남은거라곤 가난과 더 늙어가는 것만 남아서리
글서 걍 먹고픈대로 푸짐하게 먹어요 먹는게 남는거라고 살이야 찐다만은 먹는 낙이 지루한 삶에 큰낙인건 맞거든요
옘병 죽을때까지 돈에 치이고 늙고 병들고만 남았잖아요 에혀 ci 돈에 치여 외롬 고독에 치이는게 밑바닥 서민 생이면 다음생 없길바래요 진심13. ......
'22.3.15 11:42 PM (125.136.xxx.121)전 먹는것 좋아하고 미각도 예민해서 맛있는거 잘골라먹고 요리나 먹방나오면 맛있겠다 ~~ 침을 꼴깍 삼키었는데요. 아프고 나니 입맛이 사라졌어요.뭘먹어도 종이씹는느낌이고 배고파서 살려고 먹지 맛있어서 먹는건 아니게되더군요.먹방봐도 아무 생각이 안들고 저양반들은 왜저리 무식하게 먹을까?? 이러고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