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 이용 경험에 관한 소고
1. #_#
'22.3.15 2:32 PM (221.133.xxx.18)마지막 견물생심의 장...
당근중독 이라는 단어가 눈에 들어오네요
네 당근중독 맞아요...
키워드 지정하고 맨날 알림 기다리고... 당근지수 높아지는거에 만족감 높아지고.... .... 남편이 알림울리면 또 당근이냐 타박할까봐 알림꺼두고,
항상 내꺼 아니라 아이꺼 장만하기 위해서라는 논리와 당위성으로 위장하고 ㅠㅠㅠㅠㅠ2. ㅋㅋ
'22.3.15 2:36 PM (72.213.xxx.211)귀여워요. >,,,,,
3. 제이야기인줄
'22.3.15 2:39 PM (221.139.xxx.22)공감 백입니다.
목욜 당근 예약중입니다.4. 마자요
'22.3.15 2:59 PM (175.120.xxx.134)저 그래서 1200짜리 소금 사러도 간 적 있어요.
진심 1200원 이체할테니 안 나가고 싶다 심정이었는데
약속 지키러 누군가를 내보냈어요.
저 소금은 어떤 맛일까 이런 흥미가 일면서 갑자기 샀는데 너무나 쬐그마한것이 굵기는 왕대박 굵고
어따 쓸건지 모르겠어요.
그냥 안 썩는 거니 쳐박아 놨어요.5. ㅋㅋ
'22.3.15 3:12 PM (110.12.xxx.155)당근? 하며 접선하는 맛?
사실 그냥 버려도 대세엔 지장없을 거 같은데...
이사하면서 짐 없애야해서 싼값에 내놓았더니 막 연락 오는데
개중에 진상도 있었지만 소소한 재미가 있더라구요.
새집입주하고 2년 지나니 또 필요없이 사들인 것들 여기저기
당근 프로젝트 2탄 가동할까봐요.6. ...
'22.3.15 3:20 PM (106.102.xxx.21)그것도 계속 하니 사들해 져요. 한때인듯..
가질러 가는게 넘 귀찮드라고요7. ㅎㅎ
'22.3.15 3:22 PM (1.237.xxx.191)저는 주로 필요없거나 아이작아진옷 안보는 책 이런거 팔아서 집에 물건 없어지는 맛으로 좋아요.
아주 싸게 팔아야 팔리는데 대신 안팔아도 쓸모없으니.
사는건 아이책 정도.8. 꿀잠
'22.3.15 3:34 PM (112.151.xxx.95)ㅋㅋㅋㅋㅋㅋ 너무 재미나요..
저는 가스레인지 가방 안전화 애견이동장 등등 필요한것 싸게사서 너무감사해요. 이런앱의 존재가......
제친구는 장롱10자 3만원 + 사장님책상 나눔으로 get하고 저에게 자랑을....9. 은근중독
'22.3.15 5:41 PM (58.236.xxx.51)정말 불필요한거 너무 많이 갖고 살고 있더라구요.
저는 주로 그릇 종류 나눔도하고 팔기도하고 책도
음악 씨디는 나눔했더니 너무 좋은거라고 굳이 굳이 돈 얹어 주고가고
손주들 장난감도 나눔했더니 바로바로 가져가고
제가 요즘 주로 구매하는건 화초와 화초류에 필요한 화분등 구매하고있어요.
아 제일 비싸게 구매했던건 거실장 22만원주고 구매해서 잘 사용하고있네요.
제가 판매시에도 구매시에도 진상은 못 만나봤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