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설.. 유치원
키도 초등학생처럼 너무크고..
괜히 병설옮겼나싶고 여자아이들이 새로온여자아이 왕따처럼 하네요..
전혀 낄틈도 안주고 끼워줄 생각도없고
그래도 좀 비싼유치원아이들은 순한아이도 몇있었는데...
1. 음
'22.3.15 5:53 AM (175.117.xxx.202)지역이 어디세요?
큰애 영유졸업했고 (월120) 작은애도 같이보내다가 작은애가 너무 스트레스받아해서 병설2년 보냈어요. 물론 학군지고 너도나도 다 가려고하는 유명 병설이긴한데 애들 전부 순하고 좋았어요.
비싼 유치원애들이 순하다는... 이상한 편견 가진 사람들이 있더군요. 큰애 둘째 다 보내보고 했는데 웃긴 얘기같아요. 당신 동네가 후진거겠죠.2. ...
'22.3.15 5:59 AM (118.235.xxx.63)여기서 이런 말 하면 욕 쳐먹겠지만
병설 영유 보낸 입장에서 영유 애들이 훨씬 얌전하고 순했어요
물론 영유에도 못된 여자애들 간혹 있고 병설에도 착한 여자애들 있고 당연한데 전반적으로 좀 더 거칠더라구요
근데 어찌보면 뭐....맨날 앉아서 공부하는 애들이랑 맨날 유치원에서 노는 애들이랑 같겠나요
숲유치원은 뭐랄까 다소 좀 특이한 애들이 많이 온다는 걸 오티 때 바로 느낌 와서 안 갔구요
강남 쪽이고 병설 거의 안 보내는 분위기라 더 그럴 수도 있는데
학부모들의 느낌도 완전히 달랐어요
근데 웃긴 건 초등 가면 또 비슷해져요ㅋ
영유는 애들끼리 커뮤니케이션 할 시간이 적어요 공부를 주로 하니까요 애초에 그 나이에 그게 가능한 애들이니 대부분 얌전한 편이고
병설은 종일 애들끼리 놀기만 하니까 애들 사회가 더 크달까 좀 더 드세질 수 밖에 없겠더라구요
그게 잘 발현되면 사회성 좋은 건데 애들이 더 잔인하다너니 양육강식 느낌으로 자리잡는 경우도 부지기수
근데 남자애들 차이는 더 해요ㅋ
저도 느낀 바 많고 엄마들끼리도 비슷한 얘기 했어요3. ㅎㅎ
'22.3.15 6:03 AM (118.235.xxx.63)학군지에 월 120 밖에 안하는 영유가 있나요?ㅋ폴리인가
학군지에서 너도 나도 병설을 보내려고 한다니 어느 동네인지 궁금하네요4. …
'22.3.15 6:11 AM (122.35.xxx.53) - 삭제된댓글병설 보내면 거칠고
영유보내면 순한가요?
그냥 애 기질인거죠
치임 당하는것도 애가 약해서인거에요
사립초 나오면 다 성공해요?
대학 기어서 간 사람있고 서울대 의대 간 사람 있고
돈 발라서 영유간다고 성공하냐고요
부모머리 비슷하게 따라가는거지
놀이중심 병설 보내는데 기분 나빠요5. 뭐래
'22.3.15 6:33 AM (211.218.xxx.114)병설 못보내서 난리들인데
님아이가 너무순하거나 어린거예요
7살들이 얼마나 극악스러운데
영유 병설로 갈라치기하나요6. 저는
'22.3.15 7:14 AM (116.34.xxx.24)자연주의 숲유치원-병설-영유 보내봤는데
병설 아이라고 크게 문제된 적 없어요
25명중 반 이상 집에서 잘 관리하는 아이들 소수 보육원 아이들 소수는 조금 기우뚱 정도
그렇다고 영유 만족도가 압독적인거 없음
오히려 영유가서 아이 영어 흥미도 떨어지고 강압적인 분위기 아이가 나 공부안해 싫어 이래서 결국
영유 덕분에 우리아이는 대안학교 보내게 됨
산으로 들로 뛰다니는 학교 다녀요7. 저는
'22.3.15 7:17 AM (116.34.xxx.24)영유는 10명 남짓
문제가 되는 아이나 관리 안되는 아이 당근 없지만
샘이랑 원어민이 문제임ㅋ
아동발달이나 교육학 전공은 커녕 그냥 영어 좀 한다고 모아서 교재 어려운거 애들 반복시키는거 자체가 전 별로
저 영어 잘합니다 직업도 영어로 먹고 삼
애 보내면서 원어민샘하고도 면밀히 상담하며 잘 관찰
결과
영유가 답이 아님
영유는 오히려 문제가...
둘째는 영유 근처도 안가요
그냥 엄마랑 엄마표8. 아
'22.3.15 7:58 AM (211.57.xxx.44)7살에 옮겨서 그래요
원래 있던 애들이 나름 터줏대감이라고 그러는거죠,
제 아이도 7살에 이사로 옮겼다가 그랬어요
초등가니 나아지더군요
선생님이 잘 보살펴줘야하는데 말이에요....9. ....
'22.3.15 7:58 AM (180.230.xxx.69)비싼유치원에서는 엄마들도 어느정도 상식있고 점잖은분들이 본인아이가 우리아이 많이좋아한다고 연락이 왔었어요 그런데 병설은.. 전 애초에 엄마들과 교류하고싶은맘도없긴하지만.. 여자애들이 아예같이안놀아요
지네끼리놀고 .. 여자애들도 몇명없고..그렇다고 우리아이가 활발하지않냐 그것도아니고 그냥 왕따비스무리하게 그러네요
선생님은 방관자입장이겠죠? 이래서 차라리 비싼유치원아니면 노는유치원중에서 대학부설을 보내는게아니가싶네요10. 음.
'22.3.15 8:33 AM (1.252.xxx.104)병설 나름.
학군지 이사와서 병설 자리가없어서 집에서 좀 떨어진 학군지아닌 동네 병설을 몇개월보냈어요. 학습차이많이나고 애들도 엄마의 케어를 덜 받는 느낌이 많이들었어요.
다시 학군지 병설로 가니 확실히 다르더라구요. 전체적으로 순하고 가정에서의 케어도 많이 받는느낌이고 유치원생인 저희아이도 그리느꼈는지 제게 말하더라구요.11. 편견
'22.3.15 9:13 AM (211.218.xxx.114)님은 부자에 대한 편견이 많군요
왕따아이는 왜왕따가 되는지
눈에보여요
지극히 이기적인 아이하고는
아이들이 더잘알아요
그래서 자기들집단에 안끼어주고요
비싼유치원에는 점잖다??
강남엄마들 특징이
겉으로는 엄청예의바르죠12. 일반
'22.3.15 10:51 AM (61.84.xxx.43) - 삭제된댓글유치원으로 옮기시면 안되나요?
님 말씀 무슨 말인지 알 거 같아요.
여기는 학군지라 병설 늘 자리 남아요.
병설이 아무래도 선생님들이 공무원이라 좀 그런게 있어요. 잘 만나면 괜찮은데 아니면 거의 방치하죠.
학부모와 대화도 그리고 아이들 케어도 좀 그런게 있죠.
여기서는 병설 좋아하는 분들 많은데 실제는 안그래요.
조금이라도 아이에게 관심있으면 더 좋은 유치원 보내려하죠. 병설은 하는 게 없잖아요.
그걸 선생님들도 알죠. 그냥 밥만 잘주면 된다는 거. 그래서 더 그런 게 있더군요.
보통 놀이학교, 사립 유치원, 영유, 아이들이 아무래도 더 순해요,13. aaa
'22.3.15 6:16 PM (1.243.xxx.162)병설이 인기가 있을리가..
돈없거나 공부하기 싫어하는 애들이나 다니는곳
병설 찬양하는 분들 보면 애잔해요
교육 공무원이 뭘 얼마나 성심성의껏 애들을 가르치겠어요
대충 시간 떼우는 교사들이 얼마나 많은데
알고는 못 보내요 병설
병설 교사는 자녀 영유 보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