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자금을 결혼이 결정되면 아파트에 사용하시겠다는 부모님
사실 2016-17년도에도 5-6억은 있었는데
예비 남편의 직장이나 집 위치에 따라 신혼집 위치를 결정해야 한다고
계속 현금을 가지고 계세요
저는 독립해서 월세 오피스텔에 살고 결혼할 남자는 없습니다
아파트를 사지 않더라도 전세 아파트에 혼자 들어가도 됐을 법 한데
그럴 경우 결혼할 때 자금 유동이 힘들 수 있다고 계속 현금을 놔두겠다고 하시네요
만일에 제가 이 돈으로 아파트를 산다고 가정할 경우
신혼집 위치가 멀면 아파트 전세나 월세를 내주고 당분간은 소박한 신혼집에 살아도 되지 않을까 싶어요 살다보면 남편 근무지가 변경될 수도 있는 건데 그런 변수는 생각하지 않으세요
전 꼭 돈이 필요해서라기 보단 차근차근 인생의 계획을 크게 짜고 싶은데 제가 만날 남자에 따라 변동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니 답답합니다 부모님을 설득할 방법이 있을까요?
1. ㅡㅡㅡ
'22.3.14 3:43 PM (121.125.xxx.162) - 삭제된댓글돈이란건 내손에 쥐어졌을때 진정한 내것이다
말로는 뭐는 못하겠습니까?2. ㅇ
'22.3.14 3:45 PM (116.122.xxx.50)결혼을 해야 주겠다는 계획인가봅니다.
그런데 증여세도 만만찮겠어요.3. ..
'22.3.14 3:47 PM (58.122.xxx.45) - 삭제된댓글일찍부터 생색은 내고, 대접은 받고 싶고
주기는 싫을때 그렇게 말하죠.4. ㅇㅇ
'22.3.14 3:47 PM (14.38.xxx.228)줄 마음 있는 부모는 알아서 진작에 줘요..
원글은 이미 7억은 내돈이다 생각하는데
받아내기 어렵죠?
내돈이 아니라 그래요..5. como
'22.3.14 3:49 PM (182.230.xxx.93)결혼 안하면 안나오는 돈입니다. ㅋㅋㅋ그런경우 많아요.
6. 에궁
'22.3.14 4:03 PM (180.66.xxx.11)결혼하지 않으시면 얻기 어려울 듯 하네요. 저도 원글님 부모님이라면 덜컥 집 미리 해줬다가 그 집 믿고 시원찮은 남자랑 결혼할까봐 그러신거겠죠. 그니까 그 돈은 님 마음속에는 내 돈이지만, 부모님 마음 속에는 원글님 하는 거 봐서 줄 수 있는 돈이에요.
7. ...
'22.3.14 4:03 PM (125.176.xxx.120)말은 그렇지만 아직 별로 생각 안하시는 거 같아요. 줄 분이면 이미 줬어요. 저희 부모님은 이미 상가사서 증여세 내고 다 주셨어요. 물론 결혼 이후기는 했지만 제 나이 올해 40인데 재작년에 받았습니다.
8. 줄맘이 없어
'22.3.14 4:04 PM (112.167.xxx.92)님이 월세 사는거 뻔히 알면서 현금 쥐고만 있어 줄듯 말듯함시롱 간만 보는거잖음ㅋ 자식을 생각했으면 월세 사는꼴 안보지 진즉 집을 사줬지 그니 줄맘이 없는거지 걍 간만 보면서 미련을 남겨 자식 휘두르려고ㅉ
나같음 내게 돈한푼 안주면서 그 간보는 짓꺼리 신경 끊셈 피곤하잖음 결과적으로 부모가 딱히 도움을 안주면서 그저 말,말,말뿐 말로 만리장성만 열라 쌓메 자식을 은근 휘둘리는거 열 안뻗쳐요?
결혼하고 뭔 상관임 자식 집해주는게 더구나 자식이 월세를 사는구만 생각이 있는 부모면 그월세 아까워가 진즉 부모돈으로 아파트 전세를 해줬든 사줬든 액션이 있지 글케 입으로 때우는거 해줄 맘 없는거임9. 차암...
'22.3.14 4:05 PM (221.142.xxx.108)의아하네요
딸이 결혼 안하고 혼자 살면 더 걱정돼서라도 최대한 좋은 위치에 치안 좋은 곳으로
집을 구해주겠구만......
결혼할때 예비사위에 따라서 줄지말지 결정한단걸까요???
생색은 미리 내고 막상 주려고하니 아까운 상황인가봐요10. ㅡㅡ
'22.3.14 4:06 PM (1.222.xxx.103)아직 줄 생각 없다....
11. 아이고...
'22.3.14 4:07 PM (1.230.xxx.102)그 돈을 몇 년째 그냥 갖고 계시다니.. 진작 집값 오르기 전ㅇ에 아파트 하나 사 주셨어야 ㅜㅜ
12. ㅇㅇ
'22.3.14 4:15 PM (49.175.xxx.63)사위가 맘에 안들면 안줄수도 있어서 그러시겠죠 제가 부모라도 그럴수 있다고 봐요
13. 돈욕심
'22.3.14 4:18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많은 부모네요.
저런집은 자식뿐 아니라 그배우자도
그돈 받으려면 복장터질듯.
근데 자식생각해서 집 사놨다면
훨씬 불어났을텐데
그저 그런 액수가 돼서 결국 부모는 생색도 못네고...
맘 잘써야 복 받지요.14. 그거
'22.3.14 4:35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결혼하셔도 못받는다에 한 표.
그것만 믿고 계시지말고 얼른 돈모아 전세가고 집사고 그러세요.15. ㅡㅡㅡ
'22.3.14 7:13 PM (222.109.xxx.38) - 삭제된댓글부모입장에 빙의하자면 시시껄렁한 놈하고 결혼하게 되면 갖다바치는 꼴이 될까봐 안줄거 같아요.
자식 입장에 빙의하자면, 내돈아닌데 그걸 언제 주니마니 입 댈거 없는거 같아요. 독립적으로 사시다 받으면 감사드리면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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