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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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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당선으로 멘탈 회복 안 되시는 분 어찌 지내시나요

ㅇㅇ 조회수 : 1,803
작성일 : 2022-03-14 09:37:09
윤 당선으로 행복한 사람들은 보지 마시구요

그동안 가족들이 서로 위로 하면서 지냈는데요
남편과 20대 두 딸들은 직장 다니면서
멘탈 회복하려고 노력 하는데
저는 아직 힘드네요
그저께 그동안 돈 아까워서 망설였던 피부 관리
받고 왔네요
230만원 결제 하는데 손이 떨렸지만
앞으로 관리 좀 받고 좋아지면 기분이 좀 좋아지겠죠
그동안 안 쓰고 모으기만 했는데 당분간 팍팍 좀 써볼려구요
스트레스를 소비로 푸는건 안 좋지만
이렇게라도 안 하면 우울감이 안 없어질 것 같아요

IP : 116.127.xxx.4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3.14 9:38 AM (39.7.xxx.176)

    종부세 줄여질것만 생각하려구요

  • 2. ㅇㅇ
    '22.3.14 9:39 AM (180.230.xxx.166)

    재명이네 마을 가입하고
    민주당 당원 가입했어요
    뉴스 안보고요

  • 3. ddd
    '22.3.14 9:39 AM (116.42.xxx.132)

    망서렸던->망설였던

  • 4. 저는
    '22.3.14 9:39 AM (221.138.xxx.122)

    전의에 불타면서
    식욕이 넘치고 있습니다~!

  • 5. ㅇㅇ
    '22.3.14 9:41 AM (211.54.xxx.82)

    좋게 생각하기로 했어요
    세금 줄여준다고 하니..집 하나 팔까 생각도 하고
    그런데 좋게 생각하려니 거기서 거기
    벌써

    https://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2050682
    북 ICBM 발사 임박 징후…핵실험장 복구 움직임도|아침& 월드

    이런기사 나오는거보니
    주식장도 불안하고..

  • 6. 원글님
    '22.3.14 9:41 AM (222.101.xxx.249)

    저도 종부세나 덜내야지 하고요 허허.....
    더쿠 구경해요 ㅎㅎ

    그래서 현타왔다가 에이씨 열심히 살아야지 했다가
    약간 왔다갔다하고 있어요. 인생이 지킬앤하이드네요 잉잉

  • 7. ..
    '22.3.14 9:43 AM (159.196.xxx.79)

    82쿡마저 반으로 갈라져 솔직히 오기 싫고
    그냥 씁쓸해요.
    쉽게 선동당하는 사람들이 답답하고요.
    빅뱅, 양자역학, 엔트로피, 이런 유튜브 듣고 있는데
    인간의 삶이 무슨 의미가 있나 싶어요

  • 8. 추천
    '22.3.14 9:44 AM (211.195.xxx.109)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7&num=3386639&page=1

  • 9. ..
    '22.3.14 9:44 AM (123.214.xxx.120)

    보기싫다 안 보는 동안 무슨 짓 할지 몰라
    매의 눈으로 두루두루 챙겨 보고 있어요.

  • 10. ...
    '22.3.14 9:44 AM (124.57.xxx.151)

    분노조절이 잘안됩니다
    tv뉴스는 일단 안볼거고
    면상 안보려고요
    언제든 촛불들 준비나 하고 있습니다
    국민들 탓이니 어디다 말도 못하고 입만아파요

  • 11. 산책하기
    '22.3.14 9:46 AM (211.201.xxx.144)

    티비 안켜고 티비 볼 시간에 독서해요.

  • 12. 저랑
    '22.3.14 9:47 AM (211.36.xxx.231)

    방법이 같네요ㅎㅎ
    이따가 울쎄라 받으러 가요
    피부나 착 붙어라

  • 13. 티비
    '22.3.14 9:48 AM (116.123.xxx.207)

    살까 했는데 안사기로 결정해서 돈 굳었어요
    티비 안보는 게 마음 편할 거 같아요
    산책하는 시간 늘었어요
    상대후보와 부인과 장모의 혐의를 제대로
    보도하지도 않은 기레기들.뉴스 볼 필요가
    없을 것 같아요
    앞으론 더 하겠죠

  • 14. ...
    '22.3.14 9:48 AM (211.36.xxx.48) - 삭제된댓글

    윤당선자 팬질을 시작해보세요.
    화 돋구어야 본인만 손해죠

  • 15. 궁금
    '22.3.14 9:49 AM (211.36.xxx.24)

    피부과 뭐 받으시는지 궁금해요.
    저도 생각을 다른데로 돌려야겠어요.

  • 16. 82만
    '22.3.14 9:49 AM (182.216.xxx.86)

    겨우 들오고 뉴스 딱 끊고 영어공부해요.
    한번씩 너무 우울감 느껴져서 힘들구요 ... 특히나 아들둘포함 네명 모두 1번이었는데...
    이 애들 어떤 세상 살아야하나 해서 가슴이 무거워요. 대학 1,2학년이거든요. 군문제도. 글코... 정말 슬픕니다...

  • 17. 죄송한데
    '22.3.14 9:52 AM (61.105.xxx.165)

    저는 오늘 또한번 충격
    히틀러가 세계최초 동물보호법을 만들었다네요.
    히틀러 개사랑은 유명하잖아요.
    유시민씨도 폭군될까 걱정이다 했고
    개관련 이야기가 자꾸 나오는데
    히틀러가 학살한 600만명 생각도 나고
    진심 시간이 갈수록 소름끼쳐요

  • 18. ...
    '22.3.14 9:56 AM (210.219.xxx.244)

    재명이네 마을 가입했구요.
    음악 듣고 유튜브보고 그럽니다.
    김어준방송 나꼼수 이후로 잘 못듣고 살았는데 요즘 다시 들으니 재미져요.
    특히 월말김어준 좋더라구요.

  • 19. 근데
    '22.3.14 9:57 AM (61.105.xxx.165)

    원글님 글 밑에 여백이 너무 많아요.
    한참 내렸는데 ..

  • 20. 고미
    '22.3.14 9:57 AM (115.139.xxx.17)

    2030과 6070에 줄어드는 복지보면서 즐길 생각입니다..그동안 온갖 혜택받으면서 정부욕은 오지게 했잖아요. 반면
    쉬운해고와 세금감면으로 제 사정은 더 좋아지는 아이러니..

  • 21. 위로 드립니다
    '22.3.14 10:00 AM (110.147.xxx.202)

    이틀 사이 스트레스로 1.5 kg 빠졌어요.
    뉴스는 안봐요.
    감정이 몰려오면 회원은 아니지만 클리앙 게시글들 읽어요.
    재명이네마을 이라는 카페에 가서
    젊은이들 수다 들으면서 가끔 웃기도 해요.
    시간이 갈수록 나아지지 않겠나요.
    원글님 안아드려요.

  • 22. ...
    '22.3.14 10:03 AM (27.174.xxx.149)

    남편 끌고 이케아 가서 폭풍 쇼핑했네요 이제 4년산 덕질이나 하면서 살라구요 bts 해외투어나 갈까해요 그나마 여유있는 4050이라

  • 23. ...
    '22.3.14 10:17 AM (223.33.xxx.225)

    전 더쿠에서 글 읽고 드라마 보고 그래요

  • 24. 하늘높이날자
    '22.3.14 10:36 AM (59.11.xxx.47)

    이명박근혜 때도 시간이 지날 수록 이정도로 거부감이 들지 않았는데 뉴스만 봐도 놀래서 채널 돌리게 되네요.
    지금 하고 있는 웹 개발이 그나마 정신줄 잡고 일할 수 있게 하네요.
    열심히 일 할렵니다. 벌어서 여행도 다니고.. 종소세 줄여준다 하니 그거 하나 감사하다고 해야할 지.
    재명이네 마을, 더쿠 사이트 정보 얻고 갑니다. 82에서도 정치글 단속한다하니 그 곳에서 한번씩 마음의 평온을 찾아보려구요.

  • 25. hap
    '22.3.14 11:08 AM (117.111.xxx.195)

    나라는 어쨌든 굴러가요
    멘탈 관리 못하면 안돼죠.
    잘하나 못하나 정신 차리고 지켜봐야 하니까요.

    잘하면 공정하게 칭찬해주고 아니면 지적하고
    박근혜 대통령 되고도 국민들이 정신
    똑바르니 탄핵 했잖아요.

    딱히 윤이 대통령됐다고 내일 망하진 않아요.
    단지 부끄러움은 내몫이 있지만
    일 잘하면 상쇄되는 거라 정신승리 해야죠.

  • 26. 스마일223
    '22.3.14 11:39 AM (210.95.xxx.125)

    티비 안보고 넷플에서 결사곡3 봐요

  • 27. 힘들어요 ㅠㅠ
    '22.3.14 11:45 AM (211.179.xxx.114)

    넷플릭스 섭렵하고 산책하고.
    오늘은 짤짤이쇼 좋네요 웃다가 울다가

  • 28. 다이어트
    '22.3.14 2:45 PM (124.53.xxx.159) - 삭제된댓글

    허릿살이 안잡혀 체중 봤더니 며칠새 2킬로 감량됐어용.ㅎㅎㅎ
    입맛도 없고 안먹어도 배도 안고프고 ..
    우린 어떻게든 버텨보는데 .
    애들에게 5년은 황금이자 긴시간인데 걱정이 태산이네요.

  • 29. TV뉴스는
    '22.3.14 6:20 PM (218.153.xxx.49)

    완전 끊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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