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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들면 다 외롭죠?

나이들면 조회수 : 5,529
작성일 : 2022-01-19 20:04:31
나이들면 다 외로운거죠?
놀이터 없는거죠?
젊은이들이 다 좋아안하는거죠?
그냥 인정하면 되는거죠?


그래서 82가 포근하고 좋아요
위로가 되주셔서 감사합니다.
IP : 220.117.xxx.61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렇죠
    '22.1.19 8:09 PM (119.82.xxx.3)

    그래서 트롯트가수나
    송해할아버지 개그맨들이 부러워요

    항상 같은 멤버들이 만나 세월보내고
    즐겁게 추억쌓고 사람들이 원하고
    안 외롭죠

  • 2. ㅇㅇㅇ
    '22.1.19 8:12 PM (221.149.xxx.124)

    아뇨 꼭 그렇지는 않아요.
    나이랑 상관없이 성향 따라 천차만별로 달라요.
    전 십대때부터 30중반인 지금까지 늘 외로웠어요. 원래 외로움 잘 타는 성격 ..

  • 3. 아하
    '22.1.19 8:12 PM (220.117.xxx.61)

    동아리 공감대형성 오래가는 분들
    부러워요.

  • 4. ㅇㅇ
    '22.1.19 8:13 PM (223.62.xxx.90) - 삭제된댓글

    다른건 모르겠고 젊은사람들이 안좋아하긴 하죠ㅋㅋ
    본인들은 아닌줄 알지만

  • 5. 저도
    '22.1.19 8:15 PM (220.117.xxx.61)

    스무살무렵쯤
    오십대 이상 진짜 싫었어요
    그러니 이해합니다.

  • 6. ....
    '22.1.19 8:19 PM (110.11.xxx.8)

    그나마 우리는 디지털에 익숙하고.....82가 있고 인터넷이 있는게 어딘가요....ㅜㅜ

  • 7. 그렇겠죠.
    '22.1.19 8:24 PM (124.53.xxx.159)

    여든넘은 시가쪽 어른,
    젊을땐 운전기사 대동하고 다니셨던 분인데..
    며칠 전 뭔가를 전해주러 지하철 타고 우리집에 오신다 해서 바로 네 오세요 했어요.
    평소 같으면 저희가 가지러 갈게요 했을텐데
    걸음도 걷고 바람도 쐬고 얘기도 막 하시라고..
    혼자 계시니 그게 필요할거 같았어요..
    나이 들수록 적당한 관심꺼리 얘깃꺼리가 있어야 하는건 맞고
    기력 떨어진 노인들이 혼자 계시면서 여기저기 전화하는 거 ..안타깝고 씁쓸하죠.

  • 8. 또래끼리
    '22.1.19 8:25 PM (180.68.xxx.158) - 삭제된댓글

    사이 좋게 지내면 되요.
    외로움이 노년의 가장 큰 적이긴해요.

  • 9. 일단
    '22.1.19 8:26 PM (220.117.xxx.61)

    말을 들을줄 알아야하고 이해력이 되야하며
    꼰대소리 안해야하는데 그것도 훈련이 필요한거 같더라구요.
    계속 뭐라도 배우러 다니고 노력해야합니다.
    물론 건강해야하구요.

  • 10. 그런데
    '22.1.19 8:28 PM (125.15.xxx.187)

    돈이 많으면 아무래도 덜 외로울 겁니다만
    신앙생활하고 뭔가 자기가 하고 있는 일이 있으면
    외로울 시간이 적어요.
    맨날 뭔가 하고자하는 사람은 바쁩니다.

  • 11. 맞아요
    '22.1.19 8:29 PM (220.117.xxx.61)

    돈 많으면 할수 있는것도 많고
    일단 사람도 주위에 많아지죠
    그거 중요한거 같아요.

  • 12. 위의
    '22.1.19 8:35 PM (182.224.xxx.120)

    그렇겠죠 님
    현명하신 분이네요
    또 시댁어른도 이 넓은뜻을 알아주시는분이니 가능하겠조? 지가 좀 오지..안하구요 ^^

  • 13. ..
    '22.1.19 8:36 PM (124.54.xxx.2) - 삭제된댓글

    늙어서 돈이 필요한 거는 사실 아플때 대비한 거고 내가 남한테 계속 베풀어야 주변에 사람이 붙으니 그런것도 있습니다만, 결국 공허해요.
    그래서 종교나 취미를 가지라는 게 맞죠

  • 14. ..
    '22.1.19 8:47 PM (223.38.xxx.221) - 삭제된댓글

    10-30가 때가 가장 외로웠어요
    이젠 익숙해져서 괜찮아요
    돈으로 붙는 사람 다 소용 없어요
    아는 분 큰 중소기업 대표 부인인데 가끔 연예인 좀 붙었다 떨어지고 친구 없더라구요
    오직 딸이 친구래요

  • 15. ..
    '22.1.19 8:48 PM (223.38.xxx.221)

    10-30대 때가 가장 외로웠어요
    이젠 익숙해져서 괜찮아요
    돈으로 붙는 사람 다 소용 없어요
    아는 분 큰 중소기업 대표 부인인데 가끔 연예인 좀 붙었다 떨어지고 친구 없더라구요
    오직 딸이 친구래요

  • 16. 저 50인데
    '22.1.19 8:59 PM (49.169.xxx.43)

    외롭습니다

    많이 .....

  • 17. 갈데없다
    '22.1.20 12:17 AM (58.236.xxx.102) - 삭제된댓글

    나이먹으면 갈데가없어요.
    저 70년생인데 70년생들 죄다 어디갔나요?

  • 18. 55
    '22.1.20 12:34 AM (123.142.xxx.154)

    그나마 우리는 디지털에 익숙하고.....82가 있고 인터넷이 있는게 어딘가요....ㅜㅜ222222222222

  • 19. 코로나시대에
    '22.1.20 11:14 A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인터넷과 넷플이 있어서
    다행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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