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문에 '나이들고 가난한 이들의 연애' 쓰신 분
1. 그러게요
'22.1.12 6:29 PM (210.117.xxx.152)저도 그 글이 넘 좋아 댓글 남겼는데..
그런분은 진짜 고정닉네임을 사용하시면 좋겠어요
샬랄라 쓸개즙 이런분은 굳이 고정닉네임 사용 안하셔도 되는데 ..^^;2. 혹시
'22.1.12 6:50 PM (14.138.xxx.159)전에 겨울밤 어린 시절 쓰던 그 분인가요?? 어머니가 해주신 음식 나열하면서...
전 그 분 글 보면서 '내꿈은 당신과 나태하게 사는 것' 이 노래 가사가 생각나네요.
내 꿈은 당신과
나태하게 사는 것
더 이상 치열하지
않아도 괜찮은 것
그저 내 키만한 소파에
서로 기대어 앉아
과자나 까 먹으며
TV 속 연예인에게
깔깔댈 수 있는 것
그냥 매일 손 잡고
걸을 수 있는
여유로운 저녁이 있는 것
지친 하루의
끝마다 돌아와
꼭 함께하는 것
잠시 마주앉아
서로 이야길
들어줄 수 있는 것
네가 늘 있는 것
네가 늘 있는 것
그냥 매일 손 잡고
걸을 수 있는
여유로운 저녁이 있는 것
지친 하루의
끝마다 돌아와
꼭 함께하는 것
잠시 마주앉아
서로 이야길
들어줄 수 있는 것
네가 늘 있는 것
네가 늘 있는 것
내 꿈은 당신과
나태하게 사는 것
당신과 남은 생을 사는 것
정말 노후에 이렇게 살았으면 좋겠어요.3. 온더로드
'22.1.12 6:54 PM (220.116.xxx.20)오, 이런 노래가 있나요. 가사가 딱 제 마음이네요.
4. 네~
'22.1.12 6:56 PM (14.138.xxx.159)저 처음에 혹시 나태주시인가 했는데, 노래가사에요.
shoon "내 꿈은 당신과 나태하게 사는 것"
https://www.youtube.com/watch?v=H6kLeWq5-JA5. ㅇㅇ
'22.1.12 7:35 PM (211.206.xxx.129)와...노래가사가 시같아요
6. ..
'22.1.12 9:24 PM (59.11.xxx.137)https://www.82cook.com/entiz/read.php?num=2311857
이글 같아요 다른글도 있나요7. 깨진 안경
'22.1.13 1:23 AM (2.50.xxx.149)..님 감사합니다.
좋은 글이 또 있었네요..8. ...
'22.1.13 6:51 AM (175.114.xxx.39)감사합니다
9. 111
'24.1.15 3:35 PM (118.47.xxx.99)원글은 삭제 됐을까요? 인상 깊었던 터라 찾아보니 없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