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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어머니는 애봐줘도 안봐줘도 어떻게 해도 욕해요

.. 조회수 : 6,500
작성일 : 2022-01-06 15:09:43
내부모는 아이보고 살림 살면 애틋하죠

내가 엄마 고생시키는것 같아 노후 책임 져야할것 같고

합가 상태로 아이 보면 영원한 합가할 확률이 높아요

남편에게도 우리 엄마가 그힘든 육아했는데 하면서 큰소리 치고요. 시부모는 내부모 아닌데 도우미면 큰소리 칠수 있는데

시어머니라 큰소리도 못치고 돈도 주고 ( 그렇다고 잘주는것도 아님 며느리들은 잘챙긴다 하지만 잘챙기면 금액 말안하는 며느리 없음 82쿡에 시엄마가 애봐주니 30~50 받으시던데요)

이리해도 욕먹고 저리 해도 욕먹고

애크면 저 늙으니 저희집 안가나 싶고

그런거죠. 시엄마도 며느리 내자식과 다르고

며느리도 시엄마는 사실 거추장스러운 존재죠

돈이나 많으면 잘지낼까
IP : 175.223.xxx.191
5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1.6 3:12 PM (221.150.xxx.241)

    며느리 커리어고 뭐고 봐주지 마셔야지.. 뭣더러 발을 담그셔서...

  • 2. ..
    '22.1.6 3:14 PM (58.79.xxx.33)

    돈있으면 해결될 일을 다들 몸으로 해결하니 서로 싸우고 서운하다하고 서로 괴롭히고 ㅜㅜ 그냥 보통사람들은 애기 낳아서 키울 수 있는 환경이 아닌가봐요.

  • 3. ..
    '22.1.6 3:14 PM (115.136.xxx.21) - 삭제된댓글

    아들한테 챙김 받으세요
    왜 양육은 남자들은 무관심이고 여자들 끼리 힘들어하는지요

  • 4. 아들이
    '22.1.6 3:16 PM (39.7.xxx.124)

    전업이면 당연히 남자가 해야죠. 맞벌인데 아들이 양육 해야한다면 아빠 출근하면 애기가 혼자 분유 타먹고
    아빠와서 육아 해줄때까지 지가 기저귀 갈고 해요?

  • 5. ...
    '22.1.6 3:16 PM (221.150.xxx.241)

    원글도 본인 유리하게 적어놨더라구요
    큰애가 8살이면 큰애 3살때부턴데 그럼 동생은 신생아인데
    마치 본인이 애 둘 어릴때 다 키운것마냥
    자신도 뾰족한 수 없으니 어머니 오시라했으면서

  • 6. ...
    '22.1.6 3:17 PM (222.107.xxx.225)

    전 친정이건 시댁이건 애 맡기는 거 별로입니다.
    60정도 되면 온 몸 아프고 힘들어요, 아이 키우면서 골병들고 나중에 결국 빚지는 거나 다름없어요.

    참고로 전 시터 쓰고 아이 키우는데 대부분 돈 때문에 (시터 200 넘게 주고 풀타임으로 못 쓰는 경우) 도움 받지 제 주위에는 대부분 풀타임 시터 쓰고 친정이나 시댁은 가까이 살아도 와서 애랑 잠시 놀다가 가는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돈 있으면 사람 쓰고 해결되는 걸 그걸 안하니까 싸우고 그러는 거에요. 그냥 깔끔하게 힘든 건 외부인 도움 받으시면 됩니다. 그게 안되면 본인이 직접해야 되는거고 자꾸 나이든 엄마, 시어머님 괴롭히지 마세요. 그분들 이미 너무 힘들어요.

  • 7. ..
    '22.1.6 3:18 PM (115.136.xxx.21) - 삭제된댓글

    며느리도 전업이 아니고 맞벌이잖아요
    아들은 어디가고 며느리 탓만 하나요

  • 8. ...
    '22.1.6 3:21 PM (211.246.xxx.111) - 삭제된댓글

    아이가 3살 때부터 입주도우미 쓰면서 시어머니가 계셨다면 그 기간은 감독관역할이지요
    더구나 도우미도 시어머니가 원해서 내보냈더군요.
    시어머니가 그런 결정을 했을때는 본인이 뭘하겠다는 의지가 있었을거 아닌가요?
    입주 도우미를 내보내고 일을 만든건 시어머니에요

  • 9.
    '22.1.6 3:23 PM (112.158.xxx.105)

    둘 다 맞벌인데 왜 며느리만 욕해요?
    서운한 게 있거든 아들 욕하시고
    애초에 봐주지 마시길

  • 10. 이봐
    '22.1.6 3:24 PM (121.66.xxx.235)

    또 남자 역할은 쏙 빼고 여자만 욕함
    이래놓고 애 낳으래

  • 11. 반대로
    '22.1.6 3:26 PM (211.251.xxx.113)

    시어머니는 내 엄마가 아니니 뭘해도 욕을 먹는다 하셨는데,
    반대로 며느리 역시도 내딸 아니니 뭘해도 욕하더라구요.

    애봐줄테니 직장 관두지 말라고 신신당부할땐 언제고,
    퇴근후 며느리한테 애 일임하면서 엄마가 되서 애를 잘 못보내, 애엄마 회식가서 늦게오네 그러더니
    직장관두고 애 잘볼려구 전업하니깐, 요새 젊은 여자들 애만 보는거 무능해 보이네 이런소릴 하더라구요.

    그냥 시어머니는 아들부부한테 애 안봐준다 딱 자르고,
    아들부부도 시어머니한테 애맡길 생각을 안하면 될듯.

  • 12.
    '22.1.6 3:26 PM (112.158.xxx.105)

    진짜 여자들 제발 제발 애 낳지 말길
    애 낳고 맞벌이 하면 여자는 진짜 헬
    그냥 둘이 벌어 행복하게 사세요
    시부모나 친정이나 손주 타령하면 집이라도 해주고 말하라고 하세요

  • 13. ...
    '22.1.6 3:27 PM (175.124.xxx.204) - 삭제된댓글

    뭔소리람
    친정부모가 봐주면 손주 빼앗길까봐 밀고 들어오는 시부모도 많아요
    그리고 자기 아들만 일할까봐 내가 봐준다고 애낳은지 얼마 안되는 집에 생색내며 들이대는 시엄니도 많답니다

  • 14.
    '22.1.6 3:27 PM (118.235.xxx.193)

    시어머니도 며느리 내 딸 아니니까 다 꼬투리 잡잖아요?
    지들 그러는 건 생각도 안하고ㅋㅋ

  • 15. ...
    '22.1.6 3:28 PM (222.107.xxx.225)

    여기서 교훈
    아이는 그냥 본인이 각자 알아서.
    자꾸 친정이나 시댁 식구 손 빌리지 말고 자립하세요.

  • 16. ...
    '22.1.6 3:29 PM (39.7.xxx.175)

    시모들 심보부터 고처야해요.
    지 아들은 편들고 며느리남 욕하는 그 못된 심보

  • 17. ;;
    '22.1.6 3:31 PM (118.235.xxx.7)

    시모들도 며느리가 맞벌이를 하든 전업을 하든 싫어하던데요?ㅋㅋㅋ

  • 18. .....
    '22.1.6 3:34 PM (106.102.xxx.196)

    전업주부가
    코로나로 아이들 원격 수업 챙기기 힘들고
    아이 끼니 챙기는 것도 힘들다고 하면
    토닥거려주면서 아이들 챙기는게 힘든게 맞다고
    밀키트나 배달음식 주문해서 먹으라고 하면서
    남편 욕하면서 전업의 힘듬을 서로 응원해주는데

    이게 시어머니가 아이들 챙기는 상황이되면
    아무것도 안하는 사람이 되어버리니 ... 너무 웃겨요.

  • 19. ...
    '22.1.6 3:35 PM (61.73.xxx.24)

    애봐주는 부모가 바보죠
    그짓을 왜 시작을해요
    자식이야 약아서 부탁한다해도 알아서 하라고 선 그으면 되지

  • 20. 자립
    '22.1.6 3:35 PM (121.66.xxx.235) - 삭제된댓글

    자립하고 피똥싸며 애 키우는데
    굳이 1년에 2-3번은 오셔서 밥 다먹고 치울 때까지 기다렸다가
    커피 던지며 좀 타오래.. ㅋㅋㅋㅋㅋㅋㅋㅋ
    명절에 내려가면 다 치울 때까지 기다렸다가 과일 깍으래.. 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남편 부모라 대우 해주는 거지 밖에선 남 모를 사람들인데 며느리만 보면 그렇게 시켜먹고 싶나봐요?

  • 21. 뭐래
    '22.1.6 3:36 PM (119.64.xxx.75) - 삭제된댓글

    그 손주 님 손주예요.
    님 아들의 자식이라고요.
    어디 남의자식 맡아줬어요?
    봐주기 싫으면 아들보고 돈 많이 벌어서 며느리 전업 시키라해요.
    맞벌이에 자기자식 손주 봐주면서 며느리 험담은 양심없지 않아요?

  • 22. .....
    '22.1.6 3:40 PM (180.224.xxx.208)

    이래서 도와줄 필요 없어요.
    어떻게 하든 시어매라고 욕 먹음.
    그냥 각자 자기 새끼는 자기가 키웁시다.
    못 키우겠으면 낳지 말고요.

  • 23. ...
    '22.1.6 3:40 PM (118.235.xxx.253)

    육아가지고

    시엄마 친정엄마 엄마 여자들끼리 아웅다웅.
    그러는 동안 남자들은 육아에서 손놓고 나몰라라~
    거저 키우네요.

    이러니 전세계에서 애를 제일 안낳는 나라가 됐지.

  • 24. ...
    '22.1.6 3:41 PM (222.107.xxx.225)

    5살 아이 키우는데 자기 애는 본인이 키워야 하는겁니다.
    저도 제 아이가 나중에 결혼해도 절대 아이 안 봐줍니다.

    진짜 아이 키우는거 진짜 힘들어요 ㅎㅎ 한번으로 족해요.
    각자도생하는 거죠. 키우기 싫음 낳지를 마세요. 키우고 자꾸 봐달라고 하지 말고.

  • 25. 그러니까
    '22.1.6 3:42 PM (122.37.xxx.67) - 삭제된댓글

    서로 완벽히 남인 사람들이 같이 그 힘든 '육아'와 '살림'을 한다는게 애초부터 무리수인거죠.
    전쟁을 치루든 돈주고 남의 손을 빌리든 부부가 함께 전쟁을 치루는게 맞아요.
    젤 문제는 방관자 남자들이죠
    서로를 배려하고 참는다는게 거의 불가능인 세대잖아요. 늙으나 젊으나...

  • 26. 그러니까
    '22.1.6 3:43 PM (122.37.xxx.67)

    서로 완벽히 남인 사람들이 같이 그 힘든 '육아'와 '살림'을 한다는게 애초부터 무리수인거죠.
    전쟁을 치루든 돈주고 남의 손을 빌리든 부부가 함께 해내는게 맞아요.
    젤 문제는 방관자 남자들이죠
    서로를 배려하고 참는다는게 거의 불가능인 세대잖아요. 늙으나 젊으나...

  • 27. 119.64
    '22.1.6 3:43 PM (115.140.xxx.213)

    그 손주 며느리 친정 부모 손주이기도 해요
    왜 그건 모른체 하는지??

  • 28. ….
    '22.1.6 3:49 PM (125.178.xxx.81) - 삭제된댓글

    며느리만 아니라… 딸도 같은이들이 많습니다
    용돈? 지네집 생활비를 용돈이라고 하고.. 엄마한테 들어가는 돈은 아들이 다 내야합니다. 그리고 모신다고 생활비도 보태라고 기세등등한 딸도 있지요

  • 29. 모두들
    '22.1.6 3:49 PM (223.62.xxx.24) - 삭제된댓글

    절대 손주 안 봐줘야 해요.
    각자 부부가 알아서 좀 키웁시다
    밥도 스스로 해 먹고요

  • 30. ..
    '22.1.6 3:52 PM (223.62.xxx.24)

    원글도 본인 유리하게 적어놨더라구요
    큰애가 8살이면 큰애 3살때부턴데 그럼 동생은 신생아인데
    마치 본인이 애 둘 어릴때 다 키운것마냥
    자신도 뾰족한 수 없으니 어머니 오시라했으면서22222

  • 31.
    '22.1.6 3:57 PM (121.167.xxx.120)

    조부모가 애 봐주는 경우 동네에서 많이 보는데요 할머니들이 다 힘들어 해요
    집 가까이서 따로 살면서 애만 봐주는 경우가 바람직하고 두번째는 주오일 입주로 봐주고 조부모가 거처가 따로 있어서 금요일 오후에 자기집에 갔다가 월요일에 귀가하는 게 그나마 부모나 자식이나 숨통이 트여요
    계속 같이 합가 형태로 할머니가 청소 밥 설거지 세탁 하는 집은 할머니들이 힘들다고 하소연 해요
    여유 있으면 살림은 도우미 부르세요

  • 32. 지혜
    '22.1.6 3:58 PM (125.184.xxx.101) - 삭제된댓글

    그 시어머니... 어리석은 게 사실이죠
    티나게 차별했으니.....
    차라리 며느리 챙겨줬으면 더 고마워할텐데.....

    친정부모가 아이 봐줘도 딸이 없으면 사위 밥도 안해줄까....

  • 33. 그러게요.
    '22.1.6 4:04 PM (1.230.xxx.102)

    원글도 본인 유리하게 적어놨더라구요
    큰애가 8살이면 큰애 3살때부턴데 그럼 동생은 신생아인데
    마치 본인이 애 둘 어릴때 다 키운것마냥
    자신도 뾰족한 수 없으니 어머니 오시라했으면서 3333333333

    하다 하다 안 돼 어머니와 합가까지 해 놓고,
    어머니께서 자발적으로 봐 주러 오셨고,
    어머니 형편 봐 드리느라 애들 최대한 밖으로 돌려 어머니 힘들 일 없었다고,
    하루 종일 TV만 본다고....
    시어머니랑 친정어머니보다 친하다 하면서 저런 시각으로 보는 걸
    아닌 척 포장에 포장을 해 놓고.
    아니긴 뭐가 아니란 말인가, 애들 이제 커서 케어할 만하니까,
    이제 갈라설 명분 찾고 있는 거 같이 보였어요.

  • 34. 웃기네
    '22.1.6 4:09 PM (223.39.xxx.140)

    자기아들 혼자 외벌이하며 고생할까봐
    애봐주는거지 뭐,뭐라구요? 며느리 커리어 끊어질까
    걱정해서 애봐준다고라구라구요?
    ㅋㅋㅋ
    지나가던 개가 웃겠네요.

    판 다시깔지 마요.
    시모들 컴터배위서 온라인에서까지 용심부리는거
    못봐주겠네.

  • 35. ㅇㅇ
    '22.1.6 4:15 PM (211.105.xxx.219)

    성인들이 한 공간에 계속 함께 한다는 것은
    정말 고통스러운 일입니다.
    시어머니와 살기 싫은 것처럼
    시어머니도 며느리와 계속 한 집에 살기 싫을 것 같아요.
    50이 넘어 가니 몸이 너무 힘들어지는데
    70이 넘어 가면......
    친정 부모는 딸을 귀히 여겨 줄거라고 생각하지만
    사람 나름입니다.

  • 36. ...
    '22.1.6 4:15 PM (211.218.xxx.194)

    맞아요...
    시어머니랑 며느리는 별로 친할 수가 없는 존재 맞습니다.
    친해보자고 며느리 생각해서 애봐주고 그런거...

    며느리도 얼마나 사람없고..꼭 일해야되는거 아니면 시어머니가 애봐주는 것도 반갑지가 않아요.
    뭐 얼마나 세상효녀라고 친정엄마 아끼고 시어머니를 매일 만날까요.
    친정엄마가 봐줄수 있으면 무조건 친정엄마한테 맡기고 싶은게 본심입니다.

    저도 아들있지만...그래요

  • 37. .....
    '22.1.6 4:16 PM (211.246.xxx.126)

    원글도 본인 유리하게 적어놨더라구요
    큰애가 8살이면 큰애 3살때부턴데 그럼 동생은 신생아인데
    마치 본인이 애 둘 어릴때 다 키운것마냥
    자신도 뾰족한 수 없으니 어머니 오시라했으면서4444

    시모가 하는 일 없다는 식으로 말하는거 진짜....
    입주도우미 썼지만 어머니가 완벽주의자라
    같이 누구랑 못 있어서 해고했다?
    결국 어머니가 아이들 애기때부터
    살림 청소 육아 혼자 도맡아 한 거 맞는데

    나 우리 친정엄마가 내 아이 저리 어릴때부터 도와주시고
    아이 초등 되니 학원 보내고 숨통 돌리시는데
    하루 종일 티비 보고 힘들거 없다 하는거 없다
    너 안 오면 퇴근해서 내 밥 안 차려준다 차별하냐
    내 남편이 저렇게 말하면 진짜 용서가 안 될 거 같어요

  • 38. 원원글
    '22.1.6 4:17 PM (121.163.xxx.115) - 삭제된댓글

    댓글에 원글이 글 보면 그 원글님이 더 시어머니를 필요로 하는듯 보여요.시어머니 생각은 잘 모르니.
    그러면 머느리가 더 아쉬운 상황인거죠.
    서러운건 이해하나 감수할수 밖에 없지 않나요?
    아님 내보내고 150에 종일 도우미 구해야 하는거예요.
    감정 상했으니 여행이고 용돈이고 다 중지 해야죠.
    반대로 시어머니가 아쉬운 상황이면 며늘들도 만만치 않잖아요
    인간관계가 그런거예요.힘있는 자와 힘없는 자,아쉬운 자와 덜 아쉬운 자 이렇게 갑을이 나눠지는 겁니다.
    아쉬운 쪽에서 한두가지 정도는 포기해야 하지 않겠어요!
    그나저나 아들은 쏙 빠져있고 언제까지 이런일로 아웅다웅 해야 합니까.
    저라면 다른부분 다 괜찮고 밥 부분만 문제라면 그냥 넘어갈듯 한데요.전업 주부인 경우,남편이 일주일에 몇번 집에 들어온다면 오는 날 만큼은 식사준비에 신경 쓰지만,남편 안오는 날은 아이들과 대충 먹기도 하고 그냥 안먹기도.(제 경우 입니다)이해 하려면 이해할수도 있지 싶은데.
    결론은 손주들 봐주지 않는걸로 그리고 노후준비는 철저히
    자식들 배우자 생기면 보는 횟수 최대한 줄이기
    이거네요

  • 39. 완벽한 남.
    '22.1.6 4:22 PM (223.62.xxx.201)

    그니까 완벽한 남끼리 무슨 친분 있는 것 처럼 그러는게 요즘 세상과 안 맞는 거에요. 내 가족관계 증명서에도 없는 남편의 엄마가 뭘 얼마나 엄마처럼 느껴진다고 밥을 차려주니 마니 하면서 섭섭함을 느끼나요. 그냥 남이라고 냉정하게 생각하면 되는데 말입니다.

    그리고 내 몸이 힘들면 남편 엄마가 반대하거나 말거나 집에 사람 들이면 되는 겁니다. 아니 내 집에서 이런것도 마음대로 못 하나요? 남편 엄마 돈도 아니고 내 돈 쓰는건데?

  • 40. ...
    '22.1.6 4:27 PM (222.107.xxx.225)

    전 격리 때문에 잠시 엄마가 아이 봐줬는데 일주일 보고 저희 엄마가 일주일 드러누웠어요
    그런데 수년을 아이를 맡겨놓고 지금와서 밥 안한걸로 서운하다고 하는 원글님이 노이해.

    저도 아이 키우는 입장이지만 제가 내 자식이 먼저지 실은 며느리는 냉정히 말하면 내 자식은 아니죠. 아들이 있을 때는 아들 먹이고 싶어서 차린거지 며느리 줄려고 한 거 당연히 아니고요.
    저희 엄마도 저 줄려고 차리지 사위 준다고 따로 차리진 않았을 것 같아요 ㅎㅎ
    시어머니 한테 그런걸 기대한다는 자체가 철이 없는거에요.
    할 말 많으나 말하고 싶지 않아요. 그냥 사람을 들이면 되죠. 자기 돈 쓰긴 아깝고 시어머니가 밥은 안 차려줘서 서운하고 -_- 아 진짜.. 저도 아이키우는 입장에서 전혀 이해가 안되는 글이었습니다.

    정리하자면 다 자기 자식만 이쁘고 그런 겁니다. 시어머니는 아들이 이쁜거고. 며느리 솔직히 남이나 다름 없죠. 친정 엄마 입장에선 딸이 이쁠꺼고 사위는 또 남의 식구고 그런겁니다, 남한테 왜 내 밥 차려달라고 하는지 전혀 이해가 안되요.

  • 41. 여휴
    '22.1.6 4:31 PM (211.246.xxx.111) - 삭제된댓글

    애 일주일보고 일주일 드러눕는 분 체력이 문제지요.
    그런 체력으면 업으로 삼는 베이비시터들은 벌써 죽었겠네요.

  • 42. ...
    '22.1.6 4:34 PM (222.107.xxx.225)

    체력이 문제가 아니라 그만큼 애 보는 게 고된 거죠.
    (뭐 저희 엄마는 집안일도 거의 도우미 두고 안 하시니까 그만큼 육체 노동에 약한 건 어쩔 수 없는거구요.)

    베이비시터들은 몸 쓰는 게 업이신 분들이니까 적응이 되서 하는거구요.
    하여간 애는 본인이 키우거나 시터에게 맡기자는 게 요점입니다. 그리고 자기 밥은 자기가 알아서...

  • 43. ㅇㅎㅇㅎ
    '22.1.6 4:38 PM (125.178.xxx.53)

    시모들도 며느리가 맞벌이를 하든 전업을 하든 싫어하던데요 222

    애봐주는건 아들도와주는거 아니고 며느리만 도와주는건가요
    맞벌인데 왜 양육이 며느리만의 일이죠

  • 44. 원래
    '22.1.6 4:39 PM (223.38.xxx.137)

    인간은 다써먹고나면 돈 생각하고 토사구팽 시킬 궁리만 한다고 봐요
    토사구팽을 시킬거면 계산을 정확히 하면 됩니다

  • 45. ...
    '22.1.6 5:01 PM (121.128.xxx.77) - 삭제된댓글

    안 맞기는게 정답이에요

  • 46. ...
    '22.1.6 5:03 PM (222.112.xxx.191)

    여휴
    '22.1.6 4:31 PM (211.246.xxx.111)
    애 일주일보고 일주일 드러눕는 분 체력이 문제지요.
    그런 체력으면 업으로 삼는 베이비시터들은 벌써 죽었겠네요



    댓글 말뽄새 ㅆㄱㅈ 보소

  • 47. ..
    '22.1.6 5:12 PM (118.35.xxx.17)

    애 보는게 그렇게 고되는데 왜 여긴 전업을 식충이취급해요?
    젊은 엄마들도 애보는거 힘들어요

  • 48. ....
    '22.1.6 5:17 PM (39.7.xxx.175)

    애 보는게 그렇게 고되는데 왜 여긴 전업을 식충이취급해요?
    젊은 엄마들도 애보는거 힘들어요 222

    여기 시모들 전업이라면
    남편한테 들러붙어
    하는 일 없이 놀고 먹는 기생충 취급하면서
    시모가 하면 고되고 힘든일이래 ㅋㅋㅋ

  • 49. 영통
    '22.1.6 5:25 PM (106.101.xxx.89)

    딸 애는 봐줘도
    아들 애는 안 봐주고 싶어요.
    .
    나도 시어머니가 아이들 봐 줬는데
    사이 나빠졌거든요.
    시어머니 고생하고 나도 상처받고...

  • 50. ㅋㅋㅋㅋㅋ
    '22.1.6 5:27 PM (125.132.xxx.178)

    애 보는게 그렇게 고되는데 왜 여긴 전업을 식충이취급해요?
    젊은 엄마들도 애보는거 힘들어요 333

    여기 시모들 전업이라면
    남편한테 들러붙어
    하는 일 없이 놀고 먹는 기생충 취급하면서
    시모가 하면 고되고 힘든일이래 ㅋㅋㅋ2222

    전업이 일하고온 남편 밥 좀 알아서 사먹고 오던지 꺼내먹으라 했으면 찢어죽일 듯 달려들잖아요 ㅋㅋㅋㅋㅋ 근데 왜 아들보다 잘 벌고 드문드문 실직하는 지방근무 아들대신 실질적 가장인 며느리 밥은 알아서 먹던지 사먹고 들어 오라는 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이중적

  • 51. 222.112.xxx.191
    '22.1.6 6:14 PM (121.152.xxx.181) - 삭제된댓글

    남의 눈에 들보를 보기전에 너님 말뽄새와 싸가지부터 되돌아보세요.

  • 52. 음...
    '22.1.6 7:02 PM (61.74.xxx.211)

    이게 싸울일은 아닌것 같고, 각자 집안 사정에따라 할 일이지만...

    현실은 남매집의 경우 아들네집보단 딸집네 자녀...
    즉 외손주 봐주시는게 편하니 (며느리는 불편) 딸네집에가서 100이하로 용돈+ 카드 받고, 종종 여행 및 선물
    받으시며 애기 봐주시며 노년지내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고요...
    윗 세대(40~50대)는 애 크면 부모님의 노후는 아들네집에서 책임지는 경우가 더 많았던 것 같고,
    (그래서 싸움나고.. 사이 안좋아지고 등등 여럿봤네요...;)
    30대 들은 그래도 주변에 얘기해보면 '애기 봐주셨으니 엄마노후는 내가 책임진다' 는 젊은엄마들이 다수인것같아요...뭐 이것도 근데 그때 가봐야 알겠죠...?

    맞벌이 중에 그나마 여자쪽이 월 4~500이상은 버는 집은 유치원 이후까지 도우미든 뭐든 붙여서
    커리어 이어가든하지... 양가 엄마들 들들 볶지 않아요. 어린이집까진 어떻게 버틴다하더라도
    그 이후는 애도 일찍 하교하고 방학도 있지...거기에 사교육들어가죠... 그럼 그때부턴 진짜
    돈 싸움이기 때문에, 둘이 왠만큼 벌어선 긴 시간 도우미 쓰는집 흔치 않죠...

    암튼...시대가 시대인만큼 맞벌이가 필수인시대에 양가에서 돈으로든 몸으로든 도움받을수 있음 좋은건데
    자꾸 공으로 뭔가를 얻으려해서 그런 것 같기도 하고, 어쩌면 서로 다른 시대를 살아온탓에
    영원히 그 간격을 메울 수 없어서 그런것 같기도하고...참 쉽지 않은 문제인것 같아요.

    근데 이 문제에 아빠들은 늘 빠져있네요?!!!!??!!!

  • 53. ㅇㅇ
    '22.1.6 7:09 PM (211.217.xxx.148)

    애 보는게 그렇게 고되는데 왜 여긴 전업을 식충이취급해요?
    젊은 엄마들도 애보는거 힘들어요 444

    여기 시모들 전업이라면
    남편한테 들러붙어
    하는 일 없이 놀고 먹는 기생충 취급하면서
    시모가 하면 고되고 힘든일이래 ㅋㅋㅋ 333

    전업이 일하고온 남편 밥 좀 알아서 사먹고 오던지 꺼내먹으라 했으면 찢어죽일 듯 달려들잖아요 ㅋㅋㅋㅋㅋ 근데 왜 아들보다 잘 벌고 드문드문 실직하는 지방근무 아들대신 실질적 가장인 며느리 밥은 알아서 먹던지 사먹고 들어 오라는 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이중적 222

  • 54. ...
    '22.1.6 8:01 PM (222.112.xxx.191)

    (121.152.xxx.181)
    남의 눈에 들보를 보기전에 너님 말뽄새와 싸가지부터 되돌아보세요.



    ???????



    댓글 복사밖에 안했는데 뭔 말뽄새와 ㅆㄱㅈ를 돌아보래????

    누구시래요?

  • 55. ㅋㅋㅋㅋ
    '22.1.6 10:12 PM (49.169.xxx.36)

    애 보는게 그렇게 고되는데 왜 여긴 전업을 식충이취급해요?
    젊은 엄마들도 애보는거 힘들어요 555⁵

    여기 시모들 전업이라면
    남편한테 들러붙어
    하는 일 없이 놀고 먹는 기생충 취급하면서
    시모가 하면 고되고 힘든일이래 ㅋㅋㅋ44444

    전업이 일하고온 남편 밥 좀 알아서 사먹고 오던지 꺼내먹으라 했으면 찢어죽일 듯 달려들잖아요 ㅋㅋㅋㅋㅋ 근데 왜 아들보다 잘 벌고 드문드문 실직하는 지방근무 아들대신 실질적 가장인 며느리 밥은 알아서 먹던지 사먹고 들어 오라는 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이중적 33333

  • 56. ㅇㅇㅇㅇ
    '22.1.7 12:50 AM (39.7.xxx.156)

    환갑 노인네가 70살이 다 되도록 6년간 애기들 봐주며
    청소 빨래 살림하는거랑
    브런치 먹는다고 돌쟁이 어린이집 보내고
    기생충 같은 30대 전업이랑은 다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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