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상위권 경쟁률이 이번에 대체적으로 다 높잖아요.
저희 아이는 나군에 4칸이지만 4칸중에서도 조금 앞쪽으로 기대되서 썼는데 거기가 그 학교 나군중 경쟁률이 젤 세요.
추추합까지 돌고 마지막날 밤에 합격 전화 받았다는 분들도 있어서 내게도 그런 행운이 있길 기대하며 썼는데 경쟁률이 이럴 줄 몰랐네요.
이번 입시 특히 문과는 예측 불가라고 해서 더 기대했는지도 모르겠어요.
예측불가인 입시판에서 나군이 여러바퀴 돌 수 있을까요?
안타깝게도 1지망인 아이들이 많기까지 합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경쟁률이 세면 추합도 잘 안 도나요?
ㅇㅇ 조회수 : 2,026
작성일 : 2022-01-05 15:08:44
IP : 39.7.xxx.2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이것도 케바케라
'22.1.5 3:15 PM (125.132.xxx.178)이것도 케바케라 딱 잘라 말하기가....경향적으로는 경쟁률이 치열한 쪽이 오히려 잘 돌았던 것 같기도 했는데 예외가 내 경우가 되기도 하기때문에 잘라 말하기는 그러네요
2. 맞아
'22.1.5 3:19 PM (59.9.xxx.97)지인 딸은 대기번호 2번이었어도 불합격이었어요
3. 맞아
'22.1.5 3:19 PM (59.9.xxx.97)인천대학
4. 흠
'22.1.5 3:24 PM (121.165.xxx.96)5칸도 추합이던데요?
5. ㅡㅡㅡ
'22.1.5 3:24 PM (222.109.xxx.38)경쟁률과 추합은 뚜렷한 상관관계가 없는거 같아요 입시 몇년 하면서 저도 궁금해서 많은 표본을 살펴봤었거든요.
6. ㅡㅡㅡ
'22.1.5 3:26 PM (222.109.xxx.38)그리고 이번엔 중상위권만 경쟁률이 세진게아니라 중, 하, 수도권 특히 지거국 빈틈없이 대부분 최소 1.5배에서 2배는 올라갔더라고요. 그 이하 지방사립대는 작년같은 모양새고요. 이상현상이예요.
7. 작년
'22.1.5 3:28 PM (175.193.xxx.153)5칸 최초합이 떠서 그 학과로 마지막에 바꾸었는데요. 경쟁율이 7 : 1 이 넘었고, 11명 모집이었나.. 5차까지 2명, 1명 빠지다 마지막 날 추합되었어요. 원래 쓰려던 과가 경쟁률이나 입결이 그해 더 낮았네요.
8. sbo
'22.1.5 3:58 PM (1.235.xxx.56)올해 수시도 예년만큼 안 돌았거든요. 정시는 좀 다르려나요..
9. 경쟁률
'22.1.5 4:06 PM (1.225.xxx.151)경쟁률과 추합은 항상 같이 움직이는건 아니라고 했어요. 그렇기에 더 어려운거긴 한데, 그래서 표본조사 하라는 거고..표본조사를 했을때 여기가 1지망인 애들이 많으면 좀 어렵겠지만 기다려 봐요! 어찌될지 모르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