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군자같은데 재산 일구고 사는 남자들의 비밀

[깨닫다]

 주변에 보면

성인군자같고 선비같고 늘 돈 손해보고 살고,

그래서 적이 없고 인기 많고..

이런 남자들 40~50대 몇명 알거든요.

저러니 당연히 사는게 빌빌한 경우가 대부분인데

의외로 재력이 꽤 되는 남자들 있어요.

그 후자의 남자들의 비밀병기가 있더라구요.

( 아 물론 모두모두 적당히 흙수저란 전제하에)

그 비밀병기는 바로바로

악착같고 한 푼이라도 쥘려고 하고, 덕분에 인심 다 잃고

적이 많고 

악바리같은 와이프가 있었네요.

[ㄱㅆㅎㄹㅈㅅ]

사람 좋은 척 하면서 사실은 남의 피와 노력을 빨고 산 개썅호롲자식들이죠. 그 마누라가 처음부터 그랬을까요?

[..]

맞벌이 하고 생활비 공동으로 내는 부부라면

인성 안 더럽히고도 성인군자 할 수 있어요.

[....]

원글 맞는 말이죠뭐.
흙수저로 평범한 벌이인데 부부가 둘다 펑펑 쓰면 어떻게 재산이 불겠나요.
한사람이라도 악에 받쳐 돈 모아야 뭐라도 형성돼죠.

[...]

거꾸로된 경우도 있어요
소비가 소득을 앞서면 안되거든요
누구하나 정신차려서 살아야죠

[-----]

이런 생각하니 돈을 못버는 거예요. 루저들의 생각이죠.
제가 아는 성인군자 같고 점잖은데 돈 많이 벌은 흙수저들은
머리좋고 천천히 인내심 있어..재테크 성공한 사람들이 많아요.
주식, 부동산 등..그냥 조금씩 공부하고 번거죠.

[굳이]

부부가 둘 다 악착 같이 안하고 허허실실 성인군자처럼 살아도 자기가 능력있고 사치 안하고 투자하는 감각 좀 있으면 그런대로 재산 일구고 잘 삽니다.

[피식]

재테크가 남의 돈 뜯어먹는 것도 아니고
적과 벗으로 나누는 건 아니죠
남에게 쓰잘데기 없는 밥값 술값 내주는게 선비도 아니고요
사회생활 안 해보셨어요?
내 밥값 내가 내고
받은 것보다 2%(상징적으로) 더 돌려주고
기본이에요
상대가 손해봤다면 내가 민폐인 거.
너무 이분법으로
돈 내는 자= 착한 놈
재테크= 남에게 욕 먹는 자린고비
로 보시는 듯.

[…]

뭔가 묘하게 이상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