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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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메스 하나쯤은 갖고 계신거죠?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201045018g
비슷한 영국오이샌드위치 너낌
식빵에 오이 얇게 져며 넣고 소금 후추뿌린 오이샌드위치는
겨울에 오이재배가 어려웠던 시절 영국 왕실에서만 맛보던 귀족겨울특식이었다죠 여왕만 드시게 오이재배했다나 뭐래나ㅋㅋ
오날날도 그 흔한 별 맛도 없는 오이샌드위치를 별미인냥 우아하게 먹어줘야하는 듯 인스타 올리는 셀럽을 보며 왠지 에르메스백도 비슷한 너낌
1. 이해불가
'22.1.5 10:08 AM (211.176.xxx.163) - 삭제된댓글2. .....
'22.1.5 10:09 AM (121.172.xxx.160)가방이 뭐라고
셀러한테 잘 보이기까지 해야되고
필요도없는 그릇이며 뭐며 사서 실적 쌓는다고
진ㅉ ㅏ이해가 안가는 사람들 ㅎㅎㅎ
그냥 아주 가방 팔아달라고 구걸을 하면서 사네요3. 이코로나에이해불가
'22.1.5 10:09 AM (211.176.xxx.163)4. 욕좀할께요
'22.1.5 10:09 AM (211.176.xxx.163) - 삭제된댓글ㅁㅊㄴㄷ~~~
5. ㅇㅇ
'22.1.5 10:10 AM (117.111.xxx.65)아뉴 없쥬
6. 그나마
'22.1.5 10:11 AM (211.176.xxx.163)델보는 쫌 이쁘더만 에르메스는 당춰 이해불가
7. 건강
'22.1.5 10:12 AM (223.62.xxx.11)갖고 있는사람 얼마 없죠
가격이 비싸기도하고
취향도 아니고8. ㅎ ㅔㅎ ㅔ
'22.1.5 10:13 AM (175.113.xxx.17)차암 밉게 생겼다
9. ᆢ
'22.1.5 10:13 AM (58.231.xxx.119)누가나 갖고 있음
에르메스 있갸요?
돈 있어도 못 산다면서요10. 이해할 필요가
'22.1.5 10:13 AM (180.68.xxx.158)없어요.
내돈내산이면,
사는 사람 맘인데,
그걸 납득시켜야하나요?11. ㅇㅇ
'22.1.5 10:13 AM (220.81.xxx.232) - 삭제된댓글예전 네덜란드의 튜울립 투기랑 비슷한듯..
계속 가격오르니 무조건 오를줄 알고 계속 사는 심리랑 비슷..
나의 소중한 노동과 시간의 가치를
그런 가방에 쏟을 만큼의
외적인 것에 관심이 없어서리...
근데 아주 예전에
약간 알바개념의 직장을 가니
그 곳 직원들은 모두 명품이라는 가방을 1개씩 들고 다니기는 하던데.
그렇지 않은 직장에서는
그런 사람들 못보았고..12. ...
'22.1.5 10:14 AM (121.167.xxx.69) - 삭제된댓글고야드도 가격인상하나보네요. 몇년전 현백에서 사서 편하게 잘들긴하는데.
매장도 몇개없는데 엄청 많이 들고 다니는거보면 저거 다 진품인가 의문도 들어요. 티나는 짜가 아닌이상 자세히 보지않음 잘모르겠구요.
질에 비해 비싸긴 너무 비싼듯~~~13. ㅡㅡㅡㅡ
'22.1.5 10:14 AM (70.106.xxx.197)고야드는 짭이 엄청나요
14. 에르메스
'22.1.5 10:17 AM (211.36.xxx.54) - 삭제된댓글에르메스 주식 갖고 있습니다
능력도 안되고 비싸서 가방은 못사겠고
주식 샀어요15. 꼭
'22.1.5 10:17 AM (97.118.xxx.17) - 삭제된댓글가야 할 이유가 있나요...갖고싶을만큼 이뻐야 사죠.
옆에서 비서가 들어주면 모를까 무거운 가방때문에 팔아프고싶은 생각은 없어요.
그 가방아니라도 나 돈있다고 보이고싶으면 보여줄 물건들이 천지에 널렸는데 나 이 정도는 들고다닐수있는 사람이야 보여주려고 그 가방을 맘에 들지도않는데 사겠어요.16. …
'22.1.5 10:17 AM (39.7.xxx.222) - 삭제된댓글거들떠 보지도 않습니다.
17. 오로지
'22.1.5 10:17 AM (39.7.xxx.177) - 삭제된댓글선물 받아서 들고 다닐 뿐이고
a4 용지가 가로로 들어가서 좋아요. ㅎㅎ18. ㅇㅇ
'22.1.5 10:17 AM (1.227.xxx.226)내 생활 반경에서는 그런 명품은 씨잘데가가 없어서 하나두 없어요. 뭐 샤테크니 재테크니 뭐해도 관심이 안 가지네요.
간지나는 에코백이나 찾아 들면 좋겠어요19. 꼭
'22.1.5 10:17 AM (97.118.xxx.17)사야 할 이유가 있나요...갖고싶을만큼 이뻐야 사죠.
옆에서 비서가 들어주면 모를까 무거운 가방때문에 팔아프고싶은 생각은 없어요.
그 가방아니라도 나 돈있다고 보이고싶으면 보여줄 물건들이 천지에 널렸는데 나 이 정도는 들고다닐수있는 사람이야 보여주려고 그 가방을 맘에 들지도않는데 사겠어요.20. 비싸서 원
'22.1.5 10:28 AM (211.245.xxx.178)근데 돈 많은 사람 상대하는거니 뭐...
비싸든 싸든 상관없는데..저래 올리면 다른 물건들도 오르니 그게 심란하네요.....21. ..........`
'22.1.5 10:36 AM (180.65.xxx.103)디자인이 올드해요.
전 차라리 가방 살돈으로 차를 바꿔요.
이번에 G80 다음번엔 포르쉐 살거같에요. 가방 살돈으로..22. ㄱㄱ
'22.1.5 10:38 AM (223.38.xxx.217)전 에르메스 디자인 제일 좋더라구요. 비싸서 못 사지만.
가격이 너무 터무니 없어요.23. 영국오이샌드위치
'22.1.5 10:53 AM (211.176.xxx.163) - 삭제된댓글식빵에 오이 얇게 져며 넣고 소금 후추뿌린 오이샌드위치는
겨울에 오이재배가 어려웠던 시절 왕실에서만 맛보던 겨울특식이었다죠 여왕만 드시게 오이재배했다나 뭐래나ㅋㅋ
오날날도 그 별 맛도 없는 오이샌드위치를 별미인냥 우아하게 먹어줘야하는 듯 인스타 올리는 셀럽을 보며 왠지 에르메스백도 비슷한 너낌24. —
'22.1.5 10:55 AM (14.0.xxx.126)15년 전에 에르메스가 제일 나쁘다고 생각했는데
이제보다 할머니 가방같이 생겼네요
목에 스카프두르고 곱게꾸민 교회가는 할머니가 들고있을 가방25. —
'22.1.5 10:56 AM (14.0.xxx.126)나쁘다고 -> 예쁘다고
26. 있어도
'22.1.5 10:56 AM (222.238.xxx.49) - 삭제된댓글잘 안들어지던데요.
그냥 가볍고 크로스 되는 백이 더 좋아요.27. 에르백31
'22.1.5 11:07 AM (112.167.xxx.92)갖고픈데 맘에 딱 드는걸 구하기 힘들고ㄷㄷㄷ 천가방이 3백만원대에요ㄷㄷ 하긴 뭐 고야드도 비닐로 되있거를 몇백을 줘야되니 서민인 난 10만원짜리나 들고 다녀야할 듯ㅋ
28. 오잉
'22.1.5 11:16 AM (58.124.xxx.248)그럴리가요
29. 마키에
'22.1.5 11:25 AM (175.210.xxx.89)켈리는 하나쯤 있음 좋을 것 같고
미니버전들이 넘 귀여워요 에르메스는 ㅋㅋ
샤넬 똥그리랑 미니에블린 고민했는데 미니에블린 갖고나니 샤넬 물욕 사라졌어요 ㅋㅋ 가죽 넘 좋고 마감 말 할 것도 없고 만족스러워요30. ㅇㅇ
'22.1.5 11:30 AM (112.152.xxx.69)여기서도 에코백 부심 ㅋㅋㅋ
31. ㄴㄴ
'22.1.5 11:34 AM (211.51.xxx.77)에르메스 살 돈으로 포르쉐를 어떻게 사나요? 에르메스 컬리 벌킨 구하기 힘들어서 그렇지 2천도 안하는데 포르쉐는 2억가까이 하지 않나요?
32. love
'22.1.5 11:44 AM (220.94.xxx.14)안사봐 몰라서 그러신듯요
8년동안 데일리출근백으로 드는데 지겨워 바꾸고싶어도
망가지질않아요
정말 엄청난 내구성에 비싼값은 다해요
셀러한테 잘 보일 필요없이 시즌바뀜 옷 몇개씩 꾸준히 사면 어렵지않게 가방사요33. 엘매
'22.1.5 11:47 AM (182.211.xxx.216)에르메스가 안이쁘진 않죠.
미니백 좋아하지않는 사람들이 적당히 들 가방으로 괜찮죠.
돈이 문제지.
볼리드도 기본 디자인이라 타브랜드도 다 비슷하게 나오고
피코탄도 오며가며 동네 마실용으로 최고고
린디가 좀 불편해도 유니크하니깐...
캘리 버킨은 그냥 들고만 있어도 이쁘죠. 안 팔아서 문제지..
델보가 이뻐도 디자인이 몇개 안되니 선택의 폭이 적고
솔직히 그노무 샤넬이 이렇게 값을 올리니 이젠 에르메스가 착하기까지해요.34. 기천만원 하는
'22.1.5 11:56 AM (110.12.xxx.4)월세사는데 당연 없쥬
35. ㆍ
'22.1.5 12:18 PM (1.253.xxx.159) - 삭제된댓글누가 팔아먹어도 좋다고 하면서 공짜로
주면 받을까
연예인들 들고 나오는 거 봐도 자기 몸들은
체구가 자그마한데 에르메스 사이즈 큰 거
든 거 보니 이상해 보였어요36. ...
'22.1.5 12:21 PM (211.197.xxx.205) - 삭제된댓글내 통장에 돈으로 가지고 있는게 더 좋아요...
저 가방 뭐가 좋은지 모르겠어요...ㅋㅋ
그냥 눈 쇼핑만...ㅋㅋ37. Beans
'22.1.5 12:25 PM (119.201.xxx.204) - 삭제된댓글그래도 다른 명품비해 고급스럽고 유행타지않는건 사실이죠. 대놓고 로고가 큼지막한건 아니지만 색상이나 가죽의 질은 진짜 다른 브랜드에서 흉내내지못하는게 있을만큼 들수록 질리지않아요.
최근 디올 루이비통 구찌는 너무 디자인 변화가 심해서 아주 젊은층위주이고 샤넬도 예전같진않지만 그래도 클래식라인은 스테디셀러구요. 가격은 안습이지만 유행 상관없이 들수있는거라 더 열광하는거에요38. …
'22.1.5 12:32 PM (39.118.xxx.147)에르메스 판매정책은 동의하지 않지만 에르메스 드는 사람들 개취도 존중해 주세요.
예전 유행하던 큰 사이즈 가방들이나 무겁지. 작은 가방은 안무거워요. 큰죄를 따지는 일 아닌 이상 모든일에 그럴 수 있어 라고 생각하는 넓은 마음을 가져보시는건 어떨지…39. ///
'22.1.5 2:11 PM (211.186.xxx.229)관심도 없습니다
주식이나 사볼까 싶네요40. ㅋㅋㅋㅋㅋㅋㅋ
'22.1.5 2:51 PM (112.221.xxx.67)천만원 올라라
난 어차피 안사니41. ㅇㅇ
'22.1.6 4:21 AM (1.247.xxx.190)에르메스 에블린 데일리백입니다
에코백처럼 막 들고다니고 너무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