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조가 사랑한여인 성덕임 본명은 어떻게 전해졌을까요?

[조선시대]

왕실여성들 본명은 전해내려오기 힘든데
정조가 사랑한 성덕임이란 이름은 어떻게 전해 내려왔을까요?
혜경궁 홍씨도 이름은 모르는데 성덕임은 그대로 전해져 내려온게
진짜 신기하기도 하고,그만큼 정조와의 사랑이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려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신기해서요..
왕실여성들 이름은 대부분 모르는데..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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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가 글을 많이 남겼어요. 제문도 직접쓰고. 이렇게 좋은 사람은 널리 알려야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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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반 출신 여인들은 출신 집안과 성이 강조되서 그런거고 양반 출신 아닌 후궁들이 이름이 전해지더라구요.

[조선시대]

흥미롭네요~
책도 읽어보고 드라마도 보고싶어지네요^^

[dma]

조선이라는 나라는 기록을 지독하게 하는 나라였데요.
온갖 기록을 다 남긴 민족이라네요.
수원화성이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것도 건축 당시의 기록이 세상 꼼꼼하여 그 내용 그대로 다시 보수 한 것을 인정 받아 된거래요.

[출신이]

후궁 중 이름이 전해진 사람이 장옥정, 성덕임인데
둘의 공통점이 궁녀에서 후궁이 된거죠. 그래서 알려진거고,
반대로 양반출신 여성은 이름 노출을 극도로 꺼린다는걸 알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