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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60대 상사가 여직원에게

직장 조회수 : 7,162
작성일 : 2022-01-04 05:15:32
직장상사가 나이 60인데 20대 막내여직원에게 남자친구있냐고 물어보는데
이것도 성추행일까요?
순간 징그럽다는 생각이 뙇 !들었거든요.
정작 그 직원은 헤벌쭉 웃으며 얼버무렸지만요

한번은 그냥 넘겼는데
두번 세번 물어보는거예요 ㅡㅡ

그래서 옆에서 제가
이제 곧 날만 잡으면 된다 오래된 남친있다
고 했는데도
거짓말이라면서 부득부득
휴일에도 혼자 놀사람 없지?갈데도없지?이러면서 되도않은 농담을 하는데
대체 왜? 무슨 뜻으로?
얼척없었음 ㅡㅡ
IP : 116.37.xxx.1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1.4 5:40 AM (121.132.xxx.187)

    어쩌다 한번 물을 수 있다해도 집요하게 그러면 미친놈이죠.

  • 2. ㅇㅇ
    '22.1.4 5:44 AM (222.98.xxx.185)

    성추행이라기보단 개저씨 스탈 미친놈 ㅉㅉ

  • 3. 그게
    '22.1.4 5:49 AM (211.218.xxx.114)

    그게 무슨 성추행인가요
    개저씨 오지랍이죠

  • 4.
    '22.1.4 6:01 AM (70.49.xxx.145)

    60대라면 정년인데
    어차피 안볼사람인데 신경 끄세요~

  • 5. ㄴㄴ
    '22.1.4 6:11 AM (124.216.xxx.136)

    남친없으먼 어떻게 한번 만나 밥이나 먹고나랑 애인사이 하자 뭐 이런뜻 아닌가요? 찰거머리같은 인간들은 옆에서 남친있다고 얘기해줘도 분명 남친없으면서 그러냐고 그러고 어떻게 한번 해보려는 수작인거지 저런 인간들 사회생활하다보면 가끔 직장에 있지않나요~원글님처럼 얘기해주시면 전 너무 고맙던데 근데 나이60은 너무했네요 소개시켜준다고 얘기하는 남자는 있어도 그럼에도 들은척도 안하고 계속 질척대고

  • 6. 동글이
    '22.1.4 6:17 AM (211.36.xxx.38)

    개저씨 오지랍 이죠 . 나이들면 자꾸 물어본거 또물어보고 그러드라구요. 한만 또하고 또물어보고

  • 7. 주변에
    '22.1.4 6:46 AM (61.105.xxx.161)

    괜찮은 총각있어 소개시켜줄라고 하는거 아니면 제정신 아닌걸로~한두번도 아니고 딸이나 손녀뻘 여자애한테 왜그런데요

  • 8. ..
    '22.1.4 7:42 AM (119.67.xxx.170)

    한번은 물어볼 수 있는데 여러번 물어보면 성희롱이죠.
    우리회사에서도 600다된 놈 여직원들에게 만나자고 추근거리다 정직 당하고 시골 쫒겨갔어요. 짤렸어야 하는데.

  • 9. 한결나은세상
    '22.1.4 8:42 AM (1.236.xxx.13)

    혹 며느리삼고 싶어서??
    부장님, 저 며느리 삼고 싶어도 안돼요.
    저 내년에 결혼해요~~~

  • 10.
    '22.1.4 8:46 AM (102.91.xxx.123)

    의미없는 할 알 없는 심심한 노친네 농인거예요
    푼수인 사람들 가끔 있죠
    실없는 의미 없는 농담에 장난? 실없는 소리하고
    혼자 좋아하는 … 혼자만 아는 의미의 이상한 소리를 하는 사람이 있어요
    걍 잊어 버리세요 우리집에도 그런 푼수 있어서 잘 알죠 한숨….

  • 11. 원글
    '22.1.4 10:55 AM (211.36.xxx.228)

    몇년전에도 인턴실습 나온 여직원들에게 뻘소리했다가 윤리위원회 회부됐던 양반인데 대체 왜 저러시나 몰라요 옆에서 튿기 짜증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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