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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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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콤 뜨레졸 향수 뿌렸어요^^

러스티 조회수 : 3,091
작성일 : 2022-01-03 15:41:59
몇년 전에 백화점에서 이 향수를 보고 너무 반가워서 샀었어요.
당연히 단종이겠지하고 잊고 살았는데
20대에 너무 좋아했던 향수, 향을 맡으니 그때로 돌아간듯..
지금은 오리지널은 매장에 없는듯 하네요.

달콤한 겨울 향수...
오늘 나올때 오랜만에 뿌리고 나왔는데나한테 이 향이 난다는 게 너무 좋아요.

IP : 121.145.xxx.72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보석
    '22.1.3 3:45 PM (223.38.xxx.31)

    대학생 때 쓰던 향수라 추억이 막 떠올라요

  • 2.
    '22.1.3 3:46 P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그 향수 호불호 진짜 강한대요...

  • 3.
    '22.1.3 3:47 PM (121.165.xxx.96)

    향수하나로 기분전환 ^^ 좋네요

  • 4.
    '22.1.3 3:47 PM (124.5.xxx.197)

    그 향수 호불호 진짜 강한대요...
    저는 불호...옛날엔 강한 향수가 대세였지만 지금 아니라서요.

  • 5. 저도
    '22.1.3 3:47 PM (210.95.xxx.43)

    좋아했던 뜨레졸향수가 지금도 있다니..
    갑자기 향이 그립네요.
    미니어처로도 넘 귀여웠던..ㅋㅋ

  • 6. 그 향수에
    '22.1.3 3:48 PM (124.5.xxx.197)

    밍크 브라운 립스틱까지 바르면
    응답하라...

  • 7. moomin11
    '22.1.3 3:49 PM (110.10.xxx.107)

    넘 반갑네요 뜨레졸
    언니꺼 몰래뿌렸던^^

  • 8. ...
    '22.1.3 3:50 PM (121.145.xxx.72)

    밍크 브라운 ㅋㅋㅋ
    오랜만이네요.

  • 9. 뜨레졸
    '22.1.3 3:54 PM (223.39.xxx.173)

    좋아요.
    저는 아주 좋아하는데 단종인줄 알았어요.
    미라클,뜨레졸 인 러브 같은것들이 나왔지만 영 아니더라구요.
    뜨레졸.지금도 백화점에 있을까요?

  • 10. 줄리
    '22.1.3 4:01 PM (183.98.xxx.81)

    혹시 오늘 오전에 강남07 타셨어요? 아침에 버스에서 트레졸 향수 냄새가 나서 정말 오랜만에 맡아보는 향수냄새라고 생각했는데요.
    저도 대학생때 언니거 몰래 촥촥 뿌리고 다녔거든요. 그걸 몰래 뿌리고 다녔다고 하는게 웃기긴 하지만.ㅋㅋㅋ

  • 11. 윗님
    '22.1.3 4:02 PM (59.28.xxx.237)

    매장에 지금 알아봤는데
    전국 품절이라 지금은 없고 언제 들어올지는 모른다고 연락준다고 합니다. 단종은 아니래요^^

  • 12. ㅇㅈㅇ
    '22.1.3 4:06 PM (1.240.xxx.156)

    저도 20대 때 가장 좋아했어요 몇병을 샀던 지

  • 13. ㅎㅎ
    '22.1.3 4:09 PM (175.114.xxx.96)

    와 추억의 향수...
    지금은 향수냄새를 싫어해서 못뿌리지만

  • 14. 저는
    '22.1.3 4:11 PM (1.217.xxx.162)

    아나이스 아나이스 이번에 사 봤어요.
    30년전에 좋아하던건데...
    그냥 베개에만 뿌리기로.

  • 15. ..
    '22.1.3 4:14 PM (14.47.xxx.152)

    저도 20대때 선물 받은 향수.
    내 취향 아니게 강하네 그냥 뒀다가
    나이 좀 먹고 뿌리니...시간 지나면서. 향의 여운이 달달하니
    좋아서....계속 뿌렸던 기억이.

    단 저는 외출 전 일찌감치 뿌려놓고
    시간 지나서 나갔어요

    첫 향은 잘못하면 머리 아플 수 있을 것 같아서요.

  • 16. ...
    '22.1.3 4:22 PM (110.70.xxx.89)

    오랫만에 반갑네요. 역삼각형 모양 세로줄 무늬 맞죠?

  • 17.
    '22.1.3 4:24 PM (116.39.xxx.172) - 삭제된댓글

    정말 옛날 생각나네요.
    뜨레졸, 위에분이 언급하신 아나이스 아나이스 받고 저는 디올의 '쁘아종'이요.
    보라색병은 진했고 덜 진했던 것은 '땅뜨르 쁘아종'이었죠.
    이 즈음에 나왔던 향수들은 지금과 다르게 성격이 확실한 향수들이 대부분이었던 것 같아요.

  • 18. ^^
    '22.1.3 4:27 PM (59.28.xxx.237)

    쁘와종 하시니 갑자기 '듄'도 생각났어요.
    전 위에 언급된 향수중에는 뜨레졸만 좋아했어요^^

  • 19. 저도
    '22.1.3 4:46 PM (121.141.xxx.43)

    뜨레졸 제일 좋아해요
    가능하면 극소량 펌핑해요
    병도 이쁘고 색도 이쁘고 향은 달콤해요
    30년 가까이 썼어요

  • 20. ㅇㅇ
    '22.1.3 4:51 PM (180.230.xxx.96)

    오빠가 출장 갈때마다 몇개 사다줘서 썼는데
    그땐 어떤건지 모르고 있길래 몇년을 잘 썼는데
    막상 떨어져서 사려고 보니 넘 비싸
    그뒤로 다른거 쓰고 있는데
    그향 좋아해요~~

  • 21. ...
    '22.1.3 5:23 PM (39.117.xxx.195)

    전 랑콤 포엠
    엄마가 쓰셨는데...넘 좋아서 뿌리고 다녔어요
    땅뜨르 쁘아종 . 듄도 좋아했고...

    요즘향수들은 다 그게 그거 같고요

  • 22.
    '22.1.3 5:55 PM (110.70.xxx.234)

    옛날 향수 생각나네요
    뜨레졸 쁘아종 땅뜨르 쁘아종 샤넬5 19
    저는 상큼한 플래져 좋아했어요
    지금은 안 쓰는 땅뜨르 5번가 해피? 미라클 안나수이 앤디워홀 등등 아직도 갖고 있어요

  • 23. happywind
    '22.1.4 12:24 PM (211.36.xxx.20)

    전 겐조 대나무 ㅎㅎ
    지금껏 리뉴얼 돼서 나오는데
    리뉴얼 전 오리지널 향 사둔게
    몇년이 지나도 여전해서 신기해요.

    20대때 하얀 리바이스 남방 빨간텍 달린 거랑
    연청 리바이스 청바지 입고 지나가던
    키 크고 뽀얗고 풋풋했던 남학생에게서
    나던 향이었는데 지금도 뿌리면 그때
    설레던 감성이 느껴져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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