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랑콤 뜨레졸 향수 뿌렸어요^^
당연히 단종이겠지하고 잊고 살았는데
20대에 너무 좋아했던 향수, 향을 맡으니 그때로 돌아간듯..
지금은 오리지널은 매장에 없는듯 하네요.
달콤한 겨울 향수...
오늘 나올때 오랜만에 뿌리고 나왔는데나한테 이 향이 난다는 게 너무 좋아요.
1. 보석
'22.1.3 3:45 PM (223.38.xxx.31)대학생 때 쓰던 향수라 추억이 막 떠올라요
2. 아
'22.1.3 3:46 PM (124.5.xxx.197) - 삭제된댓글그 향수 호불호 진짜 강한대요...
3. 흠
'22.1.3 3:47 PM (121.165.xxx.96)향수하나로 기분전환 ^^ 좋네요
4. 아
'22.1.3 3:47 PM (124.5.xxx.197)그 향수 호불호 진짜 강한대요...
저는 불호...옛날엔 강한 향수가 대세였지만 지금 아니라서요.5. 저도
'22.1.3 3:47 PM (210.95.xxx.43)좋아했던 뜨레졸향수가 지금도 있다니..
갑자기 향이 그립네요.
미니어처로도 넘 귀여웠던..ㅋㅋ6. 그 향수에
'22.1.3 3:48 PM (124.5.xxx.197)밍크 브라운 립스틱까지 바르면
응답하라...7. moomin11
'22.1.3 3:49 PM (110.10.xxx.107)넘 반갑네요 뜨레졸
언니꺼 몰래뿌렸던^^8. ...
'22.1.3 3:50 PM (121.145.xxx.72)밍크 브라운 ㅋㅋㅋ
오랜만이네요.9. 뜨레졸
'22.1.3 3:54 PM (223.39.xxx.173)좋아요.
저는 아주 좋아하는데 단종인줄 알았어요.
미라클,뜨레졸 인 러브 같은것들이 나왔지만 영 아니더라구요.
뜨레졸.지금도 백화점에 있을까요?10. 줄리
'22.1.3 4:01 PM (183.98.xxx.81)혹시 오늘 오전에 강남07 타셨어요? 아침에 버스에서 트레졸 향수 냄새가 나서 정말 오랜만에 맡아보는 향수냄새라고 생각했는데요.
저도 대학생때 언니거 몰래 촥촥 뿌리고 다녔거든요. 그걸 몰래 뿌리고 다녔다고 하는게 웃기긴 하지만.ㅋㅋㅋ11. 윗님
'22.1.3 4:02 PM (59.28.xxx.237)매장에 지금 알아봤는데
전국 품절이라 지금은 없고 언제 들어올지는 모른다고 연락준다고 합니다. 단종은 아니래요^^12. ㅇㅈㅇ
'22.1.3 4:06 PM (1.240.xxx.156)저도 20대 때 가장 좋아했어요 몇병을 샀던 지
13. ㅎㅎ
'22.1.3 4:09 PM (175.114.xxx.96)와 추억의 향수...
지금은 향수냄새를 싫어해서 못뿌리지만14. 저는
'22.1.3 4:11 PM (1.217.xxx.162)아나이스 아나이스 이번에 사 봤어요.
30년전에 좋아하던건데...
그냥 베개에만 뿌리기로.15. ..
'22.1.3 4:14 PM (14.47.xxx.152)저도 20대때 선물 받은 향수.
내 취향 아니게 강하네 그냥 뒀다가
나이 좀 먹고 뿌리니...시간 지나면서. 향의 여운이 달달하니
좋아서....계속 뿌렸던 기억이.
단 저는 외출 전 일찌감치 뿌려놓고
시간 지나서 나갔어요
첫 향은 잘못하면 머리 아플 수 있을 것 같아서요.16. ...
'22.1.3 4:22 PM (110.70.xxx.89)오랫만에 반갑네요. 역삼각형 모양 세로줄 무늬 맞죠?
17. 헐
'22.1.3 4:24 PM (116.39.xxx.172) - 삭제된댓글정말 옛날 생각나네요.
뜨레졸, 위에분이 언급하신 아나이스 아나이스 받고 저는 디올의 '쁘아종'이요.
보라색병은 진했고 덜 진했던 것은 '땅뜨르 쁘아종'이었죠.
이 즈음에 나왔던 향수들은 지금과 다르게 성격이 확실한 향수들이 대부분이었던 것 같아요.18. ^^
'22.1.3 4:27 PM (59.28.xxx.237)쁘와종 하시니 갑자기 '듄'도 생각났어요.
전 위에 언급된 향수중에는 뜨레졸만 좋아했어요^^19. 저도
'22.1.3 4:46 PM (121.141.xxx.43)뜨레졸 제일 좋아해요
가능하면 극소량 펌핑해요
병도 이쁘고 색도 이쁘고 향은 달콤해요
30년 가까이 썼어요20. ㅇㅇ
'22.1.3 4:51 PM (180.230.xxx.96)오빠가 출장 갈때마다 몇개 사다줘서 썼는데
그땐 어떤건지 모르고 있길래 몇년을 잘 썼는데
막상 떨어져서 사려고 보니 넘 비싸
그뒤로 다른거 쓰고 있는데
그향 좋아해요~~21. ...
'22.1.3 5:23 PM (39.117.xxx.195)전 랑콤 포엠
엄마가 쓰셨는데...넘 좋아서 뿌리고 다녔어요
땅뜨르 쁘아종 . 듄도 좋아했고...
요즘향수들은 다 그게 그거 같고요22. 아
'22.1.3 5:55 PM (110.70.xxx.234)옛날 향수 생각나네요
뜨레졸 쁘아종 땅뜨르 쁘아종 샤넬5 19
저는 상큼한 플래져 좋아했어요
지금은 안 쓰는 땅뜨르 5번가 해피? 미라클 안나수이 앤디워홀 등등 아직도 갖고 있어요23. happywind
'22.1.4 12:24 PM (211.36.xxx.20)전 겐조 대나무 ㅎㅎ
지금껏 리뉴얼 돼서 나오는데
리뉴얼 전 오리지널 향 사둔게
몇년이 지나도 여전해서 신기해요.
20대때 하얀 리바이스 남방 빨간텍 달린 거랑
연청 리바이스 청바지 입고 지나가던
키 크고 뽀얗고 풋풋했던 남학생에게서
나던 향이었는데 지금도 뿌리면 그때
설레던 감성이 느껴져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