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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한테 왕따 당했던 얘기를 한 적이 있어요

.. 조회수 : 5,435
작성일 : 2022-01-01 23:08:24



말이 왕따지 괴롭힌건 아니라서 그애들한테 악감정은 없어요 그냥 조금 서글픈 마음뿐이죠
여튼 졸업하고 한참 지나서 엄마한테 그 얘기를 한 적이 있는데 내 말을 못 들었나 싶을만큼 아무 반응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뭘 바라냐 하는 마음으로 단념했어요
그리고 얼마후에 드라마에 따돌림 이야기가 나오길래 저 사람 왕따 당하는가보다하고 말하니
너도 왕따였잖아 너같네
그러더라구요 그때 실낱같은 무언가마저 끊어진것 같아요
맞기도 진짜 많이 맞고 자랐는데 그래서 원망도 많이 했지만 그래도 가족 뭐 이런게 있었던것 같은데
그냥 정말 툭 끊어지더라구요
저는 사람하고 사귈줄을 모르거든요 그래서 가족도 없고 친구도 없고 모든 일상이 평생 혼자예요
아무리 인생이 혼자라지만 모든 순간이 혼자는 아니잖아요?
저는 일생이 그래요 공유할 사람이 없으니 혼자 잠시 기억하다 다 잊고 마는것들뿐이예요
새해는 또 왔는데 저는 느린 자살을 하고 있는것 같아요
IP : 39.7.xxx.186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2.1.1 11:10 PM (112.152.xxx.69)

    에휴 토닥토닥...

  • 2. ...
    '22.1.1 11:11 PM (121.128.xxx.77)

    엄마가 적 같이 말하는 사람 너무 많아요

    본인은 왜 손해라는걸 모를까 미련해요

  • 3. 토닥토닥
    '22.1.1 11:12 PM (175.193.xxx.206)

    너무 오래 힘들지는 마세요. 늘 행복할 수는 없어도 행복한 기억이 오래되면 그건 문제가 있다고 하잖아요. 아주 소소한거라도 행복하게 만드세요.
    엄마에게 의존은 하지도 마시고 기대도 하지마시고 그냥 다 덤이라 생각하면 편해질거에요.
    저도 엄마에게 너무 힘들었던 이야기 했는데 엄마가 나중에 자기말 내가 못받아들일때 그걸 악용하더라구요. 물론 엄마로서 애쓰고 잘해주는 그런부분은 분명 있죠. 하지만 사람 마음을 읽고 공감하고 자식에게도 예의를 갖출 줄 아는 엄마일수는 없더라구요. 그건 그냥 내가 그러면 된다고 생각해요. 물론 나도 자식키우지만 그러지 못할때가 많아요.

  • 4. ...
    '22.1.1 11:13 PM (218.156.xxx.164)

    느린 자살이 아니고 느린 성장이라고 하면 어떨까요?
    모든 사람의 시간이 같은 속도로 흐르진 않는 거 같아요.
    남보다 좀 느리게 성장하는 원글님 올 한해 행복하시길 빕니닺

  • 5. ...
    '22.1.1 11:13 PM (14.42.xxx.245)

    새해 맞아서 인연 끊으세요. 인생은 혼자니까 더 내가 나 자신에게 잘해줘야 합니다.
    남이, 부모가 내게 모질다고 내가 나 자신을 홀대해서는 안 돼요. 내게 일어난 나쁜 일을 고소해하는 인간은 그게 부모든 뭐든 옆에 둬서는 안 됩니다.
    그런 인간을 끊어내지 못하는 것부터가 내가 나 자신을 내팽겨쳐두고 있다는 증거예요.
    인생은 내가 내 편이 아닐 때 정말 고독해지는 거더라고요.

  • 6. 121님
    '22.1.1 11:17 PM (203.251.xxx.14) - 삭제된댓글

    엄마에게 받은 상처가 없어 뇌가 해맑으신건가요?

    아님 아직 가스라이팅 되어서 여전히 엄마의 그늘에서 못 벗어나고 있나요?

    어른이라고 모두 현명한거 아니고 부모라고 모두 자식에게 제대로 된 부모 역할 하는 거 아니더라고요.

    이런 일 겪은 사람에게 할 말은 아닌거 같아요. 툭툭 털고 일어날 수 있도록 위로는 못해줄만큼...

    원글님 힘내시고 그냥 잊으세요.

    부모라고 다 자식 위하는 거 아니더라고요. 힘내세요. 님은 님이 소중해야할 권리가 있어요.

  • 7. 토닥토닥
    '22.1.1 11:21 PM (124.111.xxx.38) - 삭제된댓글

    정도의 차이지
    참 외로운게 인생 같아요.
    제 옆에있다면 같이 맥주한잔하며 회포풀고 싶네요.

    원글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8. 원글님
    '22.1.1 11:25 PM (211.36.xxx.246)

    그런말
    들었을때 바로바로 반응해보시길 조심히 말씀드려 봅니다
    공감능력 떨어지는 사람들 있아요

    2022년에는 용기네어 내가 기분나쁘다 말을 어떻게 그렇게 하냐 이런말들 한번 해보시길 추천드려요~~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9. ..
    '22.1.1 11:27 PM (58.236.xxx.154) - 삭제된댓글

    에구 마음이 아프네요
    이름도 얼굴도 모르지만 원글님을 응원해요
    올 해는 좋은 인연들 꼭 만드시길

  • 10. ....
    '22.1.1 11:29 PM (210.219.xxx.252)

    토닥토닥...
    앞으론 좋은일만 생기시길 기도할께요~

  • 11. ㅡㅡ
    '22.1.1 11:39 PM (223.38.xxx.243)

    82 보면 엄마랑 인연 끊으신 분들 많잖아요
    결국 부모도 이기적인 인간일 뿐예요
    뭔가를 기대했기에 실망도 큰거죠
    그거밖에 안 되는 인간, 그치만 엄마이기에 상처가 되니
    끊어내는거죠. 계속 싫은 소리와 상처, 가스라이팅을 해대니.
    상처뿐인 인연 끊는다고 힘들지 않아요. 저도 끊였는데 넘 좋네요.

  • 12. 헉!
    '22.1.1 11:42 PM (180.67.xxx.207) - 삭제된댓글

    어떻게 엄마란 사람이 ㅜㅜ
    요즘 드는 생각
    내 영혼과 감정을 갉아먹는 사람은
    절연해야할 사람

  • 13. ...
    '22.1.1 11:59 PM (62.167.xxx.20)

    그쵸 님이 워낙 사람을 못 사귀고 혹은 사귀는데 관심이 덜하고...
    그걸 왕따가 별거냐 그런 성격이라 따로 놀고 못 끼면 왕따 되는 거지 뭐 대충 이런식으로 아주 가볍게 말할 수도 있겠죠, 제 3자라면 남이라면(그것도 베려심 없는 사람들중에)
    남도 아니고 딸 입장에선 깊은 상처가 아니라 단순한 생채기라도 엄마에게 어휴 아팠겠다 잘 이겨냈네! 위안 받고 북돋움 받고 싶으건데 어머님 정말 너무하시네요.

    저도 부모 땜에 깊은 상처를 받으며 자랐고 지금도 힘들어 하며 사는데
    아빠 경우는 고려해 볼 여지도 없는 정도였는데 돌아 가셨고 엄마 땜에 괴로워 하다
    다행히 엄마는 아빠에 비함 그럴 수도 있지 당신 삶도 고통스런 삶이었으니.... 남이라면 이해할 수도 있는 정도라
    이젠 엄마와 내 삶을 분리하기로 햇어요.
    인연을 끊겠다가 아니라 더는 엄마에게 그 어떤 것도 기대하거나 바라지 않고 도무지 이해 할수 없는 심지어 100번을 생각해도 용서가 안되는 부분들도 더 이해 하려 노력 하지도 원망하지도 않고 대화로 풀어 보려는 노력은 더더욱 말고 엄마의 과거나 현재의 아픔을 가슴 아파하며 위안이 되려 애쓰지도 않고
    그냥 엄마도 죽어라 애 쓰고 살았는데 저기까진거고 나도 바꿔보려 했지만 여기까지라는 걸 인정 하고 마음을 내려 놓기로.
    매주 드리던 전화도 한두달에 한번만 드리기로.

    사실 전부터 너무 힘들고 이게 답일거란 걸 희미하게 알았지만 그래도 딸인데 이래도 되나 싶은 맘이 들어 내려 놓을 수 없었는데 심리학자, 정신과 의사, 법륜스님 말씀 다 열심히 들어도 결론은 그거더군요.

    그러지 못 했던게 그렇게 내가 엄마를 나로부터 분리 시키면 나도 엄마라는 존재를 잃기때문였죠.
    결국 둘 중에 하나더라구요.
    않 내려 놓는다고 엄마에게 사랑 받는 것도 아닌데 계속 쥐고 괴로워 하느냐 내려 놓고 당당히 홀로 서느냐.
    다행히 제겐 인생의 안식처 같은 남편과 아이가 있어서 어려웠지만 이런 결론을 내릴 수 있었죠.
    혼자라면 정말 쉽지 않을 것 같아요.

    죽어간다 말하실 정도시라면 그리고 님의 엄마가 원인 중 하나라면
    얼른 엄마로부터 님을 분리 하시고 완전히 독립된 삶을 사세요!!
    엄마가 뭐라 하던 좀 실망은 할망정 더이상 상처 받고 아파할 일 없을 정도로 정신적으로 분리하시고 자주 뵙지도 마세요! 안 보고 살 수 있으심 당분 간은 그러시고요!
    저도 비슷한 문제로 오래 괴로웠고 고민 했던지라 행여 도움이 될까 길게 적어 봤습니다.
    부디 죽어 가지 마시고 ㅠ.ㅠ 삶의 희망과 기쁨을 찾으시길!!

  • 14.
    '22.1.2 12:03 AM (125.186.xxx.140)

    원글님 제가 안아드릴게요
    힘들었죠? 토닥토닥..그래도 꿋꿋하게 지금까지 지내고 있는 원글님 응원해요..세상에 믿고 의지할 사람없다지만 엄마에게 위로 못받는 그 상처 얼마나 깊은지 저는 알것같아요
    제가 원글님과 똑같거든요.
    중2때 따돌림 당하고, 그때 학교가기 너무 싫었는데 엄마는 아무런 도움이 못됐고 온전히 혼자 감당해야했지요.
    그 이후 성격도 많이 변했고요.
    저는 이제 중학교 아들이 있어요.
    그때의 상처를 가슴에 안고 아직도 힘들거든요.
    그런데 명절에 이모가 친정에 왔고 티비에서 저도 비슷한 장면을 같이 보다가 우리아이들이 있는앞에서 엄마가 대뜸
    쟤도 중학교때 학교안간다고 울고불고 아이고 ~
    하니 이모가 ㅇㅇ이 그때 왕따당했잖아 왕따라서 학교안간다했지 기억나?
    그러길래 헉 스러워서(우리엄마가 날 위해주진않고 그때 이모한테 다 얘기했다는게)게다가 중딩이 우리아들 둘 앞에서 제가 너무 당황스러워서
    왕따는 무슨 왕따야 친한 친구랑 가끔 다퉈서 속상했던거지
    하니까 우리애들이
    정말 세상 저를 대단한 사람(이 악물고 그동안 공부하고 살았어요)으로 생각하는 아들둘이
    엄마 왕따였어?진짜로?
    그러는거예요
    저 그때 이후로 이모 꼴보기도 싫고
    엄마랑도 정떼고 싶은데 차마 교육상 아이들에게 좋지않을것같아
    아무렇지않은척 그 순간을 넘기곤 마음속으론 엄마고 뭐고 버렸어요.
    상처 ..안당한 사람은 모르죠.
    평생 나의 정신을 갉아먹고 늘 한켠이 힘든데
    엄마가 보듬어주지않음 더 깊어진다는것을..
    원글님~~~힘내라는 말보다
    그동안 얼마나 힘들었어요
    제가 손잡아줄게요.

  • 15.
    '22.1.2 12:30 AM (125.186.xxx.140) - 삭제된댓글

    원글님 나쁜생각하지마세요
    세상은 나혼자다 누가 나늘 안아주지않아도 내가 나늘 안아주면 됩니다.
    저도 예전에 힘들때 혼자 누워서 내 어깨와 가슴을 토닥토닥 많이 해줬어요.
    오늘도 잘 지냈고
    괜찮다고 ..
    거울보며
    괜찮아. 힘내자.하여 억지로라도 매일 나를 보며 괜찮다고 말해주고 웃어주기 연습했어요
    진짜 조금씩 괜찮아져요~~

  • 16.
    '22.1.2 12:31 AM (125.186.xxx.140)

    원글님 나쁜생각하지마세요.
    나혼자다 누가 나를 안아주지않아도 내가 나를 안아주면 됩니다.
    저도 예전에 힘들때 혼자 누워서 내 어깨와 가슴을 토닥토닥 많이 해줬어요.
    오늘도 잘 지냈고
    괜찮다고 ..
    거울보며
    괜찮아. 힘내자.하여 억지로라도 매일 나를 보며 괜찮다고 말해주고 웃어주기 연습했어요
    진짜 조금씩 괜찮아져요~~

  • 17. 그게
    '22.1.2 3:09 AM (39.7.xxx.186) - 삭제된댓글

    부모라고 날 이해해주고 보듬는것도 아니라 자기들 힘든게 우선이에요.
    27살쯤 됐고 직장생활 하고 있다면 빨리 돈모아 보증금 천에 얼마하는 원룸으로 나가 사시고 속불편한 얼굴들과 멀어지셔요.
    저도 16살 부터 자취하고 대학때 2년 잠깐 엄마랑 살다가 직장생활 8년하고 퇴직후 집에 4년있던 처녀시절이 제겐 지옥이었어요.
    농사짓는 집이었는데 저보고 밥과 집안청소와 소죽 쑤고 자기들 농사 안도운다고 밥버러지 취급했는데 얼마나 괴로웠음 노처녀가 아무나랑 결혼했겠나요? 부모도 저보고 눈코입만 멀쩡하면 된다고 못사는,집구석도 아니었는데 남자라면 아무한테나 못치워 늘 그르렁 대고 암튼 그랬어요 인간성이 거기까지 였던건데 못끊고 50이 넘어 까지 그러고 살다 어떤 일을 계기로 끊어냈어요. 죽음 연락 오겠지요? 아님 엄마 성격에 다른자식 통해 연락오던가 자기 손으론 안할거도 같고요. 그러거나 말거나 얼마나 화풀이하고 자기 분풀이 할 대상이 없음 자기한테 잘해야하고 자길 속상하게 해서 한되면 자기 죽어 귀신되서도 괴롭힌다는 소리도 서슴없이 하는 사람이 엄마네요. 여기선 불효다 마지막길 안보면 후회라 눈딱감고 내가 후회하지 않게 용서하며 가야한다
    오랜세월 사신 분들 경험치을 말하겠지만 인생 잘못사는거 같아도
    내게만 자기만 옳다는 엄격한 잣대로 힘들게 했던 부모라는 사람들 죽은 얼굴 안봐도 하나도 아쉽거나 후회가 안돼요.
    어차피 나에 대한건 다 내가 해결해야 하는데요. 인생이 원래 혼자 왔다 혼자 가는건데 부모 때문에 30살 가까이 다됐다면 나를 죽여가며 부모 의미 둘 나인 아닌거고 사람 사귀기도 힘들면 또 힘든대로 살아왔듯이 그렇게 날 한편으론 못났다고 인정하며 살면 되는것이고 그게 뭐 지금까지 어떻게 된것도 아니고 세상 살면서 왕따 아니었던 사람 드물고 왕따였어도 그게 뭐 어때서요. 왕따시킨 인간들이 세상 이슈될까 혹 왕따 시켰다고 인스타 올릴까 조마조마하고 숨어살일이지 그게 왜 흉꺼리고 약점잡힐 일이에요. 왕따 시킨 인간들이 숨고 살려하는 세상이에요.
    맘맞는 남자 있음 사귀다 결혼도 하세요. 못사귀는게 아니고 안사귀는 것도 있어요.
    다 잘될거니 좋은 생각만 하고 사세요.

  • 18. 그게
    '22.1.2 3:10 AM (39.7.xxx.186) - 삭제된댓글

    인생이 원래 혼자 왔다 혼자 가는건데 부모 때문에 30살 가까이 다됐다면 나를 죽여가며 부모 의미 둘 나인 아닌거고 사람 사귀기도 힘들면 또 힘든대로 살아왔듯이 그렇게 날 한편으론 못났다고 인정하며 살면 되는것이고 그게 뭐 지금까지 어떻게 된것도 아니고 세상 살면서 왕따 아니었던 사람 드물고 왕따였어도 그게 뭐 어때서요. 왕따시킨 인간들이 세상 이슈될까 혹 왕따 시켰다고 인스타 올릴까 조마조마하고 숨어살일이지 그게 왜 흉꺼리고 약점잡힐 일이에요. 왕따 시킨 인간들이 숨고 살려하는 세상이에요.
    맘맞는 남자 있음 사귀다 결혼도 하세요. 못사귀는게 아니고 안사귀는 것도 있어요.
    다 잘될거니 좋은 생각만 하고 사세요.

  • 19. ..
    '22.1.2 3:14 AM (39.7.xxx.186) - 삭제된댓글

    인생이 원래 혼자 왔다 혼자 가는건데 ,30살 가까이 다됐다면 나를 죽여가며 부모 의미 둘 나인 아닌거고 사람 사귀기도 힘들면 또 힘든대로 살아왔듯이 그렇게 날 한편으론 못났다고 인정하며 살면 되는것이고 그래서 그게 뭐 지금까지 어떻게 된것도 아니고 세상 살면서 왕따 아니었던 사람 드물고 왕따였어도 그게 뭐 어때서요. 왕따시킨 인간들이나 세상 이슈될까 혹 왕따 시켰다고 인스타 올릴까 조마조마하고 숨어살일이지 그게 왜 흉꺼리고 약점잡힐 일이에요. 왕따 시킨 인간들이 쉬쉬하며 살려하는 세상이에요.
    맘맞는 남자 있음 사귀다 결혼도 하세요. 못사귀는게 아니고 안사귀는 것도 있어요.
    내게 잘될거라고 주문걸고 좋은 생각만 하고 사세요.

  • 20. ..
    '22.1.2 3:16 AM (39.7.xxx.186) - 삭제된댓글

    인생이 원래 혼자 왔다 혼자 가는건데 ,30살 가까이 다됐다면 나를 죽여가며 부모 의미 둘 나인 아닌거고 빨리 돈모아 원룸이라도 얻어서 혼자살 나이지요.
    사람 사귀기도 힘들면 또 힘든대로 살아왔듯이 그렇게 날 한편으론 못났다고 인정하며 살면 되는것이고 그래서 그게 뭐 지금까지 어떻게 된것도 아니고 세상 살면서 왕따 아니었던 사람 드물고 왕따였어도 그게 뭐 어때서요. 왕따시킨 인간들이나 세상 이슈될까 혹 왕따 시켰다고 인스타 올릴까 조마조마하고 숨어살일이지 그게 왜 흉꺼리고 약점잡힐 일이에요. 왕따 시킨 인간들이 쉬쉬하며 살려하는 세상이에요.
    맘맞는 남자 있음 사귀다 결혼도 하세요. 못사귀는게 아니고 안사귀는 것도 있어요.
    내게 잘될거라고 주문걸고 좋은 생각만 하고 사세요.

  • 21. ..
    '22.1.2 3:24 AM (39.7.xxx.186) - 삭제된댓글

    인생이 원래 혼자 왔다 혼자 가는건데 ,30살 가까이 다됐다면 나를 죽여가며 부모 말에 일일이 의미 둘 나인 아닌거고 빨리 돈모아 원룸이라도 얻어서 혼자살아갈 나이지요. 엄마의 세상, 내세상이 달라요.
    사람 사귀기도 힘들면 또 힘든대로 살아왔듯이 그렇게 날 한편으론 못났다고 인정하며 살면 되는것이고 그래서 그게 뭐 지금까지 어떻게 된것도 아니고 세상 살면서 왕따 아니었던 사람 드물고 왕따였어도 그게 뭐 어때서요. 왕따시킨 인간들이나 세상 이슈될까 혹 왕따 시켰다고 인스타 올릴까 조마조마하고 숨어살일이지 그게 왜 흉꺼리고 약점잡힐 일인가요. 왕따 시킨 인간들이나 쉬쉬하며 살려하는 세상이에요.
    님입 님몸 님이 관리하며 먹여살릴수 있음 장하신건데 내게 잘될거라고 주문걸고 좋은 생각만 하고 사세요.

  • 22. ..
    '22.1.2 3:27 AM (39.7.xxx.186) - 삭제된댓글

    인생이 원래 혼자 왔다 혼자 가는건데 ,30살 가까이 다됐다면 나를 죽여가며 부모 말에 일일이 의미 둘 나인 아닌거고 빨리 돈모아 원룸이라도 얻어서 혼자살아갈 나이지요. 엄마의 세상, 내세상이 달라요.
    집에서 독립이 싫으심 성인대 성인으로 생활비 보태라고 말하고
    매달 30만원드리고 당당히 사심 되고요.
    사람 사귀기도 힘들면 또 힘든대로 살아왔듯이 그렇게 날 한편으론 못났다고 인정하며 살면 되는것이고 그래서 그게 뭐 지금까지 어떻게 된것도 아니고 세상 살면서 왕따 아니었던 사람 드물고 왕따였어도 그게 뭐 어때서요. 왕따시킨 인간들이나 세상 이슈될까 혹 왕따 시켰다고 인스타 올릴까 조마조마하고 숨어살일이지 그게 왜 흉꺼리고 약점잡힐 일인가요. 왕따 시킨 인간들이나 쉬쉬하며 살려하는 세상이에요.
    님입 님몸 님이 관리하며 먹여살릴수 있음 장하신건데 내게 잘될거라고 주문걸고 좋은 생각만 하고 사세요.

  • 23. ..
    '22.1.2 3:30 AM (39.7.xxx.186) - 삭제된댓글

    인생이 원래 혼자 왔다 혼자 가는건데 ,30살 가까이 다됐다면 나를 죽여가며 부모 말에 일일이 의미 둘 나인 아닌거고 빨리 돈모아 원룸이라도 얻어서 혼자살아갈 나이지요. 엄마의 세상, 내세상이 달라요.
    집에서 독립이 싫으심 성인대 성인으로 엄마집에 거쳐하는 동안만 생활비 보태라고 말하고 매달 30만원 흔적남게 계좌로 자동이체해서 드리고 당당히 사심 되고요.
    사람 사귀기도 힘들면 또 힘든대로 살아왔듯이 그렇게 날 한편으론 못났다고 인정하며 살면 되는것이고 그래서 그게 뭐 지금까지 어떻게 된것도 아니고 세상 살면서 왕따 아니었던 사람 드물고 왕따였어도 그게 뭐 어때서요. 왕따시킨 인간들이나 세상 이슈될까 혹 왕따 시켰다고 인스타 올릴까 조마조마하고 숨어살일이지 그게 왜 흉꺼리고 약점잡힐 일인가요. 왕따 시킨 인간들이나 쉬쉬하며 살려하는 세상이에요.
    님입 님몸 님이 관리하며 먹여살릴수 있음 장하신건데 내게 잘될거라고 주문걸고 좋은 생각만 하고 사세요.

  • 24. ..
    '22.1.2 3:31 AM (39.7.xxx.186) - 삭제된댓글

    인생이 원래 혼자 왔다 혼자 가는건데 ,30살 가까이 다됐다면 나를 죽여가며 부모 말에 일일이 의미 둘 나인 아닌거고 빨리 돈모아 원룸이라도 얻어서 혼자살아갈 나이지요. 엄마의 세상, 내세상이 달라요.
    집에서 독립이 싫으심 성인대 성인으로 엄마집에 거쳐하는 동안만 생활비 보태라고 말하고 매달 20만원이래도 흔적남게 계좌로 자동이체해서 드리고 당당히 사심 되고요.
    사람 사귀기도 힘들면 또 힘든대로 살아왔듯이 그렇게 날 한편으론 못났다고 인정하며 살면 되는것이고 그래서 그게 뭐 지금까지 어떻게 된것도 아니고 세상 살면서 왕따 아니었던 사람 드물고 왕따였어도 그게 뭐 어때서요. 왕따시킨 인간들이나 세상 이슈될까 혹 왕따 시켰다고 인스타 올릴까 조마조마하고 숨어살일이지 그게 왜 흉꺼리고 약점잡힐 일인가요. 왕따 시킨 인간들이나 쉬쉬하며 살려하는 세상이에요.
    님입 님몸 님이 관리하며 먹여살릴수 있음 장하신건데 내게 잘될거라고 주문걸고 좋은 생각만 하고 사세요.

  • 25. 엄마여도
    '22.1.2 3:37 AM (39.7.xxx.186) - 삭제된댓글

    나의 약점 말하지 마세요.
    친정엄마랑 전화하며 화나게 해서 말로 서로 옥신각신 했는데
    어느날 아들하고 딸하고 모두 남편차 타고 가는데 아들이 지기분 나뿌다고 느닷없이 친정엄마 거들먹대며 할머니랑 안싸웠냐고 ㅠ
    인간이 그렇더라고요. 내가 낳았어도 몸따로면 다 남이에요.

  • 26. 엄마여도
    '22.1.2 4:14 AM (39.7.xxx.252) - 삭제된댓글

    나의 약점 말하지 마세요.
    친정엄마랑 전화하며 화나게 해서 말로 서로 옥신각신 했는데
    어느날 아들하고 딸하고 모두 남편차 타고 가는데 아들이 지기분 나뿌다고 느닷없이 엄만 할머니랑 안싸웠냐고 ㅠ
    인간이 그렇더라고요. 내가 낳았어도 몸따로면 다 남이에요.

  • 27. 부모도
    '22.1.2 5:08 AM (180.92.xxx.51)

    힘있는 자녀 두려워합니다.
    힘을 키우셔요. 엄마 스스로 두려워하게……

  • 28. ㅜㅜ
    '22.1.2 9:24 AM (211.243.xxx.43)

    김알파카 한번 보세요.유튜버에요
    손절의 여왕이에요.
    저도 다 손절 하고 나혼자 맘편히 살아요.비교하면 뭐 하나요.

  • 29. ..
    '22.1.2 9:43 AM (39.125.xxx.117)

    저도 그런 무심하고 공감능력 제로인 엄마있어요. 평생 내 편이라는 느낌 가져본적 없는 .. 성격이 그러니 딱히 받은 사랑도 없고. 친밀함도 없어요. 느린 자살이라는 말에 너무 공감이 가고 마음이 아파요. 거기서 자유로워지려면 내가 생각의 전환을 하는 수 밖에 없더라구요. 엄마라는 존재에게 아무 기대도 하지 마시고 그냥 얼굴아는 아줌마 정도라고 딱 생각하세요. 그럼 좀 마음이 편해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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