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산층을 위한 나라는 없다.

[끌어올림]

중산층을 위한 정당은 없대요.
보수는 재벌, 기득권과 같은 상위 1%를 위한 정책을 쓰고
좌파는 서민층을 위한 정책을 쓰느라
복지비용이 증가해서 세수확보에 열을 올릴 수밖에 없다는 군요.

그래서 중산층은 보수가 되어도 좌파가 되어도
삥을 뜯기는데
그 삥을 뜯기는 규모,
달리 말해 세금을 내야 하는 규모가
좌파 정권에서 더 심하대요.
서민층을 위한 복지재원이 더 증가하니까요.

중산층이 겪는 이 모든 불행의 원인은
중산층이 스스로를 중산층이라 생각하지 않고
스스로를 서민층으로 생각해서
좌파정권을 지지한 것으로부터 비롯된 겁니다.

여기서 중산층이란 고등교육을 받아
자본보다는 노동으로 돈을 버는 비중이 높은 사람이고
(자본으로만 돈을 버는 사람은 상류층이죠)

자기가 노력해서
더 위로 올라가려는 의지가 있는 계층을 말해요.

정부의 보조금이나 정책에 의존해서
편하게 살려고 하는 계층이 아닌
자기 의지로, 자기 노력으로,
스스로 자립하려는 계층이죠.

근데 이런 계층은
정치적으로도 색깔이 분명하지 않은
중도보수인 경우가 많아
정치인들도 표밭을 고려할 때
자신들의 열성적인 지지자들을 신경썼으면 신경썼지
가운데 끼인 중산층을 신경 쓰지는 않는데요.

그러니 중산층은 좌우 사이에서
언제나 항상 삥을 뜯기는 존재입니다.
중산층이 스스로 자각하지 않으면
앞으로도 계속 삥을 뜯기겠죠.



이 정권내내 사회적연대라는 포장지로 중산층에대한 삥뜯기를 해왔습니다.

연봉 1억인 자와 5천인 자의 실수령액은 과연 얼마나 차이가 날까? 차이가 나긴 날까?


이제 선거철이되니 삥뜯던 중산층에게 달래기 정책들로 간보기 시작이네요.
선거 임박해서 하는 말이 아니라
그전부터 평소에 하던 말을 봐야겠죠.

[도대체]

누가 그래요?

자기 생각도 아니고

누가 그래요 하는 출처도 없는 소리는

왜 하나요...

[...]

우리나라 사람들은
자기 스스로를 어느 층이라고 여기느냐고 질문하면 상류층도 중산층이라고 느끼고
서민층도 스스로를 중산층이라고 느낀답니다.
너무 잘산다고 밝히기 싫고
못산다고 밝히기도 부끄럽고 자존심 상하고!
적당히 중간에 서고 싶다는...

[윌리]

그래서 국민이 함께 통합 못하고 너만 잘 사세요

[웃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아요]

중위투표자의 정리
선거 앞두고 하는 소리는 다 걸러들어야죠.
정권잡고 벌인 일만 보면됩니다.

중산층이야말로 계급 투표해야돼요.

[반대의견]

중산층을 위한 정당은 없대요.
보수는 재벌, 기득권과 같은 상위 1%를 위한 정책을 쓰고 --> 정답

좌파는 서민층을 위한 정책을 쓰느라--> 가 중도층까지 어우러죠.

일단 이번 정부가 암 환자와 치매 환자들에 대한 의료비 지원이 대폭 늘어난거 아시죠?

아무리 중산층이라도 암환자와 치매 환자에 대한 의료비는 서민층 뿐만 아니라 중산층에도 무리가 갑니다.

게다가 보육비 지원, 자녀들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무상 교육비가 그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