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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충격적인 응아 이야기(더러움 주의, 패스)

조회수 : 1,849
작성일 : 2021-12-30 13:49:49
제가 요즘 다이어트 하느라고 잘 안 먹었더니 며칠 간 응아를 못했어요

그런데 아까 신호가 와서 화장실에 갔다가...

묵직한 대변이 나오다가 중간에 멈춰버린거에요. 

정말 너무 아파서 힘을 주느라고 회사 화장실 안에서 저도 모르게

낑낑거렸어요~ㅜㅜ

너무 안 움직여서 항문 주위를 휴지로 꾹 누르다가 도통 움직이지 않아서 제가 손으로 끊어버리고, 약국가서 변비약을 사 먹으려는 찰라,

기적처럼 변을 보았는데요...

호기심에 변기를 쳐다본 후, 기절할 뻔 했어요

정말 제 손목보다도 굵은 저의 팔뚝만한 응아가 나와 있는 거에요

길이는 윗 팔뚝만하고, 굵기도 그래요.

세상에 그렇게 엄청난 크기의 응아를 처음 봤고요

얼마나 딱딱하던지 회사 화장실이 막히고 말았어요

그리고 신기한게 토끼똥처럼 머리 땋은 것같은 모양으로 아주 굵게 뭉쳐있더라구요

간신히 돌아와서 자리에 앉았으나, 너무 힘을 소진해서 집중도 안 되고, 온 몸에 진기가 빠졌네요

더러운 얘기 죄송한데요, 나름 응아가 너무너무 커서 충격적이었고

변비 있는데 힘주다가 뇌출혈로 쓰러진 사람이 있다는 말을 실감했어요

IP : 106.242.xxx.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12.30 1:50 PM (223.33.xxx.209)

    제목만 보고 윤석열 얘긴줄 알았어요.

  • 2. ..
    '21.12.30 1:52 PM (112.152.xxx.2)

    저희 아이가 변비가 있는데 5-6세 무렵에 정말 심했거든요. 머리땋은 모양 변 많이 봤어요.
    아기가 무슨 어른보다 굵은 변을 보더라구요.
    모래 뭉친거같은 수분이 하나도 없는 변을 보기도 했고요.
    심리적으로 온 변비라 정말 고생했네요ㅜ
    아직도 참다가 3-4일만에 봐요.

  • 3. ..
    '21.12.30 1:54 PM (175.196.xxx.199)

    사무실 화장실 막힘은 잘 해결됐나요?
    아들이 섬유소를 안먹으니 그렇게 기절할 정도로 변을 보더라고요
    그래서 뚜러뻥인지 총알로 쏘는거 사고 해결했어요 ㅎ

  • 4.
    '21.12.30 2:02 PM (39.117.xxx.43)

    구렁이 출산하셨군요

  • 5. ...
    '21.12.30 2:29 PM (175.223.xxx.3)

    수고하셨습니다. 좀있다 퇴근하세요.

  • 6.
    '21.12.30 2:57 PM (58.140.xxx.227)

    쾌변두유.파스퇴르제품인데 비싸지않고 맛도 좋고 효과도 있으니 드셔보세요.똥꼬 찢어지시지는 않으셨나요,ㅋ

  • 7. ...
    '21.12.30 3:17 PM (58.148.xxx.236)

    화장실은 어찌 되었나요.

  • 8. 똥꼬
    '21.12.30 5:24 PM (106.101.xxx.30)

    심하게 찢어져서 피가 철철요.
    제가 도구로 뚫었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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