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아까 신호가 와서 화장실에 갔다가...
묵직한 대변이 나오다가 중간에 멈춰버린거에요.
정말 너무 아파서 힘을 주느라고 회사 화장실 안에서 저도 모르게
낑낑거렸어요~ㅜㅜ
너무 안 움직여서 항문 주위를 휴지로 꾹 누르다가 도통 움직이지 않아서 제가 손으로 끊어버리고, 약국가서 변비약을 사 먹으려는 찰라,
기적처럼 변을 보았는데요...
호기심에 변기를 쳐다본 후, 기절할 뻔 했어요
정말 제 손목보다도 굵은 저의 팔뚝만한 응아가 나와 있는 거에요
길이는 윗 팔뚝만하고, 굵기도 그래요.
세상에 그렇게 엄청난 크기의 응아를 처음 봤고요
얼마나 딱딱하던지 회사 화장실이 막히고 말았어요
그리고 신기한게 토끼똥처럼 머리 땋은 것같은 모양으로 아주 굵게 뭉쳐있더라구요
간신히 돌아와서 자리에 앉았으나, 너무 힘을 소진해서 집중도 안 되고, 온 몸에 진기가 빠졌네요
더러운 얘기 죄송한데요, 나름 응아가 너무너무 커서 충격적이었고
변비 있는데 힘주다가 뇌출혈로 쓰러진 사람이 있다는 말을 실감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