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샤워후 사타구니위쪽이 좀이상하다하더니
오늘 동네병원에서 탈장진단받고 초음파까지찍고
담주 금요일 수술예약하고왔어요
하반신마취하고 절개수술 30분에서 1시간정도 소요되고
수술후 6시간후에 바로 퇴원한다는데 주변에 경험한분이 없어 그냥
그렇게 해도되나 대학병원으로 가볼까 걱정되요
남편은 간단하다니까 그냥 한다고하는데...
혹시 이런 경험 있으신분계시면 조언좀 주시면 너무 감사해요
뒤적거려보니 내시경으로 하는 방법도 있던데
이게 회복이 더빠르고 좋을거같은데 이유가 있으니
선생님은 절개를 선택하셨을것같기도하고
며칠전 칠순 지났는데 이런일이 생기니 안스럽기도하고
좀 심난해요